1. 서울 중랑구 상봉동 현장
변전소 반대주민들의 사무실을 갖추고 있고, 공사는 작년 7월 기준으로 50~60%진척된 것으로 보임
2.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부림동
한전측은 “증설 예정인 전기공급설비는 지하1층, 지상3층의 환경친화형 업무용 빌딩 형태의 건물을 세우고 모든 설비를 건물내부에 설치하며, 고압 송전선로도 절연 케이블로 땅속에 안전하게 설치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평촌변전소 증설설비는 모두 금속함으로 차폐된 형태로 건물 내부에 설치되며 지중 케이블로 연결되어 전자계의 외부 방출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책위 정기채 회원은 “지하로 고압선을 매설한다고 해도 철탑만 안 설 뿐이지, 몇십만 킬로와트의 전력이 흐르는 송전철탑과 다름없는 시설이, 몇 십 동의 고층아파트와, 즐비한 학교 건물의 한 가운데에 세워지는 것과 똑같은 일 아니냐”면서 “이 변전소 주변에는 고층아파트 24개 동과, 2개의 학교가 자리잡고 있으며, 사방 500m 반경 내에 초중고 5개의 학교가 있는데다 고층아파트단지의 특성상 일반 단독주택단지에 비해 몇 십 배 이상의 주민들이 밀집해 거주하는 곳인데, 기존 변전소 시설에다가, 자꾸만 늘어가고 있는 인근 신축 아파트단지의 소요전력까지도 수용하기 위해, 기존용량의 무려 2배가 넘는 변전시설을 증설한다니 한전은 도대체 양식이 있는 처사냐”고 반문했다. 삼성아파트의 한전 평촌 변전소 증설 반대 운동에는 이웃 한양아파트와 두산 아파트 주민들뿐 아니라 한가람단지 주민 모두의 관심이 쏠려 있으며, 유해 전자파 피해는 물론 지가하락 등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한전의 대책 여부에 따라 반대운동이 단지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퍼온 글 )
3. 경남 창녕군 성산면 방리
카페 이름 "성산변전소 송전선로 반대추진위"에서 현장사진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765kv!!! 끔찍합니다.
4.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품곡리
작년 9월에 징,괭가리를 동원하여 시위하는 사진이 있습니다.
5.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부곡동 주민 이모씨는 " 변전소를 추진 중인 지역은 초등학교 2곳과 고교가 인접해 있고 전기 파동에 민감한 축산 농가가 대부분으로 큰 피해가 예상된다" 며 "만약 해당 주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끝까지 강행한다면 월피동 지역까지 이어지는 집단 소송으로 이어질 것이며 소송이라도 해 막아내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 사항은 충분히 공감하나 전원개발촉진법에 의거한 변전소 건립은 주민 설명회나 공청회 등이 필수사항은 아니며 시에서 변전소 추진을 제제할 법적 근거가 없다" 고 잘라 말했다.
한편 정승현 의원은 " 한전에서 추진 중인 현 위치는 지역주민의 건강권 등의 피해가 예상되는 곳으로 절대 변전소 건립은 안 된다"고 주장하면서 " 시를 통해 한전과 대체부지 물색을 요구해 부곡1동과 인근 지역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하겠다" 고 말하며 주민과 시의 입장을 조율하는데 노력했다. (퍼온 글,반월신문 09년9월11일자 기사,작성자 정선)
6. 강원도 홍천군 서면 방리
그러나 한국전력 측은 공사에 찬성한 서명이 담긴 위임장을 통해 공사를 추진했기에 중단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다.
주민들은 이른 시일 내에 마을 대표들을 수사기관에 진정해 시시비비를 가리는 한편 한전 측에 설치 백지화를 요구하면서 현장 출입을 통제하는 등 반발 수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성구(53) 투쟁위원장은 "동서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지역개발을 기대했으나 주민의 허락 없이 변전소와 송전탑이 들어서 마을의 침체가 우려된다"며 "서류조작 등의 의혹도 있는 만큼 다각적인 방안으로 반대운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은 작년 12월 22일부터 서면 동막리에 154㎸ 규모의 변전소를 설치하는 공사와 함께 수도권 등의 전력수요에 대비해 동막리 장락산과 모곡리, 마곡리를 지나는 구간에 25기의 송전탑을 세우는 송전선로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연합뉴스) <퍼온 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2009.2.6일자>
7.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한전이 동해시 망상동에 추진 중인 변전소의 부지선정에 대해 전면적으로 다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력 제천전력관리처는 최근 망상변전소철탑반대대책위(위원장 전억찬)에 보낸 회신에서 변전소 부지는 백지상태에서 전면적인 재협의가 가능하며 한전, 지자체, 주민대표, 지역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입지선정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부지선정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오는 2012년까지 167억원을 들여 초구동 35 일대 9600㎡에 동해 제2변전소를 건립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도에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신청했다.이에 대해 망상변전소철탑반대대책위는 지난해 말부터 한전이 당초 선정했던 부지로 송변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식경제부와 관련기관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동해/전제훈 <퍼온 글,2009.2.5일자 강원도민일보 기사>
8. 그리고 여기 "서울 도봉동 "!!!! 왜 우리에게 이런 골치덩이가 생긴겁니까?
첫댓글 인천 청라지구도 현재 변전소 문제로 입주한 주민 및 입주하려는 주민들과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 정말 왜 이런일들이 계속 생기는지 한전은 반성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