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지방 교사 세미나에 잘 다녀왔습니다.
저와 목사님, 사모님, 신윤숙 권사님 이렇데 넷이서 다녀왔습니다.
강사로 오신 전재욱 장로님.
이름도 낯설고, 처음에는 그저 옛날 이야기만 하시길래 약간 지루함도 있고,
심지어 피곤함에 졸리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분을 통해 강하게 임재하시는 하나님이 느껴졌습니다.
어느새 잠은 저멀리 달아나 있었고, 장장 2시간이 넘는 강의는 짧게만 느껴졌습니다.
오히려 강의가 끝나가는 것이 아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아직 들어야할 이야기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일평생 가운데 함께하셨다는 하나님의 고백.
마치 요셉의 삶 가운데 함께 하셨던 하나님이 떠 오르기도 했습니다.
교사가 변해야 어린이가 살고 어린이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이 말씀을 꼭 기억하며 장로님처럼 진정으로 영혼 사랑하는 교사가 되겠노라 다짐해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적적한 시기에 우리 옥호교회 교회학교 교사들을 훈련시키는것 같습니다.
우리 옥호교회 교회학교도 전재욱 장로님이 맡으신 반 처럼 100명 이상의 부흥이 있길 소망합니다!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