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독서 시간이 나에게 주는 즐거움
군산신흥초 3학년 3반 김주연
엄마는 나를 『도서관』이란 책의 주인공인 앤서니 브라운이라고 한다. 나는 앤서니 브라운처럼 책읽는 것이 좋다.
아침독서 시간은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게 한다. 집을 나설 때면 ‘오늘은 어떤 책을 읽을까?’‘어떤 주인공을 만날까? 기대하며 얼른 학교에 간다. 아침에 책을 읽으면 기분이 좋아져서 공부도 신나게 할 수 있다. 나는 학교에서 읽었던 좋은 책은 구입해서 내 친구가 되게 한다. 아침 독서 시간은 나에게 새 친구를 만날 수 있게 한다. 오늘도 나는 책 친구를 만나러 간다.
아침 독서를 하면서
군산신흥초 3학년 3반 임지혜
3학년이 되어서 아침 책읽기 시간이 생겼다. 선생님께서 재미있는 책을 골라주셔서 아침 책읽기를 할때가 재미있다
오늘도 선생님께서 9.10월에 읽을 책 목록을 주셨다.
열심히 읽어서 ‘우리반에서 제일 먼저 읽어야지’
책읽기를 처음 시작할 때는 싫은 날도 있었다.
아침에 학교에 와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놀고 싶은데 선생님은 자리에서 일어나지 말고 책만 읽으라고 하셨다.
그런데 차츰 책읽기가 재미있어졌다. 지금은 책읽기 시간이 너무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