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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0개 단지 분양 | ||
강원지역은 제2 영동고속도로 확장 등 교통환경 개선과 전매제한이 없다는 조 건을 앞세워 분양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중앙건설이 최근 춘천 퇴계동에서 분양한 중앙하이츠빌은 34평형(209가구)이 4 .5대 1, 38평형(89가구)이 7.8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도종합 건설이 강릉 송정동에서 분양한 단지도 순위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강원도는 동해안 광역권 개발계획이 2011년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중앙선 원주 역에서 횡성, 둔내, 평창, 진부, 대관령을 거쳐 강릉-영동선과 연결되는 철도 도 2010년에 개통예정으로 개발호재는 풍부하다. 개통예정인 도로와 철도가 완공되면 원주~강릉은 1시간 3분, 서울~강릉은 1시 간 57분으로 크게 줄어든다. 한광호 시간과공간 사장은 "강원도는 춘천, 원주 등 토지시장이 살아난 지역 실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며 "값이 오른 토지를 처분해 이득을 본 지역 민들이 아파트 구입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릉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남쪽으로는 동해고속도 로를 이용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도 4월초 춘천시 후평동 445의 38번지 일대 후평주공1단지를 재건축 해 총 1792가구 중 21~63평형 595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주택공사는 동해.춘천.삼척에서 3~6월 임대아파트 4개 단지를, 벽산건설은 6월 원주 개운동에서 787가구 분양에 나선다. <김태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