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버스를 타면서 운전사아저씨께 요금이 얼마냐고 물어본다.
700원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면 언제 물어봤냐는듯이 말이끝나기도 전에 자연스럽게 버~~스
카드를 대고 탄다.ㅡㅡ;;;;;
2.스피커 안에서 다음정거장은 XXX~이라고 나오면 마구 웃는다. 그
리고 말한다.
다음정거장이 XXX래 그리고...또 한번 미친듯이 웃는다.ㅡ~ㅡ
3.운전기사아저씨 뒷자석에 타서 계속 참견한다. 좌회전해서 가세요.
아이~ 저 차 좀 추월해요. 속력 좀 올려봐요.
등등 그리고 나서 우리나라는 버스운전기사가 말썽이야.라고 하면서
욕을 해댄다. -_-;
4.방구를 아주 조심스럽게 낀다.
그리고 만약 누군가가 보면 잉크를 살며시 쏴준다. ^.~
5. 버스가 선 다음 뒷문이 열리면 빨리 내려서 앞문으로 달려가 다
시탄다.ㅡㅡ;;
6. 맨뒤자석에 탄 다음 옆사람들에게 어깨동무를 한 다음 졸업식 노
래를 부른다.반드시 눈망울은 촉촉히 젖어 있어야 한다.
7. 버스 운전기사 아저씨에게 청량리에 도착하면 애기해 달라고 한
다. 그리곤 청량리 도착하기 전에 미리 내린다.
그리고 운전기사 아저씨가 자길 미워해서 미리 내리게 했다고 버스
옆을 끝까지 쫓아가면서 큰소리로 외친다.
운전기사아저씨가 당황해서 타라고 하면 죽어도 안탄다.
8. 옆에서 애기하고 있는 사람들마다 다 참견한다.
예를 들어 어떤여자가 친구에게 어저께 미팅나온 그애 밥맛이더라.
그러면 곧바로 참견한다.엄머 지이이인짜? 이렇게 말이다.
9. 운전기사 아저씨 뒷자석에 타가지고 창문을 연다.
그리고 고개를 밖으로 꺼내서 빽미로로 운전기사 아저씨를 째려본
다. 반드시 머리는 푸는것이 조타.ㅡㅡ;
10. 사람이 많이탄 날 일부러 버스 정중앙에서서 혼자 빙빙 돌면서
이렇게 울부짖는다.통일이 되야해 통일이 ~
11. 좌석에 앉았다가 옆에 할머니가 오시면 그냥 앞만 쳐다본다.
그럼 옆에 있던 한 아줌마가 버릇없다며 빨리 자리 할머니께 양보 하
라고 하면 이렇게 말한다.
"소 데쓰까?"
12. 퇴근시간. 사람으로 가득찬 날 운좋게 좌석을 얻는다.
그럼 옆에 아기를 업은 애기엄마나 무거운것을 든 아줌마가 있을 것
이다. 퇴근시간에는 꼭~ 그런 사람이 있다.
그럼 옆으로 쳐다보면서 동정어린 눈빛으로 마치 장애인양 말한다
"힘드시죠?" 그리고 죽어도 자리는 양보하지 않는다.
13. 앞에 아가씨가 좌석에 앉아 있을 때 다가가 손을 잡으며 울며 이
렇게 말한다.
"엄마~~! 이제부터 나 버리지마~~"
14. 버스를 타며 운전기사 아저씨께 물어본다.
"아저씨 우리집 가요?"
15. 버스안에 사람이 한적할 때 그래도 맨 뒷자석에는 사람이 거의
다 탄다.
그럼 그 때 버스 중앙에서 서서 꺼꾸로 돌아서 엉덩이로 이름을 쓴 다.
그리고 맨뒷자석에 있는 한사람에게 말한다. "다음은 너 차레야."
신들 말야..
수족관에서 나를 키우는건 좋다 이거야..근데..
달랑 두마리 집어넣고 물래방앗간 설치하는건 좀 오버 아냐?
그리구 말이야..
당신들이 내 기억력이 3초라구 말하는데..당신들이 시간 재 봤어..?
또,에....그리구 말이야..
당신들은 내 기억력이 3초라구 말하는데..당신들이 시간 재 봤어..?
재 봤냐구..?
음..또 뭐였더라.. 아..!
그리구 말이야..당신들이 내 기억력이 3초라구 말하는데..
당신들이 시간 재 봤어..?
음..할 얘기가 또 있었는데...음...맞다!
당신들은 내 기억력이 3초라구 말하는데....
당신들이 시간 재 봤냐구!!!재봤어?
한 농부가 있었다.
그는 자식이 너무 많아서 더 이상 아이들의 이름으로
쓸 만한 게 없었다. 그래서 농부는 아이들의 이름을 농장과
관련있는 것으로 지었다. 새학기 첫 날 . . . .
농부의 아들반 담임 선생님이 자기 반 아이들에게
각각 이름을 물어보았는데, 드디어 농부의 아들 차례가 되었다.
선생님 : 넌 이름이 뭐니^ㅡ^?
아이 : 수레바퀴요
선생님 : 얘야, 진짜 너의 이름을 말해 줘야지;;
아이 : 수레바퀴요. 선생님 진짜에요!
선생님 : (화가나서) 알았다. 지금 당장 교장실로 가 있어!
그러자 아이는 일어나며 옆에 있던 쌍둥이 동생에게 말했다.
아이 : 가자! 닭똥! 네 이름도 안믿으시겠다...ㅡㅡ;;
경상도 사투리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를 말한다면?
☞ 종아 니 와 우노?
'통행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를 전라도 사투리로 하면?
☞ 댕기기 옹색혀서 어쪄야 쓰것쓰라우~
☞ 경상도 사투리로 하면 : 나댕기는데 휘떡 뒤비나가 죄송합니데이..
'빨간 벽돌집 아가씨는 정말 예뻐요'를 경산도 사투리로 하면?
☞ 뻘건 보루코 집 가시나 직인다 지기
충청도 사투리로 '이 콩깍지가 깐 콩까지냐 안 깐 콩깍지냐'를 말한다면?
☞ 깐 겨 안 깐겨
전라도 사투리로 '너희들이 그렇게 버릇없이 굴어 서야 되겠냐'를 말한다면?
☞ 느그들 그러코롬 싸가지가 없어 어따 쓰겄냐.
'이유없는 반항'을 전라도 사투리로 말한다면?
☞ 뭐땀시 지랄허고 자빠졌냐?
'이야 너 립스틱 색깔 이쁜데~~~' 경상도 사투리로 하면..
☞ 니 주디 와 그카노?
'멋진 아가씨'를 경상도 사투리로...
☞ 문디 가시나..
'멋진 아저씨'를 경상도 사투리로...
☞ 문디 자슥..
'이야 냄새 좋은데? 오늘 저녁 반찬이 뭐야?' 경상도 사투리로...
☞ 밥도..
'난 널 사랑해' 경상도 사투리로..
☞ 내 디져도 그런말 몬한다...
[코에 관한 감정]
기쁨 : 아무 생각없이 코를 팠는데 작은 것 뒤에 큰 왕따시 만한 것이 따라올 때 ^^;;
짜증 : 큰 왕따시만한 것이 손가락으로는 느껴지는데 손가락에 밀려 자꾸만 안으로 계속 들어갈 때
첫댓글 재미 있는데 넘 길어 다음부터는 짤라서 올려라 ㅋㅋ
알았다 첫번째와 두번째이야기의 주인공이자 붕어의 두뇌를 가진 천재소년 왕재호
코쿠다스 깝치지마 또깝쳐 똘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