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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루어~
요즘 광어나 우럭등 바다어종을 대상으로 사용되는
다운샷리그에 배스용으로 개발된 새드웜의 조합이
몇년전부터 유행하여 초보자들도 쉽게
선상루어낚시로 광어를 잡기가 쉬워져서
이제는 널리 보급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유행의 추세가 유어선들의 낚시스타일도
많이 바꾸어 놓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근래 보더라도 인천권에서는 우럭을 전문으로 출조하던
많은 배들이 이제는 선상루어 전문 출조로 바뀌어 가고
광어를 잡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1oz 지그헤드와 6인치의 스윔베이트에 나온 광어>
불과 3~4년 전만 하더라도 지그헤드에 그럽웜으로
광어를 잡는 사람들이 얼마 되지를 않았었는데
선상에서의 다운샷리그를 이용하여 광어를 잡는게 알려지면서
그 매니아층들이 기하급수로 늘어나고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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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샷으로 광어루어가 유행하다 보니
많은 웜 메이커에서 앞다투어 새드웜을 내놓고 있습니다.
새드웜의 가장 매력적인 것은 아무래도
저킹액션이 제일이지 않을까 하는데 말입니다.
그전에는 유통되는 새드웜이 몇가지 되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종류도 많고 색상도 다양하여
고르기 힘이 들 정도이네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새드웜 몇가지를 위주로
리뷰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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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 파워저크새드 5inch Worm
(Berkley Power JerkShad)
버클리사에서 나온 5인치의 파워저크새드는
리얼베이트 형태의 새드웜 입니다.
칼라는 어필칼라 보다는 대부분 내츄럴한 칼라로
눈까지 있어서 얼핏 살아 있는 물고기로 보입니다.
광어는 시인성이 좋아서 때로는 빨간색 계통의
어필칼라도 잘 먹히는 때가 있다.
그것은 바다의 상황에 따라서 선택을 해야 할 부분..
싸이즈는 5인치 정도가 가장 적당한것 같습니다.
경험상으로는 적은것 보다는 큰싸이즈의 웜이
아무래도 더 좋았습니다.
버클리 웜을 사용해 보신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특유의 고약한 냄새가 있습니다.
바로 고기를 불러모으는 특유의 집어향 때문이지요.
집어향의 효과가 바다에서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없는것 보다 나으니 좋겠지요~ㅎ
웜의 재질은 조금 단단한 편이고 탱탱해서 작은액션에도
탄력적인 반응이 가능 합니다.
또 단단하다보니 웜의 소비가 적은 장점도 있네요~
1패킹에 6개의 웜이 들어 있는데 다른 새드웜보다
가격이 조금 센 감은 있지만 그래도 잘 잡혀만 준다면야
고마운거 아닌가 합니다~ㅎㅎ
사실 웜을 사용하다가 보면 새드웜이 아니더라도
그럽웜이나 다른 채비에도 많은 광어가 나오고 있는데...^^
재미는 다운샷보다 캐스팅해서 탐색해 잡는 광어가
더 스릴있고 재미가 좋은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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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잠수함
첫댓글 저 웜은 광어가 좋아 하니까,,,
참돔이 욕심을 내는지 더러는 참돔이 걸려나오기도 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