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2480- 이집트 제5왕조 시대의 사후 라(sahu-Ra) 왕이 훈트지방을 여행하면서 향료를 사 왔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1580~ 1314- 이집트 제18왕조 파라오 투탕카멘의 무덤안에서 향고(香膏 )발견.
484~425- 헤레도토스가 테레빈유에 대해 언급.
이후 플리니우스와 디오스코리드도 테레빈유에 대해 언급한 기록이 있다.
51~30- 클레오파트라 시대에 육게, 몰약, 붓꽃을 송진이나 벌꿀 등에 조합하여 만든
최초의 조합향료 '키피(Kyphi)'가 탄생.
A.D
1000년 경- 아라비아의 의사 아켄비나(향수의 예술-아비세나)가 장미 증류에 성공.
1100- 북부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알콜 증류에 성공.
1190- 프랑스의 필립 아우구스트는 '향료,장갑 제조업자 영업조례'를 반포하여
장갑 제조업자를 공식적인 조향사로 인정한다.
향료를 취급하는 독점면허권은 39골드니에(금화,은화)를 호가.
1290- 물리학자 아말드 드 빌라노바는 그의 저서'오페라 옴니아'에서
로즈마리와 샐비아 정유에 대해 언급,증류수의 우수한 품질을 칭찬함.
1379- 최초의 알코올 향수'헝가리 워터'가 헝가리 엘리자베스 여왕에 의해 모습을 드러낸다.
처음에는 순수한 로즈마리를 증류하였던 것으로 추정되나 후에 라벤더와 마요나라를 혼합하여 제조.
1400년대
프랜지파니 향수가 소개되던 시기로 '포 드 에스팡'과 같은 스파이시한 향수가
가죽장갑에 향을 내기 위해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1400년대 후반에 이르러 여러가지 형태의 알코올성 향이 개발되어 알콜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였다.
1420- 웨노드가 철로 냉각 콘덴서를 발명.
1493~1541- 파라셀수스에 의해 에센스 오일에 관한 책이 저술되어 후세에 정유 연구에 초석이 됨.
1500~1607- 아니스, 육계, 정향, 육두구, 게피 등과 정유의 증류법에 관한 많은 문헌들이 쓰여 졌으며,
또한 정유 전문제조 생산업자 나르보네가 61가지 정유를 제조하였다는 사실이 기록으로 전해짐.
1508- 피렌체 산타마리아 노벨라 수도원의 도미니크회 수사들이 방향성 향과 치료약 개발을 위한 실험실을 설치.
1556- 스트라스부르그의 월터 리프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출판된 증류법에 관한 그의 논문에서
프랑스의 정유 증류,특히 스파이크정유 증류법에 관하여 언급.
1560- 이탈리아인 톰바렐리가 카트린느 드 메디치의 일행으로 프랑스에 와서 향료를 소개,
프랑스의 그라스 지방에서 향유 및 향수 제조를 시작한다.
1563- G.B 델라 포타는 감귤류 열매(시트러스 프룻)로부터 추출한 정유와 그 치료성질에 관해 자세히 언급.
1670- 마르첼 디 어멍트가 2세기 반 동안 알려진'라 파우더레라 마르첼'향 파우더를 발명.
이 파우더는 알코올 타입으로 여기에 사용된 화학적 공식은 현대적인 향 합성법의 전형으로 간주됨.
1708- 런던 조향사였던 찰스 릴리가 향기로운 약과 용연향, 오렌지 꽃, 사향, 영묘향, 바이올렛으로 불린 향수,
향기나는 잎담배를 소개.
1710- 독일에서 장 안트완 파리나 공이 오드코롱의 원조인 오 드 콜로뉴를 처음으로 소개함(퀼른에서 만듬)
1775- 조향사 우비강의 코르베유 드 플뢰르(A la Corbeille de Fleur 꽃바구니)라는 향수 전문점 오픈.
1776- 프랑스에서는 향수,화장품, 제조업자와 상인의 명단이 책으로 발간.
1796~1843- 콘트,럼포드, 사바렐,레본,릴럭스,커페와 그림블을 포함하여 많은 발명가들이
향추출에 있어서 증기 진공, 분별증류를 개발하는데 몰두.
1825- 보렛에 의해 쿠마린이 발견됨.
1828- 파스칼 겔랑과 피에르 프랑스와가 프랑스의 겔랑사 창립.
1830- 독일에서 세계적인 향료회사 쉬멜 사가 설립된다.
1833- 듀마는 테르펜에 관한 연구 과정에서 에테르, 용뇌 등의 향 물질에 관한 실험 공식을 발견.
듀마와 Peligot에 의해 계피 정유중의 시나믹 알데히드가 확인되었다.
1834- 최초의 합성향료 니트로벤졸 발명
1835- 용매추출법에 의한 향성분 추출법이 처음으로 이용되었다.
1853- 베르타기니와 피에르가 지방성 알데히드에 관한 독자적인 연구를 함.
겔랑의 '오 드 콜로뉴 임페리얼'이 나옴.
1866- 케쿨이 테르펜의 호칭을 창시.
1868- 퍼킨이 살리실산에서 쿠마린을 합성하는데 성공.
1874- 티먼(Tiemann)에 의해 바닐린의 구조가 밝혀지고 인공합성에 성공함.
1882- 합성 쿠마린을 향수에 도입,푸제아 향수의 시발이 된 우비강'푸제르 로얄'이 발매됨.
1884- 월렛(Wallach)에 의해 테르펜에 대한 계통적 연구 시작.
1886- 보우에 의해 인조 사향이 처음으로 합성에 성공.
1889- 화학 합성을 이용해 생산된 향료를 사용한 최초의 근대적향수 겔랑의 '지키'가 창조됨.
1896- 색깔이 투명한 합성법으로 큰 인기를 끈 파르켓의 걸작'르 퍼퓸 아이델'이 만들어졌다.
1901- 헷세가 앙플라쥬법 발명
1905- 다르젠에 의해 처음 발견된 메틸 노닐 아세트 알데히드를 처음으로 사용한 피버의 향수 '플로라메'탄생.
1906- 월바움이 천연 사향의 성분인 무스콘을 발견.
겔랑 '아프레 롱데' 발매
1907- 알데히드 계열 향수인 피버의 두번째 제품 '폼페이아'출시 성공.
1909- 월렛이 타르펜화학의 연구에 의해 노벨상 수상.
1911- 단일꽃향에서 부케향으로 발전을 이룬 까롱 나르시스 느와 출시.
1912- 메틸-노닐-아세트 알데히드를 사용한 우비강의 '쾰끄 플뢰르'와 겔랑의 '뢰르 블루'탄생.
1917- 시프레 향조의 기원이 된 향수 코티사의 '시프레'발매
1919- 루지커가 합성향료의 주성분인 리나롤을 합성.새로운 합성향료인 피치락톤을 대량 사용한 겔랑의 '미츠코' 발매.
1920- 조향사 에르네스트 보에 의해 최초의 알데히드 향수'샤넬 No.5' 탄생.
1926- 루지커가 무스콘, 시베톤의 구조 결정.
1939- 합성향료에 큰 공헌을 한 루지커 노벨상 수상.
1941- 가스 크로마토그라피법 발명.
1945~1960- 카놀라인 계통이 기본인 가죽향이 인기를 끔.
1948- 무스콘, 시베톤 합성.
1949- 그린계열 최초의 향수 방베르(발망) 출시.
1955- 일본에서 최초로 타카사고가 합성 멘톨제조.
1966- 워터리 노트를 이끈 물냄새가 나는 신물질 칼론(Calon) 합성.
1968- 오크모스와 트리모스의 대용향료로 시프레 향에서 빼놓을 수 없는 Oakmoss Synthetic 합성.
1969- 메탈향조의 대표향수 파코라반의 깔랑드르 발매.
1970년대- 오일쇼크와 경제불황의 여파로 신선한 그린계열의 향이 인기를 끌었다.
1972- 타카사고가 세계 처음으로 석유화학 원료에 의한 합성 멘톨 공장 준공.
1976- 플로럴 우디 알데히드 계열 최초의 향수 퍼스트(반 클리프 앤 아펠)출시.
1979- 100%천연향 만으로 생산된 고품격 향수 몰리나르 출시.
1980년대- 플로럴과 오리엔탈 계열이 혼합된 플로리엔탈이 유행하며 이 전에는 없었던 오 드 퍼퓸이 등장한다.
1987- 클라랑스사는 스킨케어와 향수의 만남을 시도한 혁신적인 향수 '오 디나미쌍트' 출시
1990년대- 성의 구분이 없는 남녀공용(유니섹스) 향수의 등장이 가장 큰 특징이다.
1992- 오셔닉 플로럴 계열 첫 향수 '로 디세이(이세이 미야케)'발매.
1994- 유니섹스 향수의 유행을 불러 온 CK one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