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1월 백마 26제대로 부산항 제3부두에서 베럿호에 몸을싣고 월남으로 파병
주월 백마29연대 1대대 4중대 2소대 분대장으로 보직
주둔지 : 닌호아 북방 투이호아 남방 반닌마을,
4중대는 공영토건을 방호하며 1개 포대와 기지에 주둔.
주월사령과 : 이세호 중장
백마사단장 : 조천성 소장
29연대장(박쥐부대) : 전두환 대령
1대대장 : 백명윤 중령
4중대장 : 김장근 대위, 전관 대위
1소대장 : 황용기 중위
2소대장 : 임중복 중위, 황석영 중위(육사26기)
3소대장 : 손현석 중위
4소대장 : ??? 중위
주월사 작전 : 17~20일
사단작전 : 15일
연대작전 : 12일 (박쥐26호, 27호)
대대작전 : 7~10일
중대작전 : 3~5일
매복작전 : 수시
도로경계작전 : 수시
전공 : 주월사령관 표창
전상 : 첨병분대장 시(6월~8월) 허리 부상 대대의무대 1주일 후송(전상 처리 안되였슴.)
참전기간 : 1971년 1월~1971년 12월
주월한국군 전투중대 전술기지 개념도
백마29연대 1대대 4중대 2소대 임중복 소대장과
작전출동 직전
작전투입전 장비를 짊어지고 4중대 말뚝첨병 분대장, 박하사(일반).
크레모아:2발, 수통:5개, M16소총, 실탄:200발, 수류탄:2발, 대검, 우의, 조명탄, 조명지뢰, 3일치 식량,
모기약, 말라리아 예방약, 담배, 귀환시 갈아입을 A급 전투복:1벌(대략 40~45kg) 박하사 몸무게:48kg.
첨병은 각반이 필수. 장글도 지참.
박쥐 25호 작전
- 일시 : 1971. 1. 30 ~ 2. 5
- 참가부대 : 9사단 29연대
- 적군 : 월맹군 포병 제95중대, 닌호아군 VC
- 활동개요 : 닌호아로부터 Ban Me Thuot에 이르는 21번 도로를 위협하고 있는 적의 집결지를 기습하여 포위 격멸함으로써 TAOR내의 안전을 기하였다.
독수리71-1호작전(주월사 작전)
- 일시 : 2월22일~3월11일
(독수리~71~1호작전).이 작전은 맹호사단과 백마사단이 합동으로 2월22일부터 3월15일까지 실시하는 명목상 군단급 작전이지만 . 실질적으로 백마사단 이 제28연대와 제29연대의 2개 연대로 맹호사단이 제26연대의 1개 연대로 실시하는 사단급 작정에 지나지않는다. 백마사단장 조천성 소장은 다음과같은 요지의 작전지침을 뱕혔다.
박쥐 26호 작전
- 일시 : 1971. 6. 22 ~ 7. 6
- 참가부대 : 9사단 29연대
- 적군 : 월맹군 포병 제95대대 Khanh Hoa성 VC
- 활동개요 : 나트랑 서북쪽에 있는 Hon Giu(산)와 혼비산 일대에서 기지를 구축하고있는 적을 선제공격함으로써 적의 출몰을 봉쇄하였다.
첨병분대원들. 도로경계나 매복작전시는 방탄복이 필수착용.
중대기지를 떠나 장기작전시는 무거운 군장때문에 방탄복착용을 안함.
첨병분대원들. 뒷줄 좌에서 첫번째, 고영덕 상병, 중앙, (화랑 무공훈장 받은)정종수? 앞은 강유원? 상병
작전투입전 2소대원들 앞줄 좌에서 3번째 황석영 소대장, 조남희 하사, 등 기억이 가물가물
세번째 중간은 우리분대원으로 말라리아에 걸려 후송후 사망한 입심좋아 분위기를 띄우던 부산출신.
작전투입을위해 헬기장으로 향하는 트럭앞에서 2소대원들.
작전투입전 헬기탑승,
UH1헬기는 뒷쪽 꼬리 프로펠러를 피해 앞으로이동 옆문으로 탑승하는것이 안전수칙이며
조종석2명 좌우문에 기관총사수 2명을 제외 완전군장 6명이 탑승을 한다.
너무 높은 위치에서의 랜딩은 다리 골절 등의 위험이 많다.
이 사진은 어느 누군가의 참전기념으로 남기기위하여 연출하여 찍은 사진으로 보임.
근거 : 1. 방탄복은 기지근처에서만 착용. 2. 이렇게 완벽한 군장으론 무거워서 작전에 임할 수 없음.
3. 방독면은 가벼운 장비를 한 분대 1명만 소지. 4. 나뭇가지로 위장하지 않음.
5. 작전지역에서 사진병이 특정한 병사를 촬영할 수 없음.
6. 이렇게 선명한 사진을 촹령할 수 없음.
#참고 : 월남전 기록사진들 중 방탄복 입은 전투장면은 기지인근 단기작전에만 착용.
작전 중 만난 분화구?
정글 속에 왠 분화구인가 의아했는데 이것이 말로만 듣던 항공포의 위력라는 말에
155미리 포를 수없이 쏘아대도 티도 안나던 정글인데...
그 위력앞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시누크는 UH1헬기와 반대로 앞쪽의 프로펠러를 피해 뒤쪽으로 이동 뒷문으로 탑승해야하며
완전군장 20여명이 탑승할 수있다.
4중대 말뚝 첨병들이 작전 종료후 연대로 귀환하여 정글에 갈갈이 찢겨진 장글복을 갈아입기전
거지행색의 지친몸을 배낭에 기대어 무더위를 피해 맥주로 갈증을 달래고있다.
도로경계 중 잠시
마디마다 가시가 솟아 몸과 옷을 갈갈이 찢어놓는 월남의 대나무 정글.
도로경계 중 잠시.
위문공연 관람 후 분대장들과
벙커공사 중 분대원 정종수와
정종수 상병은 나의 고등학교 후배 동생친구로서 내가 도착하기 전 월남 고참으로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월남인들의 대중교통수단인 람브레터, 빈약한 월남인들은 15명까지 탑승을 하나
한국인들은 7명 이상 탑승할수 없다.
베트콩이나 동네 아낙이나 복장과 모양세가 똑같다. 저들도 베트콩이 아니랄 수 없다.
월남 물소를 방목하고 돌아가는 소녀.
조남희 하사와 귀국 복장을 하고 분대막사에 걸터앉아.
귀국 대기시절 귀국 동기들과 연대에서.
귀국하는 날 나트랑 부두를 향하다 나보다도 더 늦게 입대한 동창 임철수를 만나 반가움에 길가에서.
임철수는 귀국 후 전쟁후유증을 심하게 앓다 80년대 초반에 하늘나라로 먼저 감.
귀국선 바레트호 선상에서.
중앙 나즈막한 동산이 주둔의 흔적도 없이 사라진 백마 29연대 4중대기지.
중대기지 동산 아랫쪽 낮은 숲이 포대진지 위치,
포대넘어 중대 입구와 함께 공영토건이 넓게 자리하고 있었음.
이남원전우 블로그에서 찾은 4중대 기지 OP위치 현재모습. 길 좌측 나무가 무성한 곳이 포대자리.
참전 목적(국가기록원 CA0002738)
1. 공산 침략하에 있는 월남 공화국에 직접적인 원조를 제공함으로서 6․25동란시 동일한 위험에 직면했던
한국을 위해 싸워준 자유우방의 원조에 보답하기 위하여.
2. 월남 전선을 국제 공산주의 침략을 방어 하려는 자유 민주주의와의 싸움터로서 한국 전선과도 밀접한 관계에 놓여 있는 우리의 제2전선이며 월남전은 아세아의 평화와 우리나라의 국가안전 보장에 직결되기 때문에.
3. 아세아 집단 안전 보장 체제 및 대공 공동 방위 노력에 최대한 참여하여 아세아 지역 협력에의
한국의 역할을 증대시킴으로써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치를 향상시키며 국위를 선양키 위하여.
4. 한국의 동남아 진출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우리의 국가 이익을 추구하기 위하여.
5. 공산 주의자와의 싸움을 통하여 귀중한 체험을 쌓아 전투력 증강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자유 우방군과의
협력을 통해 그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하여.
♬전우가남긴 그 한마디
첫댓글 혼바산 일대를 쥐잡듯이 뒤졌던 기억이 한 순간에 몰려와 눈시울을 붉게 만드네여.리한 우리 파월 동지들... 그리고 혼바산에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한 순간도 방심 할 수 없는 삶과 죽음의 생존께임.전우애. C-레이션.K-레이션. 타식조명탄.크레모아. 모기약. 3일분 전투식량. 수류탄 2발. 실탄 300발. 야간 매복..떤지. 어다우.라이라이. 슝어다우.께꼴락.똥통(대통령).M16 소총. 그리고 돌아오지 못한 우리 전우들. 미안 눔물 감사
유명을
UH-1H.시누쿠. 4.2인치 60미리 박격포. 정글복.정글화.수색작전.박쥐작전 홍길동 작전 도깨비 작전. 1번도로 .봉로만. 챠이산.찹차이산. 다낭강 .남지나해변. 컨쟈이 껀가이.붐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