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오후 6시 컨벤션 웨딩홀 서울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결혼식을 올린 신랑 신부는 어느 결혼식보다도 아름답고 뜻깊은 결혼식으로 하객들의 칭송을 받았다. 신랑신부는 저탄소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결혼 청첩장에 "축하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화환 대신 드리미 쌀오브제 쌀화환을 보내주시면 좋은 날 소외받는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겠습니다"라는 내용의 드리미 안내장을 넣어 보냈다. 특히 신랑은 모형쌀과 메세지리본으로 구성된 쌀오브제 쌀화환조차도 낭비라며 최소한으로 간소하게 해달라고 드리미에 당부했다. 청첩장을 받은 하객들은 흔쾌히 동참해 축하화환 대신 드리미 축하쌀을 보내왔다. 드리미는 신랑의 요청에 따라 500kg의 쌀화환 대신 드리미 쌀을 보내온 하객들의 명단을 게시한 쌀오브제 한 개만 식장에 배치했다. 신랑신부는 결혼식전에 즉석에서 드리미 쌀 500kg을 진해재활원에 전량 기부했다. 드리미는 7일 이내에 진해 재활원에 갓 도정한 드리미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십개의 화환으로 가득해 혼란스러웠던 바로 아래층의 다른 결혼식과는 대조되는 모습이었다.
드리미 홈페이지의 결혼식 쌀화환 안내 팝업창
쌀화환을 통해 나눔과 녹색결혼을 실천하는 신랑신부의 청첩장 문구와 드리미 안내장
KBS 연중기획 쾌적한국의 결혼식 쌀오브제 화환 캠페인
사진 : 드리미 www.dreame.co.kr 1544-8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