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현황
Y's Menettes이란 명칭은 와이즈멘의 부인이란 뜻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 명칭은 1924년 캐나다의 벤쿠버에서 와이즈멘들의 부인들이 모여 집회를 가졌는데 그 모임의 이름을 "Y's Menettes Club"이라고 한데서 유래한다.
Menettes 란 단어가 가지고 있는 숨은 뜻은 "신앙에 열심 있는 여성들"이라고 한다. 한국 Y's Men의 Y's Menettes활동은, 초창기 부터, Y's Men들의 월례회 등 거의 모든 집회에 동반 참석하는 형태로 Men 클럽들을 돕는 내조자로서 만족하여 왔다. 그러나 국제적인 Y's Menettes 활동은 좀 다르다.
외국에서는 Y's Menettes 들이 Men들의 모임에는 어떤 특정한 때에만 참석하였으며, 그 대신 메넷들만의 모임이 활성화되어 정식 클럽 형태를 갖추었고, 국제 Y's Menettes에 별도 등록을 하여 활동하였다.
Y'sdom에 국제 차원의 봉사부장으로 메넷위원장이 임명된 것은 1952년부터이며 초대 위원장 June Lewis씨는 15년간이나 봉사하였다. 1950년에는 "와이즈메넷 선언문"을 채택하였으며 1958년 와이즈메넷의 노래 "Our Y's Menettes Song"을 제안, 1959년 채택되었다. 현재 메넷클럽이 별도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는 클럽은 400여 개에 (8,000명 이상)이르고 있으며 국제보고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다. 그 동안 한국 와이즈메넷은 클럽, 지방, 지구 차원에서 Men과 좋은 유대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으나 국제적으로는 유대가 없었다. 1989년 경주 아시아 지역대회를 기회로 동부지구를 선두로 활발하게 활동하기l 시작하였으며, 송영옥 메넷이 아시아지역 메넷봉사부장(91/93)으로까지 활약하였다.
현재 국제헌장상 달라진 것은 메넷클럽의 독립적인 성격이다. 제18차 ICM에서는 다음과 같이 헌당을 개정한 바 있다. (국제헌장 제3조 3항)
"여성으로 구성된 와이즈메넷 클럽을 둘 수 있으며 와이즈멘 클럽, YMCA ·지역사회를 지방·지구·지역 및 국제적으로 지원함에 있어 그들 자신의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수행한다. "다시 말해서 Y's Menettes 클럽은 Y's Men클럽으로부터 독립적인 성격을 많이 지닌 클럽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멘과 메넷이 함께 모이고 함께 활동하고 있는 우리 나라는 메넷클럽 활동 방법이나 조직 방법에 대한 특별한 기준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국제 Y's Menettes들의 활동
제1차 봉사 프로젝트로 1982∼1984년 스리랑카에 청소년구호사업, 구호양식, 의류, 교과서, 의약품 등으로 도왔으며, 목표$6.000을 훨씬 초과한 $9.000의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 외에도 개별적으로 스리랑카의 Point Pedro YMCA와 Kandy YMCA에서 각기 25명씩의 어린이들을 선발, 구호하여 주었다.
제2차 (1984∼1986)에는 남아메리카의 Gambia에 $230.000을 도왔다.
제3차 (1986∼1988)에는 Guatemala에 $8.000, Jardan East에 $11.500을 도왔다.
제4차 (1998∼1990)에는 Curacao에 $12.000을 도왔다.
제5차 (1990∼1992)의 Y's Menettes의 봉사 프로젝트는 "아마존 트라페즈"로 기금 예산은 $20.000이다. 이 프로그램은 Letica/(콜롬보, Santa Rosa(페루), Tabatinga(브라질) 지역의 불우한 이들을 돕는 프로그램이며, 이 지역에는 강과 밀림에 먹을 것이 많기 때문에 먹고사는 문제보다" 너기·상수도·요육·경제·사회·성장의 기회 부족·가정의 붕괴·일자리 부족·알코올 중독·매춘·마약중독·마약수출·장래에 대한 절망감과 같은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 이 프로젝트 이외에 Sri Lanka에 $10.000을 도와 주었다.
제6차 (1992∼1994)의 봉사 프로젝트는 청소년 직업훈련소를 위하여 Uganda에 $12.000을 돕는 것과, Bangladesh에 $10.000을 돕는 두 가지중에서 하나를 하기로 하고 전세계 와이즈메넷 클럽들의 의견을 묻고 있다. (투표) 두가지 프로젝트 중 하나로 결정되면 실행할 것이다. 어느 것으로 결정되든 한국에서도 적극 참여하여야 할 것이다.
한국 와이즈메넷의 활동
메넷의 활동은 멘 클럽이 내조자요 협조자로서의 메넷 활동과 여성들의 별도의 모임과 별도의 국제 조직에 회비를 납부하며 활동하는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 이 활동은 여성들이 와이즈멘 클럽에 정식 등록하여 활동하는 여성 와이즈멘 클럽과는 다른 활동이다. 예를 들어 서울의 민들레, 코스모스, 하모니, 상록수, 광주의 무궁화클럽등은 모두 '와이즈멘'클럽이지 '와이즈메넷'클럽이 아니다.
한국의 와이즈멘은 시작할 때부터 멘과 메넷이 월례회 및 각종 집회에 함께 참석 활동하여 왔으므로 메넷클럽의 별도 조직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였다.
특히 오랫동안 많은 클럽들이 메넷들의 별도 모임을 갖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는데 국제 메넷위원회나 지역 메넷위원회 등에 보고하거나 메넷 국제회비를 별도로 납부하지 않았다. 클럽 별 활동 이외에 지방이나 지구 차원에서의 메넷 활동 또한 괄목할만 하였다.
한국의 와이즈메넷 활동이 국제적으로 알려지지 못하고 한국에는 메넷클럽이 하나도 없는 것처럼 보여진 것은, 국제 와이즈메넷회에 보고가 없었으며 한국 와이즈돔이 국제 메넷클럽 활동과 같은 방법의 메넷클럽 활동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980년대 초 한국에서 세계대회가 열리는 것을 계기로 한국 와이즈메넷 활동도 국제적 조류에 따라 메넷클럽을 재조직하고 국제 활동에도 참여하자는 의견이 일기 시작, 이 문제를 놓고 한국지구협의회가 수차 논의하였으나, 한국의 와이즈돔 특성을 고려하여 현행대로 진행하자는 의견이 앞서 부결됨으로 새로운 클럽의 조직은 하지 않았다.
한국 동부지구의 메넷 활동
한국 와이즈메넷의 활동 방향에 대한 반성과 새로운 방향 모색을 하자는 의견이 다시 강력하게 일기 시작한 것은 1989년 10월 제13차 아시아 지역대회에서였다.
이에 특별한 관심을 보인 한국동부지구은 메넷클럽을 국제적인 조류에 맞춰 재조직하기로 하고 1990년 5월 15일 대구알파 와이즈메넷 클럽이 선서식을 거쳐 정식 발족하였다.
이것은 한국 와이즈메넷이 국제적인 메넷클럽으로 선서식을 갖고 발족한 처음이 되었으며, 당시(90/91) Y's Men's World 1호에 다음과 같이 실렸다." Y's Menettes Club of Taegu Alpha. "The first Korean Y's Menettes" Club was born officially on June 5 at Taegu city. The official cermony was conducted by ICM Joong Kill Lee. RD Bong-Hee Kim attended the function. Young ok Song, a pioneer of Korean Y's Menettes was appinted as a coordinator for the Y's Menetes' project of Korea East Region for 1990/91. 대구 알파와이즈메넷 클럽은 대구에서 6월 5일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시작한 첫 크럽으로 탄생되었다. 공식적으로 의식은 이중길 국제의원의 주재로 열렸으며, 지구총재 김봉희 와이즈가 참석하였다. 한국 와이즈메넷의 기수라 할 수 있는 송영옥 메넷은 1990/91 한국동부지구의 와이즈메넷 활동의 책임자로 지명되었다.
※ 김봉희 총재는 "메넷클럽의 국제화"를 지구정책에 넣어 열심히 노력함으로 임기 중 26개의 메넷클럽이 탄생되었다. 그해 동부지구의 26개 클럽은 아마존 유역 개발사업비와 ISD 여비보조금을 합친 총 $1,694를 국제본부에 송금하였다.
※ 한국에 메넷클럽이 있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나 아마도 전에 한국의 메넷들의 활동을 잘 모르는 와이즈멘이 Y's Men's World에 기고함으로 이런 내용이 실린 것으로 본다.
(1) 한국 남부지구의 메넷 활동
1990/91 남부지구에서는 아마존 트래픽 국제 메넷 봉사 활동에 적극 호응,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벌렸는데 그 방법의 일환으로 500원 짜리 동전을 10개 부칠 수 있는 용지를 특별히 인쇄 배부하고 여기에 동전을 부착시켜 제출하는 방법으로 큰 성과를 보았으며, 많은 실적을 올려 국제 메넷위원회에 송금하였다.
또한 메넷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일본의 ASD-Menettes 마에다 여사를 초청특별집회를 가진바 있다.
(2) 한국 중부지구의 메넷 활동
일반적인 메넷 활동에 있어 중부지구는 가장 적극적으로 일찍부터 시작 실시하여 왔으며, 클럽 별 활동 이외에 지방 지구 별 활동도 매우 다양하였다.
특별히 메넷 합창단의 조직 운영은 중부지구 소속 6개 지방 모두가 훌륭한 합창단을 조직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동지방의 메넷 합창단은 13년 역사를 가지고, 각종 대규모 합창제에 참가, 서울의 우수한 합창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발표회를 가져 왔으며, 매년 정기 발표회를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가져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매년 열리는 지구대회에서는 각 지방의 메넷 합창단 발표 연주 시간을 가지며, 좋은 반응을 었어 메넷클럽의 별도 조직과 별개 클럽 활동으로 국제 메넷위원회에 등록시키는 문제를 수차 지구이사회 및 임원회 등에서 논의하였으나, 클럽을 새로 창립히지는 않고 현존하는 클럽들을 국제메넷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하였다.
특히 1990/91 회기부터는 지구 메넷대회를 매년 가져 아주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메넷클럽의 창립
① 메넷클럽을 창립하기 원하는 클럽은, 지구 메넷봉사부장에게 연락하고 그 절차 등을 상의하며,
② 클럽의 멘 회장과 메넷회장(부장)은 지방장, 지구메넷봉사부장, 지구임원 등과 연석회의를 갖는다.
③ 신청서를 작성하여 지구봉사부장, 지방장, 지구총재에게 발송하고 지구메넷 봉사부장은 지역 및 국제메넷봉사부장에게 보고한다.
④ 창립총회 일시를 정하여 프로그램, 회칙 등을 준비하고 창립총회를 먼저 가지며,
⑤ 국제 메넷봉사부장(국제메넷회장)으로부터 확인을 받음으로 촤타나잇을 갖는다.
메넷 클럽의 촤타나잇은 꼭 하여야 할 의무 사항이 아니며, 클럽이 활성화를 위하여 권장할 만한 일이다.
※ 국제와이즈메넷클럽의 재정 부담 의무
메넷클럽이 국제 의무금은 미화$1.00(연회비)이며, 이 재정의 일부는 메넷 국제회장의 국제의회 참석 여비 보조금으로 충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