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영향으로 광양내려가질 않고 창원에서 느즈막히 일어나
뒹굴뒹굴 거리다 바다내음이라도 맡으러 창원에서 출발
카카오맵으로 연도를 검색하니 19킬로다
아이나비로 연도초등분교를 선택하니 30킬로 나온다
진해를 거쳐서 가면서 이리 먼가 생각도 하고 네비양이 안내하는대로 직진
붉은색이 연도로 진입했는데 야적장이란 간판만 있고 방파제같은게 높게 있는데 길이 없다
섬은 오른쪽으로 보이는데 말이다.
다시 되돌아 나와서 우측으로 가다보니 막다른 길
다시내려 와서 우측아래로 돌아 돌아 ...
울퉁불퉁 비포장길.. 포크레인과 덤프트럭이 한창 공사중이다.
마을이 보인다.
입구 좌측홈통에도 흘림낚시를 하고 우측은 원투 한대
다가가서 인사하고 어디서 왔냐고 물으니 창원에서 왔단다.
팔용동에서 왔다는분 거리가 얼마나 되냐고 물으니 40킬로 정도 되는것 같단다.
고속도로로 왔단다.
안쪽중간엔 사다리 밧줄을 만들어서 여러사람이 이동한듯
재미를 못봤단다.
방파제 동편으로는 숭어 훌치기 하는사람 2명 나올때 보니 한방에 걸어내는데 숭어는 단 두마리
우측에는 젊은 부부 흘림
나와서 선창에 낚시하는곳으로 갔는데 비가 한방울씩 떨어져 긴급 철수
이번엔 티맵 네비게이션으로 하고 방파제 공사 우측으로 나오니 가깝고 길도 좋다.
그런데 이번엔 핸폰의 배터리가 26프로 긴급충전기에 꽂았는데 거리는 25킬로
아이나비는 35킬로... 핸폰이 꺼지질 않길 바라며 고속도로로 진입
터널지나 4.5킬로에서 우회전후 고속도로 합류하는것 보고 티맵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