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가는길엔 오던비도 멈추어 주는 행운이 따르는가보다.중산리에 도착하니 비는 그치고 등반하기에 적당한 날씨였다.땀은 물흐르듯하고 주변경치를 느낄새도없이 다른사람들 꽁무니만 보고 오르다 보니 어느새 천왕봉에 도착...금새라도 산신령이 나타나실듯 안개가 앞을가렸다 사라젔다....장터목 산장내려오는중 고사목의 멋스러움에 흠뻑 도취되어찰칵~~또 찰칵~~~
첫댓글 여름산행이.이렇게아름답운.산행인지.미처몰라습니다.정말좋아요
동감....정말 아름답고 영원히 잊지못할 산행이 되었네요...
첫댓글 여름산행이.이렇게아름답운.산행인지.미처몰라습니다.정말좋아요
동감....정말 아름답고 영원히 잊지못할 산행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