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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동초등학교19,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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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음식,건강 등 스크랩 돌연사 80%가 급성 심근경색…중년 남성을 노린다 -2009.9.25.매경 外
하늘나라(20) 추천 0 조회 78 10.12.13 19:4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돌연사 80%가 급성 심근경색…

중년 남성을 노린다

49세 기업인 김 모씨는 운동 중에 갑자기 가슴이 뻐근하고 숨이 차는 증상이 생겼다. 단지 운동 부족과 피로 누적 때문이라 여겼지만 증상이 지속돼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검사를 통해 내려진 진단은 급성 심근경색이었다.

김씨는 다행히 병원을 찾아 목숨을 건졌지만 계속 방치했을 경우 돌연사로 이어졌을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평소 건강하던 중년이 돌연사하는 사례의 80%가 급성 심근경색일 정도로 중년 남성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글자 그대로 심장 주변의 일부 근육이 굳어 괴사하는 것이다.

이는 심장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혈전(피떡)이 발생해 혈액공급이 완전히 차단되어 혈류가 중단되면서 발생한다.

심근이 괴사되면 심한 흉통을 일으키고 심근 조직이 불안정해져 심실세동이란 부정맥이 발생하게 된다. 이 심실세동이 생기면 심장은 고유의 혈액 펌프 기능을 상실하게 되고 뇌에 산소공급을 못하게 되는데, 약 5분 이내에 산소공급이 재개되지 않으면 뇌손상이나 죽음을 가져온다.

급성 심근경색증은 일단 발생하면 사망률이 30% 정도고 병원에 도착한 후의 사망률도 5~10%에 이른다. 또한 환자의 약 3분의 1이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을지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정희 교수는 "심근경색증 발생률은 하루 중 오전 7시께에 가장 높고 남자가 여자에 비해서 4~5배가 높으며 40세 이상의 연령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 30분 이상 지속되는 가슴 통증 조심

= 심근경색증은 일반적으로 앞가슴을 짓누르면서 조이는 듯한 통증이 생기고 호흡곤란, 불안감, 식은땀, 오심, 구토, 의식소실 등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여기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증상은 조이거나 누르는, 또는 터질 듯한 가슴통증이다.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급성 심근경색일 가능성이 높아 즉시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김정희 교수는 "간혹 어떤 사람들은 가슴통증이 느껴졌을 때 우황청심환이나 소화제를 먹으면 통증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금해야 할 사항"이라며 "심근경색은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통증이 무디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낫는 게 아니라 단지 심장근육이 괴사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심근경색이 왔을 때에는 가능한 한 빨리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병원에 가기 전에 갑자기 심장마비가 와서 심장과 호흡이 멎었을 때는 구강 대 구강 인공호흡법과 심장마사지 같은 심폐소생술의 생명 구조법으로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또한 목 가슴 허리를 조이는 옷을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환자 가족들은 응급상황을 대비해 심폐소생술을 훈련을 통해서 익혀 놓아야 한다.

◆ 금연과 금주, 규칙적인 생활이 필수

= 심근경색 환자는 생활습관 개선이 생존율 증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심근경색 환자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금연이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두 배 이상 높으며, 간접흡연도 장기간 지속될 경우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과음 역시 간과 근육을 손상시키고 부정맥과 심근증을 유발시켜 소주 반 병 또는 작은 맥주 1병 정도의 가벼운 반주를 즐기는 것이 좋다. 또 짜고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한다. 짠 음식은 동맥경화를 촉진하고 혈압 상승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운동도 심근경색 질환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김정희 교수는 "걷기 달리기 등산 자전거타기 줄넘기 체조 수영 테니스 등과 같은 운동이 좋으며 하루에 약 30분씩 피곤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이틀에 한 번꼴로 하는 것이 좋다"며 "평소 건강에 자신이 있더라도 흡연자라면 가슴통증이 있을 때 심전도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고 충고했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40~50대 돌연사, 남의 일 아니다 미리보기[중앙일보] 2010년02월08일(월) 오전 12:02
심장질환은 돌연사의 ‘주범’이다. 특히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급성 심근경색이 오면 1시간 내에 사망할 수도 있다. [중앙포토] ‘돌연사’는 가정...

주범 심근경색 … 흡연·당뇨·고혈압·고지혈증 땐 발병 30배 ↑

 

 

1분 1초에 생사가 달린 심혈관 질환  [미리보기]  2010.03.03 (수)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심장혈관(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발생하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은 얼마나 신속하게 막힌 혈관을 뚫어주느냐가 관건이다. 좁아지거나 막힌 심장혈관을 풍선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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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심근경색증은 얼마나 빨리 응급시술을 받느냐가 목숨을 좌우한다. 우리나라는 스텐트 삽입술을 연간 3만 건 이상 시행하며, 대형병원의 경우 95% 이상의 성공률을 자랑한다. / 고대안암병원 제공

 

 

심혈관질환, '젊은 심장'이 더 위험하다 2010. 3. 10 (수)
...차지했다.대한심장학회가 심혈관질환 환자 8000명을 대상으로...지금의 장·노년층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더 커질 것"...소리없는 살인자'인 심혈관 질환이 계속 진행되도록 방치하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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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기름진 식단·흡연율 최고… 50대 이후 심장병 폭증 전망
 

 

밀가에 심근경색·치매 예방물질 있었다 2010. 3. 30 (화)
...이종원 교수팀은 밀가루에서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물질을 찾아냈다고...된 장기가 제 구실을 못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동맥이...아라비노자일란과 베타글루칸이 심근경색으로 손상이 가는 심장의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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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연구팀 발견
아라비노자일란·베타글루칸… 풀처럼 만들어야 활성화돼
노인성 질환 예방에 효능… 빵·라면처럼 먹어선 효과無
(사진 왼쪽)대구가톨릭대 연구원이 밀가루를 풀처럼 녹이고 있다. 풀처럼 녹은 밀가루에서 심근경색 예방 물질을 얻을 수 있다. / 대구가톨릭대 제공

불시에 목숨 앗아가는 응급질환① 심근경색

병원 도착 후 스텐트 시술까지 '362→54분' 단축 2010. 4. 6 (화)
"가슴이 터질 것 같아요! 살려주세요!"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38세 남성 한모씨가 식은 땀을 뻘뻘 흘리며 사색이 된 얼굴로 서울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 응급실에 들어왔다.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왼쪽 상의 옷깃을 비틀고 있었다. 의사는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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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2:00 급성 흉통을 호소 하는 한씨를 응급 실 A구역으로 긴 급 호송하고 있다. 2. 22:52 홍범기 교수가 다 리로 관을 넣어 막 힌 혈관을 뚫는 응 급 심장 시술 시행 중이다. 3. 23:09 스텐트 삽입까지 모두 마친 한씨가 심장중환자실로 옮겨져 다리 혈관 을 지혈하고 있다.
▲ 혈전 때문에 막혀있던 혈관〈왼쪽 사진 중앙〉이 응급 시술 후 뻥 뚫려 모습을 드러냈다. / 강남세브란스병원 제공
 
불시에 목숨 앗아가는 응급질환② 심근경색-응급시술 그 이후 2010. 4. 20 (화)
가슴 한가운데가 터져나갈 듯한 흉통이 닥친 급성 심근경색 환자는 신속한 응급 시술을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즉시 가야 목숨을 건질 수 있지만〈본지 7일자 D7면 참조〉, 그것으로 전부는 아니다. 응급 시술로 심혈관에 스텐트(혈관확장용 철망)를 삽입했다고 '병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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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트 성능이 좋아진 2000년대 후반 이후 시술 받은 사람은 약을 1년만 복용해도 되지만, 그 이전에 시술받은 사람은 재발 위험이 높아 장기간 혹은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한다
 
▲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의료진이 심장혈관에 스텐트(혈관확장용 철망)를 넣는 응급시술을 하고 있다. /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spphoto@chosun.com
 

우리 몸의 중심, 혈관을 지켜라2010. 4. 22 (목)

...혈액 건강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심근경색, 뇌졸중, 다리동맥폐쇄증까지 혈관에...봐야 한다고 한다. 과연 어떤 병일까. 심근경색 시술을 받은 환자들이 공통적으로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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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생로병사의 비밀'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22일 밤 10시 '만사혈통, 혈관 고속도로를 지켜라'를 방송한다

 

 

심장병 남성전유물 아냐, “여성심장이 더 위험” 2010. 5. 3 (월)
...이 더 큰 위협에 처해 있다.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은 우리나라...순환기학회 자료에 따르면 여성 심근경색 사망률은 남성의 1.48...은 가슴통증이라는 전형적인 심근경색 전조(前兆)증상이 나타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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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심근경색 증상>

1. 아무런 이유 없이 명치나 가슴 쪽이 메스껍고 체한 느낌이 든다.
2. 가슴 통증은 없는데 등이나 팔, 다리가 아프다.
3. 전신이 이유 없이 피로하다.
4.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찬다.
5. 우울하고 불안감이 느껴진다.

 

 


심혈관 수술때 체내 흡수되는 ‘스텐트’ 개발중  IT/의학(2010-09-06 03:00:00) 동아
... 기에 앤트워프대 의대 심장내과 교수는 “급성관상동맥 증후군과 같은 심혈관 질환은 높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고혈압, 흡연, 열량 섭취의 과다, 비만율의 증가, 제2형 당뇨병 때문에 생긴다”며 “당뇨가 있는 환자는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톡홀름=이진한

 



8월 28일부터 5일 동안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에서 의료전문가들이 스텐트에 생기는 혈전을 없애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마시고, 피우고, 운동은 않고 … 아저씨들, 가족 생각 하셔야죠[중앙일보] 2010년11월01일(월) 오전 12:18
각 60억을 받고 있다. 홍 사무관은 “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339번(응급의료정보센터)을 눌러 지역에서 가까운 병원을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글=이주연 기자 gold@joongang.co.kr일러스트=강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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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중앙일보 ‘심장건강 업그레이드’ 캠페인 ① 예방과 응급대처 요령[중앙일보] 2010년11월01일(월) 오전 12:20
이주연 기자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의 어디가 얼마만큼 막혔는지 측정하는 관상동맥조영술. 환자의 사타구니 동맥으로 플라스틱관을 넣어 검사한다. [한림대의료원 제공] 가슴에 극심한 통증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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