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남 김해시건축사회 소속으로 윤 주 관 입니다
이 까페를 들렀다가 마침 님의 글을 보았읍니다
효성이 지극함을 느낍니다
나이란 먹지 않를 수 없는 것 그래서 늙어 가는 것이지요
나이 많이 드신 어른을 옆에 모시고 있으면 미풍에 문풍지만 흔들려도 놀랄일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님의 지극한 효심이 어른들께 많은 힘이 될 것입니다
저 또한 팔십후반의 노모께서 계십니다만 이핑게저핑게로 자주 뵙지를 못합니다
님의 세심한 효심이 이 야심에 절 호되게 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좋은글 읽고 갑니다
첫댓글 이렇게 먼길에 계신 님께도 서로 인사 나눌수 있으니 세상살이 정겨워집니다..님께 너무과찬을 들었습니다. 맘과 행동이 함께 하지 못함이 엄마께 많은 불효를 하고 사는걸요..."효"란 결코 큰 것이 아닌데도 말이지요.. 행복하시길...
쉽고 일상적인 일을 의식하지 않고 생활속에 묻어나게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도 하지만 휼륭한 일입니다. 단순함과 당연함의 아름다움이지요........그런나날 계속되십시오......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으므로 이 사회는 균형을 유지하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