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개월 너무 빠른 속도로 지나간것 같습니다.
년말 사역지 현지조사을 마치고 치앙라이부근과 치앙다오지역으로 압축되어진 상황에서
순천 중앙교회 대청부원들이 선교 정탐 훈련차 방문하게 되어 동행하며 좀더 구체적인 사항들은
점검하여 보는 좋은 기회을 주신 주님게 감사을 드리며 좀더 주님의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인도해 달라고
기도의 방향이 바구어 지게되면서 3월 대전에서 오신 68세의 임화린 선교사님과 합류하여 치앙다오.치앙라이.
메싸이. 치앙센 등지을 정밀 조사하며 구체화되기 시작한 이사 계획을 앞당겨 4월17일 송크란 기간을 이용하여
호텔 치앙다오의 구관을 임대하여 선교기숙사와 컴프터교실.한글 교실. 수학교실을 겸하여 하기로 하고 이사 하였습니다.
교회개척 분야는 나노이 교회을 부흥시켜 나가는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되어 나노이 마을 주민들과 여러방법으로
접촉하고 그곳에 자립선교을 위한 돼지농장과 커피 농장을 만들기 위하여 돼지돈사 공사을 시작하였습니다.
열대지방의 특성인 우기가 닦쳐오기전에 부지공사을 서둘려 하였지만 일부 지반 공사만 할수 있엇습니다/
신학기가 시작하는 5월16일 여러 이유등으로 10명의 학생중에 5명만 입소한 가운데 등대의집 선교 기숙사 개원예배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드렸습니다.
여자중학교1학년 아이들 중에 3명이 허락없이 외출하여 2명만 돌와오고 한명은 돌와오지 않은 사고가 발생하엿습니다.
쏟아지는 폭우속에서 밤길을 재촉하여 나노이 마을에 진입한 후 부모와 주민들의 이야기에 너무 황당하고 민망하여 어쩔쭐 모르게 밤을 보내고 다음날 낮에 들어온 ㅎ여학생과 남자 친구가 하는 말은 우리 결혼 합니다 라고 하는 소리에 주님 어찌하여야 합니까 기도가 절로 나왔습니다/ 좀더 나은 삶을 살고자하면 공부하여야한다는 설명과 너무 어린 나잉에 결혼 하면 여러가지로 여러움이 있고 건강도 문제라고 설득한 다음 공부하고자하면 대답하고 결혼하고자 하면 말하지 않해도 된다는 나의제안에 10분의 시간을 주고 기다리는 동안 너무 어린 아이에게 힘든 선택을 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과 주님 어떻게ㅡ 하면 좋을까요하는 나의 기도속에 너무 빨리 지나가는 10분이였습니다.
공부할께요 하며 껴안는 짜루니에게 나는 아무말도 못하고 눈물만 흘려습니다.
이제 막 예수님이 누구신지/ 성경책을 매일 읽어 나가면서 잘 읽지 못하는 글자을 배우며 읽는 어린아이와 같은 중학교1학생이
공부하기 위하여 결혼은 나중에 한다고 하는 말에 기뼈하는 나의마음 , 입소하기로 결정된 <나꺼>가 임신되어 입소치 못한 사연.초등학교6학년을 다니지 ㅜ아니하여 입소치못한 학생, 푸캣섬에 일하는 엄마 의 이해가 부족되어 입소치못한 아이들 생각ㅇ;ㅣ 뇌리에 사라지지않앗지만 우리에게 맡겨진 5명의 아이들 이라도 열심으로 보살펴 주어야할것 같다. 어찌하여야 아버지없이 살아오면서 아버지의 사랑을 받아보지못한 아이들을 아버지을 대신하여야 할까 큰 고민으로 저 아이들이 우리아이들이라고 생각할수잇게 날마다 기도하여야 할것입니다.
문제가 있을 때마다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
이토록 사랑스런 태국 아이들이 있고 이 아이들이 장차 이 땅의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을 찬양하며!
선하신 일을 이루시는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주말 3개월간 함게하신 임화린 선교사님께서 <메싸이>로 가셔서 사역하시기 위하여 떠나 가셨습니다.
잠깐 동안이지만 정들었던 시간들 이었습니다.
한달 동안 함께 한 나미전도사 가족들도 자기집으로 돌와 가고 이젠 눗 전도사만이 상주하며 함께하는가 했더니
주님게서 귀하게 쓰신 <슈텝> 이라는 현지인 사역자을 보내 주시여 여러모로 협력하며 치앙다오학교 단지 주변에
현지인 교회을 쑤탭사역자을 도와서 2주전 부터 세워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도랑가에 있는1.5평 정도의 부엌에 깨끗이 청소하고 주일이면 예배 장소로 사용하며 몇분의 성인과 10명의 아이들이 모여서 찬양하고 예배 드립니다.
7월 부터서 본격적으로 돼지돈사을 신축하며 아이들을 돌보고 또랑가 교회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교회신축과 선교관 신축을 위한 부지 구입과 중고차의 구입을 위하여 기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