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 1차 모임 후기

[희망찬]

축복의 통로와 은혜스러운 기도로 마중물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왕의자녀(제가 성함을 잘 몰라서 카페에서의 이름을 사용할게요)님의 2시간의 기다림 끝에 제3의 방법으로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었던 사례를 통해 문제발생시 문제해결에만 집중하지 말고 관계에 투자하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인정하는 말의 방언인 온유한 말은 나 전달법과 같으며 비난과 정제와는 전혀 다르다.

상대방이 나에게 화를 낼때 비난과 정제 받는다고 생각하지 말고 상대방이 문제를 소유했으며 나에게 help me 하고 있다고 생각해라.

명령, 지시하지 말고 정중한 부탁을 해라. 정중한 부탁은 선택할 여지를 준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할 것을 아시고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주셨다.

* 제1의 사랑의 언어 찾은 것 나눔

채수분 -  남편 : 함께 하는 시간

              첫째(주연) : 종이접기, 편지 등 엄마에게 주는 것을 좋아함 → 선물

              둘째(주선) : 함께 하는 시간

              셋째 : 육체적 접촉

최혜경 - 나 : ~하느라 애썼어 등의 말을 들으면 힘든것도 사라짐 → 인정하는 말

            남편 : 집이 깨끗이 정리 된 것을 좋아하심, 세탁물 챙겨주기 원함 → 봉사

            도균 :  아빠에게는 인정하는 말

                      엄마에게는 안아줄 때 좋아함. 엄마에게 사랑표현을 안아주거나 엄마를 칭찬하는 말을 잘함.→ 인정하는 말

            도현 : 함께하는 시간

추소정 - 남편 : 인정하는 말

             나 : 함께 하는 시간

             첫째 : 인정하는 말

             둘째 : 육체적 접촉

                      (사랑의 언어가 육체적 접촉인 아이는 매를 맞았을때 다른 사랑의 언어를 가진 아이보다 더 큰 충격을 받는다.)

양미혜 - 남편 : 아침 출근할 때 차로 태워다 주시는 것을 좋아하시고 사랑표현도 봉사하는 것으로 하심 →  봉사

             나 : 함께 하는 시간

노지연 - 나 : 봉사

            남편 : 봉사

            첫째 : 인정하는 말

            둘째 : 육체적 접촉

오승명 - 시어머니, 남편 : 봉사

            나 :  함께 하는 시간

            태희 : 늘 엄마,아빠 피부를 만지는 것을 좋아함 →  육체적 접촉

            태형 : 아직 정확히 못 찾음

* 남편이 나에게 해주기 원하는 것 10가지 나눔

시기와 횟수 등을 구체적으로, 생각나는 데로 적은 후 우선순위 정함.

오승명 - 1. 같이 신앙생활

             2. 일주일에 한시간 둘 만의 대화시간 갖기

             3. 일주일에 세번 아이들과 한시간씩 놀아주기

             4. 토,일요일에는 집안일 도와주기(청소기 밀기)

             5. 주말에 한번 외식하기

             6. 3개월에 1번 아이1명과 여행하기

                 일년에 두번(여름, 겨울) 가족여행하기

             7. 일년에 두번 같이 영화보기

채수분 - 1. 아이들에게 칭찬, 인정하는 말 해주기

             2. 인정하는 말로 나를 높여주기

             3. 자신의 몸 챙기기

             4. 기념일 챙기기

             5. 밥 차리면 빨리와서 맛있게 먹어주기

         (채수분님이 직장일때문에 아이들과 시간을 함께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나누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첫째 아내로 부르심 둘째 엄마로서 부르심 그 다음이 셋째 목자 등등으로 부르셨답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경제법칙은 다르다. 하나님이 나에게 가라고 하신 길을 갈때 걱정하지 않아도 채워주신다.

          추소정선생님이 아이들과 사역 때문에 한우리 일을 포기했을 때 하나님께서 인터넷강의를 할 수 있도록 채워주심을 간증하심.) 

최혜경 - 1. 나를 만나서 행복하다는 말 해주기

             2. 어머니 모시고 살아줘서 고맙다는 말 해주기

             3. 한달에 한번 공식적인 자유시간 갖게 해주기

             4. 나 없이 온유하게 아이들과 놀아주기

             5. 식사 차렸을 때 애썼다 맛있다는 말 해주기

             6. 집을 깨끗이 정리해줘서 고맙다는 말 해주기

             7. 한달 1회 청소기, 분리수거

노지연 - 1. 주의 일 섬기기

             2. 일주일 한번 산책하기

             3. tv보는 것 조절하기

             4. 식사 먼저 먹지 말고 기다렸다 가족들과 같이 하기

             5. 첫째 서영이와 일주일에 한번 산책하기

             6. 술 용량 줄이기

             7. 집안일 도와주기(일주일에 한번 청소기, 분리수거)

양미혜 - 1. 주중 하루 한시간씩 대화하기

             2. 주말, 목요일 저녁 가정예배드리기

             3. 매일 저녁6시 아이들에게 전화하기

             4. 주말 설거지 1번하기

             5. 한달에 1번 책 읽고 대화하기

             6. 주말에 청소하기

             7. 빨래 갤때 같이 하기

<마중물 2차 모임 숙제>

남편과 아이들, 나의 제1의 사랑의 언어 찾기

남편에게 남편이 나에게 해 주었으면 하는 사항을 보여주고 실천하기

또한 남편과 아이들에게 나에게 바라는 것을 적게 한 후 우선순위를 정하고 실천하기

실천후 결과 적어오기.

[꿈동이]

섬세함과 성실함에 완전 감동했습니다. 마치 제 노트를 보는 듯 하네요. 사랑의 섬김 감사드려요.^^

[왕의자녀]

감사합니다. 다 마치지 못하고 나와서 뒷얘기가 무척 궁금했는데, 이리 잘 정리해서 올려주시니 목마름 사슴 시냇물을 만난 듯 기뻤답니다. 선생님을 '정리의 여왕이라 ' 불려드려도 될까요?

[왕의자녀]

참고로 제 이름은 이은지 입니다.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