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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좋은사람들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호도알
2007년 7월 2일 제385호 눈물이 있는 지도자가 되십시오 예수님은 이 땅에 사시면서 고통 하는 사람들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지도자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닮고자 하는 영적 지도자는 영성에서부터 흘러 나오는 눈물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심장에서 흘러 내려오는 눈물을 함께 느끼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전달해주는 임무를 가진 사람이 바로 영적 지도자들입니다. 사람들을 진정한 행복으로 인도하는 것은 경박한 웃음이 아니라 진지한 눈물입니다. 웃음이 머리에서 나온다면, 눈물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영적 지도자는 예수님의 눈물에 동참하는 사람이며 또한 사람들을 그 눈물로 초청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눈물을 통해서 우리가 배워야 하는 진정한 지도자의 눈물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1. 골방의 눈물이 있어야 합니다. 지도자는 남몰래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이 눈물을 골방의 눈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화개의 눈물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겟세마네에서 백성들을 위해 눈물을 흘리었습니다. 그 눈물은 영적인 눈물이며, 또한 인간 구원을 위한 눈물입니다. 지도자의 눈물은 사람들의 영혼을 살리는 생수입니다. 그래서 골방에서 홀로 우는 눈물이 없는 지도자는 위선자가 될 것입니다.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이 눈물이 없어 타락했습니다. 천사의 방언은 했지만 심장은 굳어진 비참한 삯꾼이 되어 버렸습니다. 영적 지도자는 울 수 있는 골방이 있어야 합니다. 청중을 울리기 전에 그리고 교인들을 울리기 전에 먼저 골방에서 울어야 합니다. 깊은 골방에서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그런 눈물의 양이 우리를 진정한 지도자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2. 사람들을 향한 눈물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사랑하는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눈물을 흘리었습니다. 그 눈물은 인간적인 사사로운 정 때문에 흘리는 눈물이 아니었습니다. 죽음 앞에 어찌 할 수 없는 인간 본연의 슬픔을 눈물로 표현하신 것이었습니다. 죽음 앞에서 어쩌지 못하는 연약한 인간의 슬픔을 통곡하신 예수님은 당신의 목숨을 우리를 위해 주시면서 죽음의 저주를 끊어버리고 사망의 세력을 부활의 능력으로 이길 수 있는 힘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도 예수님 처람 눈물 흘리는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교회가 부흥하지 않는 것 때문에 우는 것이 아니라 영혼이 파리해 지는 것을 보면서 울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다윗의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시56:8) 라는 고백처럼 영적 지도자는 주님의 병에 자신의 눈물을 담는 사람입니다. 3. 민족을 향한 눈물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을 바라보고 우셨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별된 거룩한 존재입니다. 암탉이 새끼를 품에 안으려는 것처럼 하나님이 그들을 안으려고 하였지만 이스라엘은 타락하였고 결국 심판에 이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민족의 미래를 바라보고 눈물 흘리셨습니다. 세상의 역사는 힘과 능력에 따라 좌우되지만 진정한 역사의 흥망성쇠는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민족의 현실을 보면서 눈물 흘리셨습니다. 영적인 지도자는 오늘 이 민족을 향한 예수님의 눈물을 보아야 합니다. 느헤미야는 민족의 아픔을 듣고 눈물로 기도하였습니다. 그 느헤미야의 눈물의 방향이 결국 그 민족의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지도자는 눈물이 있어야 합니다. 단순한 감정적 울음이 아니라 성령의 말할 수 없는 탄식이 지도자의 심정을 울려야 합니다. 사람들의 상처와 이 땅의 현실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통곡하는 지도자의 눈물은 사람들과 이 땅의 상처를 치료해주는 영혼의 생수가 될 것입니다. - 이 글은 이중표 목사의 [별세의 지도자]에서 발췌, 각색한 것입니다.
역사를 움직이는 두 인물이 있다. 하나는 현세를 움직이는 지배자요 또 하나는 미래를 움직이는 정신적인 인물이다. 대개 지배자는 정치적인 인물이다. 그러나 지도자는 그의 인격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정신을 움직인다.일반적으로 '지배자'는 남을 지배하고 다스린다. 지배자는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 이긴 사람이다. 남을 넘어뜨리고 죽이고 승리한 사람이다. 그런 지배자들이 세상을 다스리고 있다. 이런 사람들은 세상에 많이 있다.'지도자'는 사람들의 가슴을 움직이고 혼을 살리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지도자는 다른 사람과 싸워 승리할 필요가 없다. 오직 자기와 싸워 승리한 사람들이다.지배자는 자기 영광을 추구하고 다른 사람을 이용한다. 그러나 지도자는 다른 사람들을 살리고자 기꺼이 자기를 희생한다.지배자는 스스로 지배자가 되기도 하고 다수의 지지에 의해 선출되기도 한다. 그러나 지도자는 하늘이 세운다. 그들은 다수의 사람들에게서 버림을 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 지도자로 역사에 살아 있다. 이것은 하늘이 지도자를 세우기 때문이다.하나님은 영적 지도자를 찾고 있다. 영적 지도자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체험해야 한다. 예수님은 그의 별세를 통하여 우리의 지도자가 되셨다. 그러므로 영적 지도자로 부름받은 자는 별세를 체험하여야 한다.-머리말 중에서-
| 차례 |머리말하나님이 세운 지도자(막10:24~45)지도자의 눈물(눅19:41~44)지도자의 승리 (출17:8~16)지도자의 행복 (요21:15~18)지도자의 종말 (민20:7~12)지도자의 영광 (행7:54~60)자도자의 창조의식 (행1:6~8)민중의 지도자 (눅4:18~20)기름부음 받은 지도자 (삼상16:7~13)놀이하는 지도자 (시23:1~6)지도자의 영성개발 (창2:7~8)별세의 지도자 (눅9:28~36) 저자:이중표별세신학으로 유명한 한신교회 故 이중표 목사는 가난, 질병, 불우의 3고를 겪은 전형적인 해방 세대 목회자이다. 신학교 문패에 '한국'이란 글자가 들어갔다고 '한신대학'에 진학했다. 졸업 기념 사은 회장에서 '저는 이제 한국 민족을 위해 복음 전하러 떠납니다.'이렇게 말해 좌중을 숙연하게 만들고, 평소 학과목보다는 성령과 동행하는 삶, 전도, 민족복음화에 몰두에 있던 그에게 가차없이 낙제점을 주시던 늦봄 문익환 목사님으로부터도 '이 군이야말로 진짜 목살세.'라는 극찬을 받았다. 신학교 졸업 이후 벽촌 및 교회에서 전도인으로서 교회 개척에 힘쓰다가 상경, 한신교회를 개척하여 오늘에 이른다. 신학 시절부터 고민하던 신앙, 신학, 목회의 요체에 대해 갈라디아서 2장 20절(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에서 핵심을 찾아내어 이른바 별세론이라는 이름으로 체계화 한다. 그가 주장하는 별세론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부패한 인간존재가 죽어야 한다는, 죽음의 죽음 신학(mortification; the theology of death of death)일뿐더러, 전혀 다른 사람으로 안내하는 차원 높은 생활론, 목회 철학이기도 하다. 기독교장로회 교단 총회장이며 한신목회개발원원장을 지낸 바 있다. |
2007년 7월 9일 제386호 休 경영
올해로 입사 11년째를 맞는 SK텔레콤 사회공헌팀의 신요한 매니저(36)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미국 뉴욕으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회사에서 입사 10년 이상 직원들에게 주는 1~3개월 짜리 안식월 개념의 ‘리프레시 휴가’를 이용한 것입니다. 그가 뉴욕을 택한 것은 단순히 관광을 위해서가 아니라 어학연수와 문화, 예술체험 때문이었습니다. 자신이 담당한 사회공원 업무가 갈수록 글로벌 영역으로 확대 되어 어학실력도 중요하고,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접목한 내실 있는 활동들을 견학하고 배워보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기업들 ‘休 경영’을 도입하다 기업의 휴가 제도 공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2~3년 전까지만 해도 ‘휴가는 여름철에 1주일’이라는 틀에 박힌 형태였지만, 최근엔 시기와 기간이 각양 각색인 멀티형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여름철에 국한하지 않고 연중 아무 때나 휴가를 갈 수 있도록 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고, 휴가 기간도 1개월 이상 최대 3개월까지 제공하는 기업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삶의 질을 중시하는 웰빙 트렌드와 더불어 ‘휴가=생산성 향상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란 인식의 전환에 따라 기업마다 다양한 형태의 휴가 제도를 도입, 직원들의 생산성 높이기에 주력하는 분위기입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이 가장 많이 도입하는 형태는 ‘리프레시(재충전) 휴가’입니다. 연월차 휴가와는 별도로 연간 최대 15일 정도를 쉴 수 있는 제도입니다. 여름에만 사용할 수 있었던 하계휴가와는 달리 연중 어느 때나 갈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연월차 휴가를 묶어 사용할 경우 20일 이상도 쉴 수 있도록 배려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휴가제도가 바뀌면서 ‘휴가 풍속도’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리프레시 안식월’ 제도를 도입한 SK 텔레콤의 Y차장은 지난해 한 달간의 휴가 기간에 평소 부족했던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 학원에 다녔습니다. 제일기획 H 대리는 오는 9월 한 달간의 ‘아이디어 휴가’를 내서 3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전기를 집필할 예정입니다. 이런 현상을 두고 한국경영자총협회 이광호 전문위원은 “과거 연차휴가를 묶어 쓰던 시절과 달리 새로운 휴가제도가 등장하면서 직장인들이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자기계발 활동과 해외여행 등을 위해 휴가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休 경영’의 진정한 선구자는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잠시만 멈춰 생각해보면 ‘休 경영’의 진정한 선구자는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모든 창조사역을 마무리하신 이후에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습니다(창 2:1). 이스라엘을 향해 율법을 주실 때도, 안식년과 희년의 제도를 설정하셨습니다(레 25:1-12). 예수님께서도 하루를 시작하면서 규칙적으로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조용한 시간을 가지셨고(막 1:35), 열심히 사역하신 이후에 홀로 기도하시며 시간을 보내셨습니다(마 14:23). 현장으로 파송 받아 열심히 일한 제자들에게 따로 한적한 곳으로 나가 쉬라고 하셨습니다(막 6:31). 어찌보면, 그동안 하나님께서 그토록 원했던 정기적인 안식과 쉼과 재충전의 시간의 필요성이 이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부각되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그동안 한국사회가 성장제일주의에 빠져 좀더 벌고, 좀더 이익을 남기는데 초점을 맞추다보니 제대로 쉬지도 않고 하나님의 창조원리를 거슬러 살아가는 것이 보편화되어있었고, 그런 삶의 태도는 교회 안에 까지 깊숙이 침투해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세상이 휴가에 대해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사회의 변화에 따라 사회생활을 하는 구성원들이 모여 있는 교회공동체 안에도 휴가에 대한 새로운 개념이 이미 들어와 있는 상태입니다. 몇 해 전부터 불기 시작한 ‘웰빙 바람’과 더불어 신앙생활에도 ‘웰빙 신앙생활’이라고 칭할 수 있을 만한 움직임과 욕구가 분출되기 시작했습니다.
담임목회자의 결단과 후원이 중요하다 기업들이 이처럼 파격적인 휴가 제도를 도입하는 까닭은 ‘잘 쉬는 게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라는 인식의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인식의 공감대를 토대로 각 기업들은 최고경영자(CEO)들이 앞장서서 ‘休 경영’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직원들에게 적당한 여가를 제공하는 것은 시대의 변화 추세를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기업에도 보탬이 된다.”(삼성 이건희 회장) “잘 쉬는 직원이 일도 잘한다.”(SK 최태원 회장) “창의력이나 아이디어는 일만 한다고 나오는게 아니고, 충분히 쉬어야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는 법이다.”(LG상사 구본준 부회장) “휴가가 단순히 휴식의 의미가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업무의 시작 단계다.”(제일기획 김낙회 사장) 이런 CEO가 있는 회사에선 “상사 눈치 보여 휴가가기 어렵다”는 얘기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휴가가 휴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휴가+@”가 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도 담임 목회자가 얼마나 ‘휴 경영’에 신경을 쓰고 주도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올 여름, 사역 연차에 따라 부교역자, 순장(구역장, 목자) 안식월 제도, 부교역자 리프레시 휴가제도, 장로 타교회 탐방주일 등을 통해 기존에 매여 있던 업무로부터 자유로운 상태에서 새롭고 창조적인 환경을 접하게 하면 어떨까요? 아마도 원하지 않아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게 되고, 재충전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럴 수만 있다면 오히려 사역의 기쁨이 배가되고 효과적인 면에서도 더 풍성한 열매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요?
※ 이번 호 리더십네트워크의 주제 ‘휴 경영’에 대해서는 한국경제신문의 6월 23일자 토요스페셜을 참고했습니다. |
2007년 7월 16일 제387호 명품 CEO의 조건 상품처럼 리더에게도 등급이 있다고 하면, 그 등급을 나누는 기준이 되는 것이 무엇일까요? 2007년 6월 25일자 발행된 LG주간경제 942호에 실린 김현기 책임연구원의 CEO리포트 「명품 CEO의 조건」이란 글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그 내용을 정리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런 경영자가 ‘명품 CEO’ 명품 브랜드들이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탁월한 디자인과 높은 수준의 품질을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명품 브랜드가 될 수 없습니다. 소비자들이 비싼 값을 아까워하지 않을 만큼의 차별적 가치를 느낄 수 있어야 하는데, 이에 대해 마케팅 전문가들은 “하나의 명품이 세상에 나오기 위해서는 단순히 좋은 품질, 그 이상의 ‘장인 정신’, ‘친근함’, ‘마니아’, ‘일관된 전통’, ‘희소성’ 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얘기합니다. 이러한 명품 브랜드의 이치는 경영자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성과는 뛰어나지만 구성원들이 존경하지 않는 경영자, 예컨대 쇠락의 기로에 있던 회사를 극적으로 회생시키며 탁월한 업적을 남겼던 크라이슬러社의 리 아이아코카의 경우 스스로를 지나치게 영웅화하면서 구성원들의 신망을 잃은 바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구성원들은 좋아하지만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지 못하는 경영자도 있습니다. 한 때 산업혁명가로 불리던 컴팩社의 CEO 에크하드 파이퍼는 시장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불명예 퇴진한 바 있고, 혜성처럼 등장해 경영계의 신데렐라로 불리며 HP社를 이끌었던 칼리 피오리나 역시 컴팩 인수에 대한 책임과 성과 부진으로 자리를 물러났습니다. 반면 잭 웰치, 로이 바젤로스,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짐 맥너니 등과 같이 시간이 흐를수록 훌륭한 경영자로 칭송되며 오래도록 회자되는 CEO들도 있습니다. 명품 CEO의 조건 1 - 미래를 보는 눈 첫 번째 조건은 미래를 읽는 눈, 즉 선견지명(先見之明)입니다. 사실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경영자에게 가장 어려운 숙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예측해야 하는 이유는 미래를 한발 앞서 예측하여 준비하고 적응하지 못한 기업은 생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경영자는 큰 눈으로 비전을 보고, 입체적으로 사고해야 합니다. 또한 동물적 감각과 직관으로 판단하고 이를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명품 CEO의 조건 2 - 창의성 둘째, ‘창의성(Creativity)’입니다. 경영자의 창의적 능력은 회사의 미래를 결정하는 힘이 됩니다. 좋은 본보기로는 창의적 경영자의 대표 아이콘으로 유명한 애플社의 CEO 스티브 잡스입니다. 메인 프레임 컴퓨터가 지배했던 1970년대에 그는 이미 개인용 PC 시대를 열었고, 세계 최초의 컴퓨터 3D 장편 애니메이션인 ‘토이스토리’를 제작한 장본인기도 합니다. CEO로서 그는 평소 ‘기존의 질서와 철저히 다르고 새로운 것’을 중시하며, 유난히 기술보다는 디자인과 창의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출시해 화제가 된 애플社의 모든 제품은 그의 예술적 감각과 창의적 발상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아이맥’ 컴퓨터와 전 세계 디지털 음악 시장을 강타한 ‘아이팟’이 바로 그것입니다. 명품 CEO의 조건 3 - 용병술 빼어난 인재를 선별해 내고, 이들을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인재 용병술을 겸비하는 것도 명품 CEO가 갖추어야 할 조건 중 하나입니다. 아무리 슈퍼맨 같은 CEO라 할지라도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없습니다. 빌 게이츠는 스티브 발머라는 경영 천재를 삼고초려를 통해 자신의 오른팔로 만든 것으로 유명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빌 게이츠 혼자서 MS社를 일구어낸 것으로 오해하지만 전문가들은 “MS社 성장의 다른 한 축에 스티브 발머가 있었다”는 얘기를 한결같이 말합니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빌 게이츠 역시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나의 곁에 항상 스티브 발머와 같은 스마트 피플(Smart People)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 이들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MS는 불가능했을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명품 CEO의 조건 4 - 인간미 인간미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CEO에게 있어 인간미란 단순히 인간적으로 편하고 좋아 보이는 사람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경영자에게 있어 진정한 인간미는 ‘배려’, ‘칭찬’, ‘겸손’의 3박자를 고루 갖출 때 의미가 있습니다. 따뜻하고 순수한 가슴으로 구성원들을 감싸 안아주는 배려, 구성원들을 긍정의 힘으로 변화하게 만들 수 있는 칭찬, 경영자의 겸허한 자세는 그 어떤 것보다 경영자에 대한 깊은 신뢰와 존경심을 형성시키기 때문입니다. 명품 CEO의 조건 5 - 배움에 대한 열정 1분 1초도 헛되이 보낼 수 없는 것이 경영자의 위치입니다. 하지만 바쁘다는 것을 핑계로 경영자가 공부를 게을리 하면 회사는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합니다. 경영자들의 학습은 ‘조찬 세미나’, ‘독서’, ‘경영자 코칭’, ‘벤치마킹’ 등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와 달리 ‘구성원이 있는 현장’을 학습의 장(場)으로 적극 활용하기도 합니다. 월마트社의 설립자 샘 월튼은 현장을 순회하며 직원들과 ‘대화 하는 것’을 즐겼습니다. “직원들 간의 대화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직원들과 대화하다 보면 조직의 문제를 발견하게 되고,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기도 한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빌 게이츠는 현장으로 직접 가지는 않지만, 현장 구성원들이 작성한 생생한 제안서를 읽으면서 학습의 시간을 갖습니다. 그는 일주일에 평균 70시간 이상 일하는 일 벌레로 알려져 있지만, 일을 하지 않을 때는 마치 블랙홀처럼 대량의 정보를 흡수하는 ‘공부벌레’로도 유명합니다. 잭 웰치도 빼놓을 수 없는 공부벌레 중 한 사람입니다. 그의 저서 「끝없는 도전과 용기」에서 CEO 취임 초창기 금융에 관한 복잡한 내용들을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토로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그는 모든 용어를 보통 사람들의 언어로 풀어 쓴 ‘어린이용 교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한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었고, 어느 누구와 대화해도 부족하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밝힙니다. 명품 CEO의 조건 6 - 건강 넘치는 활력과 스테미너의 근간이 되는 건강도 중요합니다. 기업이라는 조직의 정점에 있는 CEO는 회사의 수장으로서 전권을 행사하기 때문에 외면상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그 뒷모습은 고통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매 순간 피 말리는 고민을 해야 하고, 때로는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단을 내려야만 하는 책임감과 고뇌가 만만치 않습니다. 따라서 몸과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CEO는 그 자리에 쏟아지는 스트레스의 중압감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CEO의 건강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심심찮게 CEO의 건강 이상설이 나돌면 그 자체가 기업에 마이너스 요인이 됩니다. 명품 CEO의 조건 7 - 정직한 품성과 도덕성…‘정도(正道)’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정도(正道)만을 걷는 자세도 명품 CEO가 갖추어야 할 조건입니다. 피터 드러커는 “경영자의 정직한 품성과 도덕성이야 말로 존경 받는 경영자의 근간이다. 바른 길을 걷는 경영자의 자세는 그를 따르는 모든 부하 직원들의 본보기가 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창조적 기업의 발판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예컨대 자신의 업적을 위해 부하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혼자 전용하거나, 장기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재임 기간 중 당장의 재무성과를 내어 많은 보상을 받고 타 회사로 이직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경영자 기회주의(Managerial Opportunism)’라고 하는데 이런 기회주의자가 존경 받을 수는 없습니다. 명품 CEO의 조건 8 -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사회적 책임’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의 실천이라 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자의 자세도 명품 CEO의 조건입니다.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이 장기적으로도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은 당연합니다. 세계적 제약 기업 머크社의 전 CEO 로이 바젤로스는 1990년 ‘강변실명증(화선사사충이란 기생충에 의해 실명에 이르게 하는 질병으로 주로 강변에서 감염)’의 공포가 아프리카 대륙을 뒤덮었을 때, 그 치료약을 개발하겠다고 이사회에 알렸습니다. 그러나 이사회는 약을 개발/판매해도 이익이 나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로 치료약 개발에 대해 크게 반발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감지하고 이를 강력히 추진했습니다. 치료약이 아프리카에 무료 보급되자 회사의 이미지는 더욱 좋아졌고, 과학자들은 인류 사회에 기여하는 머크社를 입사하고 싶어 하는 회사로 지목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제약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미래에는 한층 더 중요해질 것이라는 사실을 간파한 CEO의 혜안이 세계 최고의 제약 기업을 탄생시키는 발판이 된 것입니다. 무엇 하나 쉬운 것이 없지만… 나열된 8가지 조건 중에 만만하고 쉬운 것이 하나도 없지만, 소홀히 다룰 수 있는 조건도 없습니다. 리더가 된다는 것 자체가 힘들지만 좋은 리더가 된다는 것은 더욱 힘이 듭니다. 그러나 제대로 세워진 리더의 영향력이 얼마나 위력적인지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목표에 이르기 위해서 자신을 평가하고 점검할 수 있는 기준을 갖는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8가지 조건을 더 나은 리더십을 만들어 가는 과정의 기준으로 삼고 노력해 간다면 우리도 분명 「명품 CEO」라는 평가를 듣게 될 것입니다. |
2007년 7월 23일 제388호 크리스천 리더로서의 소명을 확인하는 네 가지 핵심 요소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친 리더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소명을 갖고 있습니다. 세속적인 리더들이 갖는 소명은 오랜 성찰과 고민, 그리고 삶의 정황에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나 크리스찬 리더에게 있어서 소명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그리고 이 소명은 궁극적으로 우리가 주님의 교회를 이끌고 섬기는 토대가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크리스천 리더의 소명은 개인의 욕망과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소명과 개인의 욕망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마이크 포스와 테리 엘튼이 공저한 <팀 리더십의 핵심>(국제제자훈련원)에는 크리스천 리더들이 자신의 소명을 확인할 수 있는 핵심 요소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1. 내적 감동 흔히들 '소명'(the calling)을 '내적인 부르심'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소명의 여부를 확인할 때 흔히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다는 확신이 있는지'를 먼저 점검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놓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부르시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사도행전 13장 1~5절에는 바울과 바나바가 안디옥교회로부터 선교사로 파송되는 장면이 나와 있습니다. 이 장면을 자세히 보면, 바울과 바나바를 비롯한 안디옥교회의 리더들은 함께 금식하고 기도하던 중 '바나바와 바울을 따로 세우라'고 말씀하시는 성령의 명령(Calling)을 듣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그들이 금식하고 기도하던 중에 성령의 명령을 듣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금식하고 기도하던 이유는 바로 주님을 섬기기 위해서였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고 그 명령대로 순종하여 하나님을 위해 일하기 원하는 자들을 부르십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만족하지 아니하고 무언가 좀 더 본질적인 것을 원하는, 그래서 하나님의 부르심(소명)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준비된, 내적 감동이 있는 자에게 소명을 허락하십니다.
2. 공동체의 확인 그러나 그런 소명을 리더 자신만 알 수 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소명인지 아니면 개인의 욕망인지를 구분하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소명을 확인하는데 꼭 필요한 것이 바로 '공동체의 확인'입니다. 아무리 리더 자신의 내적인 감동이 크다 하더라도 공동체가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그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소명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리더는 자신의 소명을 반드시 공동체를 통해 확인받아야 합니다. 믿음의 공동체로부터 내적 감동을 확인 받을 때, 크리스천 리더는 비로소 하나님의 부르심(소명)이 단순히 개인의 생각이나 욕구가 아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나아가, 어떠한 이유 때문에 리더가 자신의 소명에 흔들릴 때, 공동체의 확인을 통해 우리의 소명을 다시금 새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3. 기회 리더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보다도 오히려 공동체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확인과 함께 소명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요소는 바로 '기회'입니다. 다시 말해서, 아무리 내적 동기가 충분하다고 해도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그 소명을 실천하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반대로 하나님께서 어떤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하실 때에는 하나님이 나를 그곳으로 부르시는 것이 아닌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회가 곧 소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면에서 기회는 우리가 영적인 성장과 발전을 통해 주어지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회가 크리스천 리더의 소명을 확인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인 이유는,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위해 부르신 자에게 기회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소명과 관련된,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회 역시 공동체의 확인을 통해 그것을 분명하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기회는 리더의 가슴 속에 강한 내적 동기를 유발시킵니다.
4. 계속적인 성장과 발전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을 따라 올바른 위치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자들에게는 끊임없는 소명의식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지치지 않는 열정과 날마다 새로운 마음이 솟아납니다. 그것은 소명 자체가 가져다 주는 것이라기 보다는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분명한 소명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의 사역은 결코 도태되거나 정체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면서 금새 권태감이 들거나 매너리즘에 빠진다면 그 일은 결코 하나님으로 온 소명이 아닙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소명을 따라 사는 사람은 날마다 성장하며 발전해나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소명은 결코 리더의 마음을 나태롭게 놔두지 않으며, 어떤 목표를 이루더라도 또 다시 새로운 목표를 찾아 나아가도록 리더를 이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소명을 가진 리더는 그 사명이 다하는 날까지 소명을 따라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의 내적인 감동이 있습니다. 공동체는 그 리더의 소명을 인정하고 함께 돕기 위해 힘을 모아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런 리더에게 부어주신 소명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실 것입니다. 이렇게 내적 감동과 공동체의 확인,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를 통해 소명을 이뤄감으로써 리더는 그 자신 뿐만 아니라 공동체, 그리고 하나님의 소명을 이루기 위해 날마다 성장과 발전을 계속해나갈 것입니다.
“포스트 모던 시대에는 리더십도 개인 중심에서 팀 중심으로 옮겨 간다. 이러한 현실을 인정한다면, 동역자들 사이에 강한 영적 연대감이 필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필요에 적절하게 부응하고 있다.” - 토니 캠폴로/ 이스턴 대학교 “당신의 교회가 앞으로 나아가기를 원하는가? 당신의 사역 팀이 날아오르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그들에게 나는 법을 가르치라. 이 책은 두 명의 최정예 비행사가 가르쳐 주는 30가지 비행술을 담고 있다.” - 레오나드 스위트/ 조지 폭스 대학교 산하 드류 신학교 “독불장군의 시대는 지나갔다. 신명나게 일하는 팀을 세우고 인도하는 팀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한 때가 되었다. 이제 그런 지도자만이 살아남고 교회 공동체 역시 이런 지도자를 통해 거룩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성공적인 팀 사역을 꿈꾸는 모든 리더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김명호/ 국제제자훈련원 대표 교회 리더십을 세우고 팀 사역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된 책이다. 이 책에서는 개인 경건 훈련부터 시작하여, 소명을 재확인하고, 비전을 불어넣고, 차기리더를 양육하며 갈등과 변화를 수용하라는 5개의 큰 카테고리 안에 세부의 30가지 전략으로 팀 리더심의 핵심되는 원리들을 보여 주고 있다. 각 전략들에는 개인을 훈련하여 리더십을 정립하는 데서부터 팀을 어떻게 세우고 팀원을 이끌어 가는지 주제별로 성경 말씀을 기초로 하여 묵상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리고 그 후에 뒤따르는 활동들을 이용해 동역하는 팀을 준비시키고 훈련시키는 팀별 활동이 수록되어 있다. 이 활동은 영적 성장을 위한 그룹에서나 교회 사업을 위한 조직 개선 등 다양한 형태로 적용할 수 있다.
| 특징 | * 이 책은 팀 리더십을 키우고 팀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데 필요한 단계들을 말씀묵상과 함께 적용할 수 있는 질문들과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 오늘날 교회에서 사역하는 데 필요한 팀 리더십을 다루고 있어 보다 실용적이다. * 실질적으로 리더십 훈련교재로 쓸 수 있다. * 각 전략들에는 개인적으로 묵상할 수 있는 질문들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독서하면서도 리더십 훈련이 가능하다. | 대상 독자 | 순장 이상(교역자 포함)의 크리스천 리더, 또는 리더가 되고자 하는 모든 크리스천크리스천 리더들은 비난과 칭찬은 동전의 양면임을 알아야 한다. 실망스럽지만 가장 혹독한 비난은 바로 우리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서 나온다. 그들은 우리가 가장 고귀하게 생각하고 추구해 왔던 사역과 봉사들을 의심스러운 것으로 전락시킬 수 있다. 우리의 최후 심판자는 하나님이심을 믿는다면, 그리고 자신을 향한 비난으로부터도 무언가를 배울 자세가 되어 있다면 우리는 성령께서 주시는 용기를 가지고 가장 혹독한 비난에 대해서도 의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저자:마이크 포스 Mike Foss 미국 미네소타 주 번스빌에 있는 평강의왕루터교회(Prince of Peace Lutheran Church)의 담임목사다. 그 교회는 현재 9,000여 명의 성도가 출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마이크 포스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교회에 새로운 비전을 심고, 조직을 효율적으로 재편했으며, 교회 스태프와 평신도 리더들에게 새로운 능력을 불어넣었다. 유능한 교사이자 설교자, 훈련가, 저술가로서 교회 성장에 열정을 쏟고 있다. 저자:테리 엘튼 Terri Elton 평강의왕루터교회에서 15년째 시무하고 있다. 테리 엘튼은 그동안 목회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개발하고, 개발된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시스템을 만들며, 비전을 수행할 목회자와 평신도를 포함한 실행 팀을 구성하는 일을 해 왔다.
| 추천의 글 | 성도들에게 제자훈련은 거쳐야 할 또 하나의 과정이나 프로그램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 변화없는 제자훈련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한국의 목회자들에게 그레그 옥던은 자신이 목회현장에서 겪었던 경험과 진지한 고민을 통해서 얻은 귀한 통찰을 나눠 준다. _ 김명호(국제제자훈련원 대표) 실제로 검증된 과정을 제시하는 이 책은 돈독한 관계와 철저한 성경적 근거를 기초로 한다. 진지한 제자 양육자라면 누구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_ 빌 도나휴(윌로크릭 목회자) 이 책을 읽은 독자들 중 십중팔구는 “그래, 이거야!” 하고 외칠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이 ‘왜’에 관하여 유익한 설명을 제시하는 동시에 ‘어떻게’의 문제를 해결할 탁월한 실천서임을 인정하게 될 것이다. _ 줄리 고먼(풀러 신학교 교수) 제자도가 실종됐다. 참 제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는가? 제자들이 점점 세상을 닮아 간다. 오늘날의 제자도는 껍데기뿐이다. 예수님을 구주라고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젖먹이들이다. 오늘날 행해지고 있는 제자훈련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지 못하고 있다. 목회 인생을 제자훈련에 바친 저자 그레그 옥던이 오늘날의 제자도를 정면으로 응시한다. 그리고 그 속으로 우리가 안고 뛰어 들어가야 할 참 제자도를 제시한다. 날카롭고 세밀한 비판과 자성으로 목소리 높이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저자는 그리스도인들이 낯뜨거워할 정도로 세상에 만연한 껍데기 제자도를 비판한다. 그가 제시하는 각종 데이터와 수치, 성경을 바탕으로 한 원리들은 그의 비판에 어떤 변명도 허락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가 따라야 할 참 제자도는 어디에 있는가? 이 땅의 목회자와 리더들은 무엇을 근거로 그리스도인들에게 제자도의 방향을 제시하고 훈련시킬 것인가. 답은 성경에 있다. 저자는 진정한 삶의 변화를 경험하는 제자훈련이 갖추어야 할 실제적인 것들을 성경적 원리 위에 차례차례 올려놓는다. 더불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제자훈련으로 삼인조 제자훈련을 모델로 제시한다. 이러한 모델에는 동반자로서 함께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중요한 것은 투명한 신뢰의 바탕 위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를 일으켜 서로의 삶에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제자훈련을 하는데도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한번 점검해 봐야 한다. 제자훈련이 친밀한 관계만을 강조하는 소그룹의 기능만 남아 있지는 않은지, 여러 가지 성경적 지식만 전달하는 강의는 아닌지, 아니면 매주 듣는 또 하나의 설교는 아닌지. 그레그 옥던이 제자훈련의 힘이라고 제시하는 친밀함, 진리, 그리고 책임감의 세 가지 기능이 살아 있는 제자훈련이라면 우리는 분명히 영적 성장과 변화를 우리의 두 눈으로 보고 경험하게 될 것이다. | 독자 포인트 | • 발전 없이 반복되는 제자훈련 앞에서 지친 목회자들 • 교회 갱신과 참 제자도를 꿈꾸는 목회자들과 모든 그리스도인들 • 말로만이 아니라 진정한 삶의 변화를 꿈꾸는 그리스도인들
| 책 속으로 | “우리 문화의 문젯거리는 낙태찬성론자들이 아니다. 포르노 제작자나 마약 판매자 또는 범죄자들도 아니다. 우리의 진짜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라고 말하면서, 실상은 훈련이나 제자, 순종도 없고, 성경도 모르는 교회다.”-p.36 나는 전통적 방식인 일대일 방식, 열 명을 소그룹으로 묶는 방식, 세명을 한 그룹으로 묶는 방식을 채택하여 내가 쓴 내용을 각각 사용해 보기로 했다. 뜻밖에도 내가 생명력이 넘치는 역동성을 체험한 것은 세 명을 한 그룹으로 묶은 삼인조 모델에서였다. -p.230 | 차례 | 추천의 말 들어가는 말 1부: 불완전한 제자도 1장 참 제자를 볼 수 없다 2장 제자도의 침체 2부: 주의 방식으로 이끄는 제자훈련 3장 예수님은 왜 소수의 인원에 전력투구하셨는가? 4장 예수님의 양육 모델 5장 바울의 양육 모델 3부: 늘어가는 제자훈련 그룹 6장 삶에 투자하라 7장 배가(倍加)8장 변화 9장 제자훈련의 실제부록: 자주 하는 질문들 주 저자:그레그 옥던 날카롭고 세밀한 자성과 비판으로 미국 기독교계의 각성을 꾀하는 목회자다. 현재 일리노이 주 오크 브루크의 오크브루크그리스도교회의 제자훈련을 담당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 풀러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 프로그램의 학사 책임자로 일했으며, 오늘날 수백 개의 교회에서 3만 명이 넘는 성도들이 사용하고 있는 제자훈련 교재『제자도의 핵심』(낮은울타리, 2001)의 저자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제자도의 핵심』과『새로운 교회개혁 이야기』(미션월드, 1998)가 있다. |
2007년 7월 30일 제389호 포스트모던 시대를 위한 예배 2007년 8월 16일 사랑의교회에서는 한국기독학생회 IVF 주최로 마르바 던 세미나가 개최됩니다. 신학자이자 음악가이며 예배에 대한 탁월한 저술로 기여하고 있는 마르바 던 박사를 통해 현재 한국 교회가 맞이한 예배를 둘러싼 다양한 신학적 관점과 그에 다른 실천을 정리 분석하고 창조적인 대화와 새로운 모색을 시작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에 이번 호에서는 마르바 던이 기고한 " Worship for Postmodern Times” 중 일부를 발췌, 소개하고자 합니다. 만약 예배가 삼위일체에게 잘 집중되어 있다면, 예배자들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증인으로 더 잘 준비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가족과 이웃, 직장 동료들에게 하나님과 하나님의 선물을 소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약속과 인격, 이 세상에 대한 간섭과 섭리,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통해 이루어가시는 진리에 대해 알아가야 합니다. 성경의 이야기들과 이에 대한 신실한 해석, 그리고 이를 통해 얻게 되는 교훈은 성도의 인격을 세워가는 핵심입니다. 그리고 성도의 인격과 삶이야말로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인격은 어떻게 형성될까요? 그것은 바로 성부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와 예수님의 모델을 따르는 삶, 그리고 성령에 의해 부여된 능력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전통주의자와 현대주의자들 사이에 있는 예배 논쟁(worship wars)이 한창입니다. 나는 교회의 보화 창고(church's treasure house)가 옛 것과 새로운 것이 동시에 채워져 있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양극단을 반대하고 양쪽으로부터 최상의 것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예배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을 서로 연결하게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전통과 개혁, 즉 이전과 최신의 언어와 음악 스타일을 사용한 변화 사이에 연속성을 가져야 합니다. 성경 어디에도 ‘믿지 않는 자들을 이끌기 위해 주를 예배하라’ 라고 한 곳이 없습니다. 그 어느 곳에도 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므로 그분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 대신 성경은 종종 우리를 증인이라고 말합니다. 복음 전도란 우리의 일상적인 일들과 사람과의 만남, 그리고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믿지 않는 사람들을 하나님께 예배하도록 이끄는 것입니다. 예배란 하나님께 경배 드리는 우리의 언어이며, 동시에 삶과 증거를 위해 우리를 준비시키는 하나님의 언어입니다. 좋은 예배는 전도에 도움이 되지만(또는 복음적이지만-evangelistic), 이것이 예배의 목적은 아닙니다. 좋은 예배는 성도들의 인격을 양육하는 동시에, 믿음의 진리로 성도를 무장하게 하여, 그들이 이웃에게 증인이 되어 섬길 수 있게 합니다. 교회는 예배자들에게 궁핍함을 채워주기보다 필요한 것을 공급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신실한 설교자와 음악가(musicians) 모두를 필요로 합니다. 나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시는 동안 (그의 제자들을 통해 믿게 될) 우리가 진리로 성화되고, 그것을 증언하도록 보내지기를 기도했다고 믿습니다(요 17:17~21). 그것은 예배에 대한 탁월한 기술(description)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은혜로운 초대와 예수님의 중보, 그리고 성령님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신실한 증인들에 의해 전해 온 성경 이야기들을 통해 삼위일체를 배우고 있습니다. 성도의 공동체로 모여 말씀과 음악으로 가르쳐진 진리를 통해 우리는 만들어 지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인격이 우리의 말과 행실의 증거로 흘러가게 할 것입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포스트모던 세계는 안정과, 도덕, 안보와 충성,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을 갈망합니다. 이러한 깊은 필요들은 진리를 향한 우리의 깊은 필요를 충족시키시는 분을 만날 때 해결됩니다. 우리가 계획하고 행하는 예배가 모든 명쾌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선함으로 드려지도록 합시다!
『비밀』(원제: Holding on to Hope)이 미국에서 발간되자마자 '타임지'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이 낸시 거스리의 스토리를 집중 보도했다. 'When God Hides His Face'(하나님은 언제 자신의 얼굴을 숨기시는가)라는 제목의 보도 기사와 데이비드와 낸시 거스리의 인터뷰 기사가 미국뿐만 아니라 각 대륙판 '타임지'에 실려 전 세계에 보도되었다. 데이비드 반 비에마 편집장은 이 기사에서 "현대의 한 크리스천 부부가 옛날 욥의 질문을 다시금 묻고 있다."라며 그 부부의 믿음의 간증을 처음부터 세세하게 다루고 있다. "낸시 거스리는 상실과 절망으로 고통스런 삶을 살았다. 그녀는 욥의 이야기로 자신의 고통을 치료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음의 상처와 고통만을 생각할 때, 그녀는 그 고통을 이길 소망을 붙잡고 그녀의 믿음을 지켰다."
-데이비드 반 비에마, 타임지 편집장
미국 기독교계의 영향력 있는 저자인 맥스 루케이도와, 빌리 그레이엄의 딸 앤 그레이엄 로츠 역시 이 책에서 깊은 감동을 받고 이 책을 추천하고 있다. "오직 하나님만이 이런 고통을 해결하신다. 오직 하나님만이 거스리 가족에게 살아갈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주신 것이다."
-맥스 루케이도,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예수님처럼』저자
"낸시는 성경의 욥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의 고통의 간증을 다시 정리하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얻은 승리를 보여 준다. 건강, 부, 번영에 관한 기독교적 메시지에만 관심이 집중된 요즘 세상에 『비밀』은 등불이 되어 독자를 하나님께로 인도하고 있다.나는 하나님께서 인생의 파편 더미와 깨진 조각들 속에 산 채로 묻혀 있는 당신을 구원하기 위해 이 책을 사용하시도록 기도한다."
-앤 그레이엄 로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예수』저자
"고난과 고통은 인생의 길목에서 예기치 않게 튀어나와 우리를 절망과 슬픔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한다. 그러나 크리스천은 고난에 대하여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고난 속에 숨겨져 있는 하나님의 비밀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이다.낸시 거스리는 그런 은혜를 나누고자 우리에게 팔을 벌린다. 그 속에는 슬픔과 고난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한량없는 사랑이 함께하신다."
-오인숙, 교사·동화작가
"왜 하나님은 고통을 허락하시는가?우리는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려고 한다. 그리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사는 문명사회에는 모든 질병을 고칠 수 있고, 잃은 것은 뭐든지 다시 찾을 수 있으며 실패한 것은 모두 복구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하나님 날개 밑의 크리스천인 우리마저도 어려운 일이 생기면 너무 힘들어하고 충격을 받아 흔들린다. "그들이 실패로 향할 때, 낸시는 승리를 발견했다!" -<타임지> 기획 의도 한국만큼 복을 비는 종교가 발달한 나라가 세계 어디에 또 있을까. 그저 착하게 살고 열심히 신앙 생활 하면 복 받는 줄 알았는데 황망히 닥치는 불행은 지금껏 지켜 온 신앙을 송두리째 흔드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는 모두 사람 중심으로 하나님을 보기 때문이다.사람은 피조물이고,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다. 누가 이 세상을 움직이고 누가 우리를 만들었는가. 닥쳐 온 슬픔 뒤에 숨은 그분의 계획을 보는 눈이 우리에게는 절실하다. 한국 교회가 고통을 보는 시각이 새롭게 정비되어야 할 때이다. 오늘의 눈물에 미루어진 기쁨을 보아야 한다. 도서출판 사랑플러스가 『토마토와 빨간사과』에 이어 내놓은 두 번째 신간 『비밀- 미루어진 기쁨』은 저자 낸시 거스리가 희귀병으로 두 아이를 연달아 잃는 고통 중에서 하나님에게로 더 가까이 가는 여정을 담은 그녀의 살아 있는 라이프 스토리이다. 낸시 거스리는 호프(Hope)라는 딸을 낳는다. 하지만 호프가 태어난 지 이틀이 되던 날, 호프에게 젤웨거증후군이 가지고 태어났음이 밝혀지고, 이 아이는 서서히 죽어갈 것임을 통보 받는다. 거스리 부부는 얼마 되지 않아 눈물로 딸아이를 먼저 보내고, 자신들의 유전인자에 문제가 있어 그들이 낳는 아기 중 25퍼센트는 호프처럼 젤웨거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날 수밖에 없음을 알게 된다. 그래서 그의 남편 데이비드는 정관절제 수술을 받았으나 이 시도는 실패했다. 그녀는 또 임신을 하게 되었고, 10개월 후 호프와 같은 병을 가진 남자아이, 가브리엘이 태어났다가, 곧이어 죽었다. 낸시는 자신에게 주어진 고통을 이기기 위해, 이 과정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욥의 인생을 따라간다. 세상에 욥보다 더한 고통을 겪은 이는 없을 것이다. 그녀는 욥기를 묵상하면서, 욥이 자신의 고통 속에서 가진 하나님과의 관계를 좇아간다. 욥이 자신의 극한 고통을 이기기 위해 걸어간 인생의 징검다리를 함께 디디며, 욥이 깨달은 하나님의 비밀을 발견한다. 상실·눈물·예배·감사·원망·고통·절망·왜?·영원·위로자·비밀·순종·친밀 물론 욥도, 그리고 낸시 거스리도 그들에게 닥친 고통을 이해할 수 없었고, 그래서 하나님께 원망하며 "왜 나인가?", "왜 지금인가?"라며 울부짖을 수밖에 없었다. 이 질문에 하나님은 침묵하신다. 그리고 대신 "무슨 목적으로?"라는 질문을 던져 주신다. 고통을 축복으로 바꾸는 비밀이 여기 있다. 이 질문에 답할 수 있을 때 우리의 고통 역시 하나님의 마스터플랜 중 한 부분임을 확신하고 순종할 수 있을 것이다.
"왜 하나님은 당신의 삶에 그렇게 많은 고통을 허락한 것일까? 그것은 당신을 무너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기까지 당신의 모습을 빚으시기 위함이다."-『비밀』 본문 중 저자 : 낸시 거스리낸시 거스리(Nancy Guthrie)는 18년간 틴데일 등 미국 굴지의 기독 출판계에서 편집 프로젝트와 미디어에 관련된 일을 해왔으며, 맥스 루케이도, 앤 그레이엄 로츠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글을 담당해 편집해 온 바 있다. 남편 데이비드와 아들 매트와 함께 테네시 주 네슈빌 시에 살고 있다. |
출처: 국제제자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