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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
출시일 |
2005/06/28 | ||||||||||||||||||||
제작사 |
장 르 |
액션 | ||||||||||||||||||||
국내 유통사 |
난이도 |
어려움 | ||||||||||||||||||||
권장 시스템 |
펜티엄 4 2G.4Hz/램 1GB/HDD 2GB 이상/256MB VRAM 3D 가속기 | |||||||||||||||||||||
최소 시스템 |
펜티엄 4 1.7GHz /램 512MB/HDD 2.3GB 이상/128MB VRAM 3D 가속기 |
강화된 배틀필드 2의 물리 엔진
이번 배틀필드 2의 게임 엔진은 완전하게 새롭게 디자인된 것이다. 우선 그래픽을 보면 캐릭터 모델링의 섬세함은 물론, 전차와 전투기 등의 병기류도 대단히 높은 품질의 3D 모델링으로 구현되고 있다. 전장이 되는 배경의 그래픽도 나무랄 데가 없다. 또 물리 엔진도 현저하게 강화되었다. 물리 엔진이라고 하면 폭발로 튕겨 버려지는 병사의 리얼한 움직임에 눈이 가는 경우가 많지만 그것 이상으로 차폐물의 역할이 현저하게 향상되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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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뒤에 숨어도 안심할 수 없다 |
다시 말하면 얇은 나무 벽일 때 라이플 총탄은 관통을 하기 때문에 숨어 있어도 손상을 받는다. 또한 콘크리트의 벽 등은 라이플 총탄을 막아 내지만 전차의 포격은 막을 수 없고 벽의 뒷면에 숨어 있어도 폭발로 인한 손상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전작에서 게임을 진행하는 것과는 다른 새로운 방법의 전략과 전술을 구사해야 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게임의 그래픽이 막강해진만큼, 요구되는 PC의 사양도 높다. 어쩌면 배틀필드 2의 가장 큰 장점이 놀랍도록 정교한 그래픽이지만 이 자체가 현재는 단점으로 작용이 되기도 한다. 이 게임의 실행에 공식적으로는 '128MB 이상의 비디오 메모리를 탑재한 비디오 카드'로 되어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텍스처를 로딩하거나 쉐이더를 설정할 때 게임이 거의 튕겨 버린다. 즉, 256MB 이상의 고성능 비디오 카드와 윈도우 XP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윈도우 2000에서의 실행도 보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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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배틀필드 2에서 기본적인 규칙은 이전 작품과 같다. 게임에 참가한 게이머는 2개 팀 (예를 들면 미군 VS 중동 연합군)으로 구별되고 각자가 맵 내에 배치되어 있는 진지를 점령하는 것으로 게임을 진행해 간다. 양쪽 팀에는 티켓이라고 불리는 팀 전체에서 공유하는 포인트가 할당되어 있고 참가하는 각 게이머는 진지에서부터 재 출격할 때에 이 티켓을 1포인트 소비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적에게 총을 맞아 쓰러지거나 자폭하거나 해서 사망하면 1포인트의 티켓이 팀 포인트에서 빠지는 것이다. 각 팀에는 초기 상태에서 맵과 서버 설정에 의해 100∼300포인트 정도의 티켓이 할당되고 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에 티켓이 감소된다. 먼저 티켓이 0이 된 팀이 패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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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규모의 맵에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
또한 절반이상의 진지를 점령당한 팀의 포인트가 자동으로 감소하는 규칙과, 모든 진지를 잃으면 패배하는 규칙이 적용되는 맵도 있지만 어쨌든 게이머의 목표는 ‘보이는 대부분의 적을 쓰러뜨리고 가능한 한 많은 진지를 점령하고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기본적인 게임의 규칙은 이 정도로써 이 부분은 전작과 완전히 바뀌지는 않았다.
배틀필드 2는 동시 참여 게이머 수가 64명, 최대 32인이 한계였던 전작에 비교하면 전투의규모가 커지고 맵이 더욱 넓어졌다. 이번 맵에 관한 최대 특징이라고 하면 게임에 참가하는 게이머의 숫자에 따라서 맵의 전투 범위를 변경 할 수 있는 점이다. 각 맵은 원래 64명으로 플레이하기 위한 넓은 공간과 6∼10개의 진지로 구성되어 있지만 참여하는 게이머의 수가 적어서 맵이 너무 넓을 때는 서버의 설정에 따라서 64인용 필드 범위, 32인용 범위, 16인용 범위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설정에 의해서 서버내의 사람 수에 따라 필드의 크기를 정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의 긴장 정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설정은 기본적으로 서버 관리자가 담당하는 것으로써 극단적인 경우, 64 명이 참여하는 전쟁에서 16인용의 필드 범위를 강요할 수도 있다.
병사 클래스와 등장하는 무기들
이번 배틀필드 2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현대전을 모델로 한 여러 가지 병기일 것이다. 이 게임에는 실제로 존재하는 3개 군을 모델로 한 병기가 등장한다. 미국 군, 중동 연합군, 중국 인민 해방군이 그 주인공이다. 이 3개 진영은 당연히 성능과 모양새가 모두 다른 장비를 가지고 있지만 이 게임 속에서 성능만큼은 대체로 같도록 조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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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존재하는 3개 군을 모델로 한 병기가 등장한다 |
예를 들어 보병의 장비를 보면, 미군은 M-16, 중동 연합군은 AK-47의 개량 형인 AK-101, 인민 해방 군은 같은 AK47의 라이센스 버전인 56형 어썰트 라이플을 사용한다. M-16은 현실감 있게 완전 오토 사격은 없고 3점 버스트나 세미 오토의 선택을 할 수 있다.
Ak47 계열은 완전 오토와 세미 오토의 선택이 가능하다. 이 세 가지 총 모두 위력과 정밀도에서는 큰 차이는 없으며 액션 게임으로써 균형이 조정되어 있는 인상이다. 보병의 공통 장비로써 그레네이드 런처를 장비하게 된다. 이것 역시 그 위력과 쓰기에 편리한 정도는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마찬가지로 전차와 장갑차, 전투기, 헬리콥터 등도 파괴력과 조작성이 비슷하며 각 진영 마다 주력 전차, 병사 수송/지원 장갑차, 지프, 버기카, 전투용 헬리콥터, 수송 헬리콥터, 제트기, 폭격기기 등의 구성으로 준비된다. 단, 세부적인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진영을 플레이 할 때는 신선한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모든 전차와 장갑차, 전투기 등은 각자 다른 시점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그 차이를 즐기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된다. 보병 클래스도 전작을 거의 답습하고 있지만 과거 정찰병은 ‘저격수’로 되어, 실제 임무를 정확하게 반영하는 클래스 이름으로 변경 되었다. 또한 완전히 새로운 클래스로써 '특수 부대원'이 도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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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및 차량의 밸런스
배틀필드 2에서는 병사가 어썰트 라이플을 사용하더라도 적의 몸을 조준하였을 경우에는 약 5~6발 정도를 맞춰야 쓰러뜨릴 수가 있다. 이 것은 ‘카운터 스트라이크’와 같은 다른 밀리터리 액션 게임의 무기 밸런스와는 완전히 다른 것으로써 다소 위화감을 느끼는 게이머들도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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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무기에 맞으면 사망 상태가 된다 |
하지만 배틀필드 2의 무기 밸런스가 현실감을 반영하지 못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근거리 공격이거나 적의 머리를 겨냥한 경우에는 1~2발로 쓰러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보병 전에서 굉장히 유용한 무기는 그레네이드 런처다. 다른 클래스가 가지고 있는 수류탄보다는 직접적인 공격력은 떨어지지만 근거리∼중거리에서는 그 직진성 때문에 적들을 조준하고 쉽게 맞힐 수가 있다.
거의 직격탄일 경우에는 일격에 많은 적들을 쓰러뜨리는 것이 가능하고 파괴력도 있어서 근처의 장애물과 그 뒤쪽에 밀집해 있는 적군들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특히 총을 맞아 쓰러진 적은 부상 상태로써 의무병에 의해 소생이 가능하지만 그레네이드 런처에 의해 공격당한 적군은 ‘사망’ 상태가 되기 때문에 적군의 전투력을 현저하게 떨어뜨릴 수 있다. 그레네이드 런처는 지프나 버기카 정도의 차량은 일격파괴가 가능하다.
전차와 장갑차는 집단으로 작전을 전개할 때 진정한 가치를 발휘한다. 전차의 주포는 적 장갑 차량에 대해서 최강의 무기가 된다. 총격전과는 달리 포격으로 쓰러뜨린 적은 소생 시킬 수 없기 때문에 확실하게 적군의 작전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전차뿐 아니라, 장갑차의 주포도 적 보병을 쓰러뜨리는데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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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명을 일격에 쓰러뜨릴 수 있지만 시야의 사각 지대가 생긴다 |
장갑차의 주포는 확실하게 직격탄 공격을 하면 모여 있는 보병 대부분을 일격에 쓰러뜨릴 수 있다. 하지만 전차는 시야의 사각 지대가 생기기 쉽고 적군의 대전차병으로부터 3초 정도 조준을 당하면 유도 미사일에 의해 파괴되기도 쉽다. 그렇기 때문에 전차는 사각 지대를 없애기 위해서 추가로 보병들이 탑승을 하고 수리를 위한 공병과 엄호를 위한 보병들이 함께 행동할 때 최고의 전술적 움직임을 발휘할 수 있다.
배틀필드 2에서 항공기는 제트기로 바뀌었기 때문에 당연히 이동 속도가 빠르다. 필드 전체를 횡단하는데 5∼10초 정도면 충분하다. 진지 주변에 있는 대공 미사일을 사용하여 요격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상당한 운이 따르지 않으면 격추는 불가능하다. 대공 미사일은 대 헬리콥터 장비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배틀필드 2와 같은 게임은 짧은 시간에 모든 것을 살펴보고 평가하기가 쉽지 않다. 게임성이 대단히 복잡하며 실제로는 많은 게이머들이 어떻게 멀티 플레이어 게임을 펼쳐 가느냐가 게임성의 관건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배틀필드 2는 완전한 한글화가 이루어졌고 전작을 훨씬 뛰어 넘는 환상적인 그래픽, 현실감 넘치는 사운드로 완성된 게임이다.
현재 시점에서 배틀필드 2의 유일한 단점으로 지적하고 싶은 것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높은 사양의 PC를 요구하는 것뿐. 당장은 가난한 게이머들에게 시련을 안겨주겠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이 문제는 사라지지 않을까 싶다. 어쩌면 PC를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좋은 핑계거리가 생긴 것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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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 악박이죠. .??
ㅋㅋㅋ
아..더이상 올릴 명작게임이 없내..ㅡㅡ... 제가 해본것중에선 명작게임이 20개정도있는데..
제가 올린것 말고 17개는 모두 미.연.ㅅㅣ....(19판..) [탕!!!!!!!]
(잡소리 였습니다...)
배틀필드 해보세요 시리즈가 많았는데 2가 가장 멋있고 좋내요.. 사양은 조금..높아서
카스하곤 다른느낌...
첫댓글 신나게 했었는데 서버개편되면서 못하고 잇음-_- 캠프하면 대략 못찾음
지루하진 않나요?,.. PC방에서 하는사람 봤는데 지루하게 보이더군요,...저는 카스같은게 더 잼나게 보이던데,... 요즘은 서든합니다
지루하진 않습니다.. 서든어택처럼 육탄전이아닙니다... 화력전 주로 장비전을 하는데..워록같은것입니다 하지만 배틀필드.가 더 훨씩 재미있습니다
크크크 저도 샀습니다 흐흐흐
시피유 빼고는 다 최소사양이군 조만간 업그래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