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공짜로 좋은 공연보게 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조금은 탁한 공기에 목이 살짝 아팠지만, 그런 와중에도 정말 뛰어난 가창력과...
그 시간내내 목을 쓰면서 노래를 하고 연기를 하던 분들이 정말 대~단했었죠.
열정적인 무대였어요. 나이에 안 맞게 무슨 힙합 뮤지컬이야 하며
살짝 걱정하던 친구도 혼자 미친듯이 소리 지르고 있구. ㅋㅋ
감사합니다. 밑에 글보니 스탠딩 배정받으신분도 있던데...
전 일찍가서 그런지 좌석도 좋았고, 새로운 충격받아 뭐든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살짝 ㅋ.
그날 계획짜고 끝이긴 했지만...
암튼 잼났어요. 아담해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제가 조금 컸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살짝했지만..
암튼 덕분에 모처럼 신나는 주말 보냈어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개구락지님! 재미있게 보셨어요? ^^ 아담사이즈의 심정 누구 보다도 제가 잘 압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번 주도 벌써 반이 지나가겠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후기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