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을 넘게 옆에서 단짝으로 같이 근무했던 분이
6월 30일자로 정년퇴임을 했는데요.
지난 6월 22일 저녁 7시 정년퇴임식 때 제가 송사를 했습니다.
시여울 모임이 있던 날이었지만 울 모임에 참석을 못했습니다.
축사, 기념패 증정, 꽃다발 증정, 케익 절단 등 사진은 생략하고요,
인증샷으로 사진 몇장 올렸습니다.

퇴임사 하는 주인공(김경원 마스터)

송사 사진-1

송사 사진-2

송사 사진-3

다시 만날 날을 기약 하면서 해바라기의 노래 ‘사랑으로’ 합창

단체 사진
첫댓글 김경원 그 선배되시는분 울지 않으시던가요.?
넘, 넘 잘쓰신 송사 내용을 들으시고 눈시울이......
ㅎ 멋있으십니당
송사 내용은 못 들었지만 감동이었을 듯
한 솥 밥 먹다 해여지는 연민
동창, 사회친구 들과는 또 다른 연민에 사로잡힘을 저도 여러번 경험 했죠
모임에서 만나면 이런저런 화제 꺼리가 수 십 년 생존을 건들이죠
세상은 그렇게 굴러가니 따라가는 발걸음 무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