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들은 Http://www.code58.net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 1st: Bike무시하면 선진 교통질서 이룰 수 없다.
○ 2nd: 규제는 소수의 이익을 위한 후진국 정치.
○ 3rd: Bike, 전용도로/고속도로 주행이 안전한가?
● 4th: “왜, 우리는 전용/고속도로 통행을 금지 당했는가?”
○ 5th: 전용/고속도로 개방에 또 다른 걸림돌
○ 6th: 전용/고속도로 통행 우려와 반대를 알아봅시다!
○ 7th: 세계(World-wide) 일반도로와 고속도로의 교통사고 통계(Statistics)
○ 8th: 1998. 청와대, 행정규제위원회에 제출한 전용/고속도로 통행 허용 신청
○ 9th: 2004. 전용/고속도로통행 허용진정에 대한 정부측 답변과 문제점
○ 10th: Bike는 이 사회 최고의 건전한 레저
○ 11st: 대 정부 탄원서
○ 12nd: 전용/고속도로 통행을 준비하는 Ri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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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th: "왜, 우리는 전용/고속도로 통행을 금지 당했는가?"
고속도로는 1972. 6. 1.부터 내무부 고시에 의해,
전용도로는 1991.12.부터 현재의 도로교통법 제58조(Code58)에 의해 통행 금지되었다.
- 현재의 도로교통법 제58조가 만들어 진 배경을 보면, 다음과 같다.
1981년, 정부는 세계 최고수준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국무총리 산하 “교통안전관리개선기획단”을 설치하고 중장기 계획을 시행하였으나 아시안 게임을 앞둔 1986년 초, 약 60만대에 불과하던 4륜 자동차의 수가 5년도 안되어 1천만대를 돌파하였으며, 1991년 그해에는 사망자만 13,429명 발생이라는 건국 이래, 최악의 교통사고가 발생되었는데, 자동차 등록수의 비약적 발전에 비해 1천만 자동차를 운전하는 질적인 면에서는 면허 취득기간이 짧은 초보자가 대량으로 양산되어 10명 중, 9명(90%) 형태의 불안정한 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미, 선진국 유명 연구기관(DRI)의 보고서에도 나와 있듯이 한국의 관련 고위 공무원/정치인들은, 당장 “국민에게 제시 할 수 있는 해명과 어떤 정치적 명분”이 필요했고, 결국 상대하기 쉬운 “Bike에 대한 규제”가 옵션으로 선택되고 교통사고를 줄인다는 정치력에 잘 포장되어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라 본인은 주장한다.
그 증거로, “좀 더 강력한 제도”와는 달리 내부적으로는, 짧은 기간에 수백만으로 늘어난 Bike의 수요와 용도 확대에 비해 정부는 지금도 실질적 제도, 연구, 교육에 관해서는 부동적 자세임을 볼 때, 한마디로 “직무를 유기”하는 이중적 자세를 취해 왔음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어디 그뿐인가?
정부는 Bike에 대해 전용/고속도로 통행을 허용 할 경우, 높은 치사율과 다른 차량에 사고의 위험을 초례 할 우려가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반대한다는 “추상적 이유”를 들고 있지만, 실제 세계 어느 나라의 통계든, 우리의 경찰청 통계에서도 “차량1만 대당 사망자수/부상자수’를 놓고 보면 그 피해정도가 1위-특수, 2위-화물, 3위-승합, 4위-승용, 5위-Bike로 사고율이 가장 적은 교통수단이 Bike라는 결론을 알 수 있듯, ”위험/안전“의 기준은 치사율이 아닌 사고율을 놓고 봐야한다.
원래 치사율이란 비행기처럼 높은 교통수단이 없다.
그러나 실제 비행기만큼 안전한 교통수단은 없다고 하는데, 이러한 통계와 경제적 가치를 올바로 평가하지 않고 단지 “추상적 이유와 치사율이 높다”는 이유를 들어서 나쁜 편견으로 여론을 몰아가기 위해 아직도 이륜차를 보는 경찰청의 잣대가 큰 문제이자 이를 “고정관념”화 시킨 정부의 책임이 크다고 볼 수 있다.
◐ 첫 장에 첨부한 ‘신문기사’는 1972.4.12. 조선일보의 이륜/소형삼륜차(이하, ‘삼륜’이라 한다.)에 대한 고속도로 통행금지 기사이고 아래의 ‘표’는 위 기사 내용을 근거로 만든 자료인데,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1972년 초에도, 1991년 규제강화 때와 같이, 교통사고 증가와 예방책에 대한 최고 지도자의 주문과 문책에 상당한 고민을 한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는데, 이를 흔히 후진국이나 식민지에서 해방된 지 얼마 안 된 수직형 정부에서나 볼 수 있는 “아부형 혹은 정치성 관료주의”라고들 말해야 되지 않을까?
- 아 래 -
연도
구분 |
1970 |
1971 |
1972. 1. -4. (1/3) |
총사고 건수
(삼륜/이륜) |
712 |
954 |
287
(72) |
전년대비 비율
(삼륜/이륜) |
100% |
(954/712)
= 134% |
287/(954/3)
= 90% |
사망자
(삼륜/이륜) |
102
( ) |
117
( ) |
26
(5) |
부상자
(삼륜/이륜) |
860
( ) |
1,276
( ) |
|
(1970-1971-1972. 1.-4. 고속도로 교통사고 통계) |
(좀 더 자세한 통계 분석)
아쉽게도 Bike와 ‘삼륜’(1970-1973년도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공랭식 적재량 500kg 초소형 화물차)을 구분한 통계자료는 아니지만 누가 보더라도 그 당시 국내 조립 250cc도 아주 귀했고, 산정기간도 추운 1-4월까지로 지금보다 훨씬 추운 그 당시를 환경 상, 투어 시즌이 아니라는 측면에서 치안국(現, 경찰청)의 발표는 정치적 명분을 위한 “날조”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으며, 반면에 수가 월등히 많은 ‘삼륜’의 교통사고를 합한 통계를 근거로 1972년 통계 상, 고속도로에서의 총 287건 중, 삼륜을 포함하여 25%에 달하는 72건의 교통사고는 실제 99%가 ‘삼륜’의 사고인 것이다.
사망자의 경우, Bike와 ‘삼륜’을 합하여 1972년 1-4월 사이에 5명이라 했다.
그러나 내가 1972년 중학교 3학년으로 경찰이나 Bike를 타시는 형님들에게 듣기로는 “Bike 10대가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들어가면 출구에서는 4-6대 밖에 나오지를 않는다.”라고 말했는데, 결국 10대 중, 4-6대가 중도에 죽거나 병원에 누워 있다는 계산인데, 지금도 가끔 연세가 좀 드신 Rider들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이런 말은 모두 지나친 과장을 섞은 거짓말인데, 좀 깊이 생각해 보자!
1970-1971년, 2년간 아무리 250cc이상의 대형 Bike가 귀했다고는 하지만, 전국적으로 고속도로 출입의 수를 수천-수만 회(回)로 봐야 할 것이지만, 치안국에서 제시한 통계는 이륜차‘부상자/사망자’의 수가 없는데 이는 고속도로에서의 Bike 관련 교통사고는 거의 없거나 너무 적어 발표 명분상 어려웠음을 “즉” 고의적으로 삭제한 흔적으로 볼 수 있다.
신문기사 중에 1971년- 117명의 사망자를 4개월 수치로 계산하기 위해 3으로 나누어 나온 39명을 1972년1월-4월까지의 사망자 5명을 대비(5/39) 했을 때, 12..8%의 수치는 1972년1-4월까지의 전체사고 사망자 26명 중, 5명을 대비해 나온 19%를 12.8%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한 치안국의 궁색한 자료에 유치하고 한심한 생각뿐이다.
따라서 그 당시 떠돌았던 “루머와 치안국의 발표”는 정치적 상전과 여론을 의식하고 짜여진 “부당 한 규제를 위해 날조된 거짓 루머”이자 정치적 Show였다는 사실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용달업의 증가로 ‘삼륜’의 증차도 있지만, 고속도로 통행이 가능했던 그 시절, 250cc이상의 대형 Bike 증가는 경부고속도로가 완전히 개통된 1969년에서 1972.4.까지 비록 짧은 기간 이였으나 비약적 발전을 거듭 했음을 본다면, 그저 단순히 발생건수를 비교하여, 이륜/삼륜 교통사고가 1971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하는 치안국의 우려는 그 당시 수직형구조하에서 윗분(?)에게 잘 보이기 위한 “교통안전 대책”이였음이 분명하다.
또한 전국적 고속도로 건설 계획과 GNP 향상에 “자동차 수요”가 (1972년 한국의 자동차 총 댓수 8만대)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나 지도자의 주문과는 달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투자와 과학적 역할은 기대 하기 힘든 여건 이였고, 경제적으로 볼 때, 대형 Bike 수입을 위한 외화사용을 보는 눈이 곱지는 않았을 것이고 그 당시 외환사정상 “고의적인 사용 억제정책에 의한 압력”도 상당했을 것(?)으로 보는 학자들의 의견도 일리가 있다.
◐ 여기에 통행 규제를 부추긴 또 다른 단체가 있는데, 바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송업체들 이였다.
그 당시 자동차 성능은 승용차도 90(km/h)넘기기가 쉽지 않았는데, 나의 기억으로는 1975년까지는 수입한 고속버스를 제외한 버스나 화물트럭들은 7-80(km/h)가 거의 한계속도였고, 우리나라에서 1960년대 중반부터 조립 생산한 승용차(코로나/코티나 등..)들도 80km만 넘으면 엔진과 밋션 소음이 대단했었다.
이렇게 대부분의 자동차가 고속도로에서도 100(km/h)를 넘기면 "와!“하는 판에 반면에 Bike는 국산 250cc도 100-120(km/h)이 가능했으니 수입 대형Bike들은 그야말로 날라 다닐 수 있었다.
◐ 문제는 잘 나가는 Bike에 대한 4륜 운전자들의 시기심보다는 지금도 경춘가도나 양평 등.. 지방 국도에서 난폭운전 하는 Rider들에게 원망을 하는 경우를 보는데, 고속으로 4륜 자동차의 운전석 옆을 스처 지나가듯 추월 할 경우, 미리 멀리서부터 후사경으로 보고 예상을 했다면 모를까, 이때 4륜 운전자는 상당히 놀라게 되며, 여기에 덧붙여 바로 곁에서 급하고 무리하게 “휙”추월하거나 추월이 끝나자마자, 바로 4륜차 앞으로 끼어드는 행위는 고속도로에서 상당한 “욕”을 먹게 되는 것이다.
2륜 자동차가 4륜 자동차와 같은 대접을 받으려면 4륜 자동차를 운전하듯 기본적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데, 여기에 미치지 못하는 상식으로 인해 결국, 고속도로를 정기적으로 운행하는 직업운전자들로부터 상당한 “욕”에 “욕”을 먹게 되었고 결국 “정치적 Show"에 걸려들어 사회적 ”희생양“이 되었다고 보면 틀림이 없다.
■ 1991.12.14. 도로교통법 제58조(Code58)
첨부된 “5.차종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경찰청이 발표한 자료로,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이륜차 교통사고는 사용증가와 더불어 꾸준히 늘어 1980년 10,828건으로 1만 건을 돌파 한 후, 1989년 19,465건을 고비로 줄기 시작해 1997년 9,917건으로 1만건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때 대부분의 사고가 배달용 소형으로 전용도로가 아닌 도심지 일반도로에서 발생했는데, 전용도로와 250cc이상의 대형 이륜차와는 무관하며, 1991년 Code58 시행 명분인 “이륜차 교통사고 급증..운운”역시 Show 이였었다.
이륜차의 등록대수 증가로 1984년 전체교통사고 건수 대비 12.8%를 고비로 점차 줄어들기 시작하여 1987년 한 자리 숫자(9.8%)로 떨어저 경찰청이 전용도로 마저 통행을 금하기 위한 Code58를 만들어 시행한 1991년도에 갑자기 이륜차 교통사고가 급증한 것도 아니며, 1997년에 들어 와서야 9,917건으로 1만건 이하로 떨어졌고, 1991년 이전에도 전용도로는 250cc 미만 이륜차는 통행규제로 들어 설수 없었으며, 국내에 125cc급 바이크가 생산되기 시작한 것은 1981년부터이다.
특히 국내 요식업소나 가정에서 Gas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 중반부터 이였고 이후, 1990년대 초부터 도시가스 공급이 확대되고, 1995년을 기점으로 4륜 초 소형트럭이 Gas배달을 맡기 시작하기 전까지는 99% 대부분의 공급은 이륜차가 맡았고 중국집 음식배달 역시 대개 1981년부터 기존의 자전거를 버리고 이륜차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캔터키 치킨도 이때 등장하여 배달되기 시작했다.
이처럼 소비의 최전방에서 배달의 수요가 급증되는 추세와 스쿠터와 같은 초소형이 크게 늘면서 이륜차 운전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았지만 반면에 사회적 교육이나 면허 역시 정해진 학원이나 어떤 시설 없이 4륜 면허만 있으면 125cc까지 허용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한 정부측의 노력은 없고 그저 내놓은 정책이라고는 기존의 사고와는 관계도 없는 “대배기량의 전용도로 통행규제” 하나로 이륜에 대한 무지와 무관심 속에 이륜차를 버리다 시피 한 결과는 앞으로도 두고 두고 역사적 지탄을 받게 될것이다.
현재 이륜차 교통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택배와 음식배달, 10대 폭주족”용도의 이륜차가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장거리 운송이나 몰려다닐 일도 없지만, 수백만의 생계와 연 7,0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하는 택배 시장을 위한 대책이나 제도는 만들 생각은 않고, 그저 하는 일이라고는 “뭔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국민을 속이며”, 밥값 잘하고 있다는 연출(Show)를 위해 하는 말, “우리는 이륜차교통사고 급증을 심히 우려..”라고 수십 년간 변함없이 써먹는 것은 정말 웃기는 이야기라 아니 할 수 없다.
바이크의 운행 댓수도 4륜 중가와 더불어 꾸준히 증가한 현재, 2003년도 교통사고 통계자료를 보면 전체에 비해 사고율이 2.9%로 매년 바닥을 갱신하고 있으며, 사망자 역시, 매년 줄어 1998년도 10대가 넘어지면 1명이 사망하는 비율 이였지만, 이후, 등록대수는 꾸준히 증가했지만 사망자는 반대로 계속 줄어들어 지금은 전국 10대가 넘어지면 0.5명이 사망하고 500명 수준의 전국적 사망자수를 경찰청이 직접 발표하고 있다.
대부분의 이륜차 교통사고는 교통흐름이 복잡하고 신호체계가 많은 도심지 우측도로에서 발생한다. 즉, 다시 말해, 쭉 쭉 뻗은 도로에서는 속도가 높아도 교통사고 발생이 거의 없다는 것인데 이는 4륜 차량의 경우도 같다..
따라서 지금처럼 우측도로만을 이용케 하고, 사망자 발생을 우려해 경찰청의 “만약 고속도로 통행을 허용하면 사망자가 급증 할 것이다.”라는 주장은 고속도로에 비해 훨씬 더 많은(4-16배) 사고와 사망자를 내고 있는 일반도로 사용만을 고집 쓰는 것은 오히려 “이륜차의 사고건수와 사망자수를 더 늘리는 잘못된 실책”이며, 정말 진정으로 경찰청이 이륜차의 사고건수/부상자/사망자수를 줄이려는 의지가 있다면, 선진국들처럼 일반도로에 비해 4-16배 더 안전한 전용/고속도로 통행을 권장해야 할 것이다.
(결론)
1972년, 아무리 3선 개헌 이후, 유신헌법이 발표되는 시대라고는 하지만, 그 당시 교통안전 관련 공무원/정치인들이 윗분(?)에 대한 아부/생색용 규제보다는 실질적 교통안전에 관한 과학적, 진보적인 알맹이가 있는 노력을 좀 더 했더라면 교통질서는 이미 선진국 수준이 되었을 것이며, 특히 Bike에 관련된 산업은 4륜과 같이 일본을 따라 잡지는 못했다 하더라도 “일자리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이때에 상당한 발전으로 국력에 지대한 공헌을 했을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경제와 군사에 있어서는 생각보다는 꽤 합리적 이였다고들 전한다.
따라서 곁의 위종자들이 아부와 정치성을 버리고 좀 더 전문적이고 연구 및 외국의 사례를 보면서 10년, 20년 후를 내다보며 지혜롭게 판단했었다면 이러한 역사적 실수는 하지 않았을 것이다.◀
1991년 악법 Code58을 만들어 놓고 현재까지 변함없는 무능을 드러내는 경찰청은 앞으로 뭘 해야 할까?
10대는 시간이 지나 20대가 된다. 또한 20대는 30대, 30대는 30년을 지내면 모두 회갑을 넘긴다.
이 말은 이륜이 이륜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99%가 4륜으로 넘어가며, 대형이륜차의 경우에는 100%가 4륜을 함께 사용하므로 현재의 규제와 단속만으로는 우리가 원하는 교통 선진국 입성은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따라서 그동안 본인은 2륜을 올바로 세워야 우리의 교통질서도 선진화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어른들은 10대 폭주족을 사회의 쓰레기로 매도(condemn)하여 자신들이 해야 할 청소년 선도나 교육을 등한시 하고 엉뚱한 입시전쟁을 통해 돈이나 벌고자 했음을 이젠 인정하고 진실로 뉘우치기를 간절히 바란다.
또, 고속도로가 허용되면 폭주족들이 난리 치면 어쩌나 하는 괜한 걱정들도 하던데, 이 또한 웃기는 이야기다. 폭주족 단속은 경찰청이 할 일이지 그 때문에 사회 전체를 통제하고 규제하는 것은 헌법에 위배되는 행위(헌법소원)이며, 폭주족들은 대부분 도심지 도로를 즐긴다. 왜냐하면, 자신들의 모습을 보는 사람들이 없으면 흥미를 잃기 때문이다. 10대 폭주족문제는 청소년문제로 접근해서 사회가 책임지고 처리해야 한다.
전용/고속도로의 우선적 통행 허용은 사회에 질 높은 이륜문화를 꽃피게 하는 첫 시도가 될 것이며, 4륜의 질서도 고품격으로 변화 될 것이지만, 그간 우리사회의 지도층들은 소수를 전체로 매도하는 경향이 심한데 반면에 국민들은 그렇지 않다. 예로, 경찰이 음주운전을 하며, 인천신공항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 대박을 터트리고 1981년, 영남에서 총기로 양민 1백여명을 죽였다고 해서 경찰 전체를 쓰레기/살인마로 보질 않는다.
또한 전직 대통령들이 형무소에 갔다고 해서 현직 대통령들을 죄다 부정적으로 판단하지도 않는데, 우리 정부(경찰청)는 이와 반대로 난폭한 이륜차(돌연변이)하나로 이륜차 전체를 매도한다.
링컨이 케네디가 총기에 암살당했다고 미국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총기규제를 하였는가?
이제 평소에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존중해 주었으면 한다.
참, 아쉽다!
우리 민족사를 보면, 어느 시대건 정부가 사사건건 세세히 모든 일을 직접 챙기고, 하려는 나쁜 습관도 뿌리 깊이 박혀 있다고 학자들은 지적 한다. 아마도 2%의 양반이 백성을 힘겹게 다스리려다 보니 그런 것 같다.
이제 정부가 잘못된 습관을 먼저 버려 주기를 바란다. (솔선수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 이에 정부는 지금이라도 전용/고속도로 통행을 단계별로 완전허용하고 매년 평가하고 격려하면서 허용수위(배기량/연령/경력/교육 등..)를 조절 해 나아감으로서 교통질서 발전과 “이륜 산업의 국제적 경쟁력” 또한 이루어 낼 것이다.
Peter Kim
http://www.code58.net
전용/고속도로 통행을 위함 모임 R.G
2000. 7. 12./2004. 11. 1./2005. 5. 12. 수정
5. 차종별 교통사고 발생건수 (경찰청 발표 통계자료)
차종
년 |
계 |
승 용 차 |
승 합 차 |
화 물 차 |
특 수 차 |
이 륜 차 |
기 타 |
|
|
|
|
|
|
|
|
|
|
|
|
|
|
|
|
구성비 |
|
구성비 |
|
구성비 |
|
구성비 |
|
구성비 |
|
구성비 |
|
|
1970 |
37,243 |
18,029 |
42.6 |
7,350 |
19.7 |
9,812 |
26.4 |
365 |
1.0 |
1,539 |
4.1 |
148 |
6.2 |
|
|
1971 |
47,060 |
22,952 |
45.0 |
7,972 |
17.0 |
13,192 |
28.0 |
393 |
0.8 |
2,173 |
4.6 |
378 |
4.6 |
|
|
1972 |
43,751 |
24,047 |
51.4 |
7,192 |
16.4 |
9,405 |
21.5 |
257 |
0.6 |
2,492 |
5.7 |
358 |
4.4 |
|
|
1973 |
43,488 |
21,843 |
47.3 |
7,130 |
16.4 |
11,516 |
26.5 |
306 |
0.7 |
2,447 |
5.6 |
246 |
3.5 |
|
|
1974 |
42,476 |
19,144 |
42.8 |
8,762 |
20.6 |
11,220 |
26.4 |
320 |
0.8 |
2,814 |
6.6 |
216 |
2.8 |
|
|
1975 |
58,323 |
26,216 |
43.4 |
11,520 |
19.8 |
16,117 |
27.6 |
345 |
0.6 |
3,791 |
6.5 |
334 |
2.1 |
|
|
1976 |
70,241 |
29,162 |
40.3 |
13,908 |
19.8 |
20,807 |
29.6 |
445 |
0.6 |
5,591 |
8.0 |
328 |
1.7 |
|
|
1977 |
78,863 |
32,898 |
41.7 |
14,834 |
18.8 |
24,350 |
30.9 |
517 |
0.7 |
5,866 |
7.4 |
398 |
0.5 |
|
|
1978 |
94,316 |
39,443 |
41.8 |
14,606 |
15.5 |
31,213 |
33.1 |
482 |
0.5 |
7,992 |
8.5 |
580 |
0.6 |
|
|
1979 |
113,927 |
51,031 |
44.8 |
18,045 |
15.8 |
34,374 |
30.2 |
551 |
0.5 |
9,448 |
8.3 |
478 |
0.4 |
|
|
1980 |
120,182 |
55,975 |
46.6 |
18,743 |
15.6 |
33,174 |
27.6 |
637 |
0.5 |
10,828 |
9.0 |
825 |
0.7 |
|
|
1981 |
123,373 |
52,738 |
42.8 |
20,740 |
16.8 |
35,512 |
28.8 |
666 |
0.5 |
12,738 |
10.3 |
979 |
0.8 |
|
|
1982 |
141,218 |
58,038 |
41.1 |
25,967 |
18.4 |
39,618 |
28.1 |
1,004 |
0.7 |
15,718 |
11.1 |
873 |
0.6 |
|
|
1983 |
170,026 |
69,652 |
41.0 |
30,784 |
18.1 |
48,958 |
28.8 |
1,288 |
0.7 |
18,017 |
10.6 |
1,327 |
0.8 |
|
|
1984 |
134,335 |
49,825 |
36.9 |
24,770 |
18.4 |
30,874 |
23.0 |
840 |
0.6 |
17,142 |
12.8 |
10,884 |
8.3 |
|
|
1985 |
146,836 |
54,078 |
36.7 |
28,078 |
19.1 |
35,959 |
24.5 |
979 |
0.7 |
17,170 |
11.7 |
10,572 |
7.3 |
|
|
1986 |
153,777 |
57,670 |
37.4 |
27,770 |
18.1 |
37,520 |
24.4 |
921 |
0.6 |
17,865 |
11.6 |
12,031 |
7.9 |
|
|
1987 |
175,661 |
69,298 |
39.3 |
30,759 |
17.5 |
44,226 |
25.2 |
1,071 |
0.6 |
17,282 |
9.8 |
13,079 |
7.6 |
|
|
1988 |
225,062 |
90,996 |
40.4 |
42,290 |
18.8 |
60,982 |
27.1 |
1,569 |
0.7 |
18,849 |
8.4 |
10,376 |
4.6 |
|
|
1989 |
255,787 |
111,160 |
43.5 |
46,044 |
18.0 |
66,281 |
25.9 |
1,350 |
0.5 |
19,465 |
7.6 |
11,487 |
4.5 |
|
|
1990 |
255,303 |
113,721 |
44.5 |
46,424 |
18.2 |
63,731 |
25.0 |
1,324 |
0.5 |
17,124 |
6.7 |
12,979 |
5.1 |
|
|
1991 |
265,964 |
124,227 |
46.7 |
44,802 |
16.8 |
62,960 |
23.7 |
1,427 |
0.5 |
18,857 |
7.1 |
13,691 |
5.1 |
|
|
1992 |
257,194 |
129,103 |
50.2 |
39,934 |
15.5 |
58,230 |
22.6 |
1,445 |
0.6 |
16,998 |
6.6 |
11,484 |
4.5 |
|
|
1993 |
260,921 |
141,276 |
54.1 |
34,559 |
13.2 |
59,131 |
22.7 |
1,311 |
0.5 |
14,585 |
5.6 |
10,059 |
3.9 |
|
|
1994 |
266,107 |
150,916 |
56.7 |
30,748 |
11.6 |
58,482 |
22.0 |
1,507 |
0.6 |
14,124 |
5.3 |
10,330 |
3.9 |
|
|
1995 |
248,865 |
145,018 |
58.3 |
26,515 |
10.7 |
53,121 |
21.3 |
1,387 |
0.6 |
12,708 |
5.1 |
10,116 |
4.1 |
|
|
1996 |
265,052 |
163,747 |
61.8 |
25,518 |
9.6 |
51,778 |
19.5 |
1,371 |
0.5 |
11,692 |
4.4 |
10,946 |
4.1 |
|
|
1997 |
246,452 |
152,909 |
62.0 |
23,842 |
9.7 |
46,370 |
18.8 |
1,605 |
0.7 |
10,790 |
4.4 |
10,936 |
4.4 |
|
|
1998 |
239,721 |
148,985 |
62.1 |
25,260 |
10.5 |
43,077 |
18.0 |
1,285 |
0.5 |
9,917 |
4.1 |
11,197 |
4.7 |
|
|
1999 |
275,938 |
168,260 |
61.0 |
30,311 |
11.0 |
53,596 |
19.4 |
1,566 |
0.6 |
10,085 |
3.7 |
12,120 |
4.4 |
|
|
2000 |
290,481 |
173,276 |
59.7 |
37,208 |
12.8 |
55,769 |
19.2 |
1,541 |
0.5 |
10,419 |
3.6 |
12,268 |
4.2 |
|
|
2001 |
260,579 |
154,130 |
59.1 |
35,553 |
13.6 |
49,604 |
19.0 |
1,477 |
0.6 |
8,396 |
3.2 |
11,419 |
4.4 |
|
|
2002 |
231,026 |
140,499 |
60.8 |
29,320 |
12.7 |
43,645 |
18.9 |
1,422 |
0.6 |
6,842 |
3.0 |
9,298 |
4.0 |
|
|
2003 |
240,832 |
149,744 |
62.2 |
27,677 |
11.5 |
44,340 |
18.4 |
1,748 |
0.7 |
7,058 |
2.9 |
10,265 |
4.3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