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26 오후 6:48:53 입력
경산시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회의
2007 시행계획 의결, 혁신사업 우선순위 결정
경산시는 25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위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1차 경산시지역사회복지계획의 2007년도 시행계획안에 대해 심의 의결하고 지역사회서비스 혁신사업 자체 개발형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자체개발형사업 선정계획 우선순위 심의 결과 제1순위로 재능키움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제2순위는 청소년문화체험, 제3순위는 건강증진지원사업이 선정됐다.
이종태 위원은 “저소득층 의료비 부담을 완화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의료서비스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의료보장체제를 구축하자”고 말했다.
정병택 위원은 “현재 청소년수련원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지 않는 실정이니 직접 현장에 나가 원인을 알고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또 이날 회의에 참석한 모든 위원들이 기초생활수급자보다 차상위계층이 더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생활여건 개선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준상 부위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되었으며 부위원장으로 권태옥 위원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