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지성과 힘 만이 새로운 희망이다.
대한민국이 혼란에 빠져드는 느낌이다.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 모든 방면의 전방위
적 서구화가 급속히 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문제는 그 서구화가 세계화라든가
자유라는 이름으로 또는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혹은 합리성이라는 명분으로 지행되고
있으나 어떤 체계가 깊이를 전연 동반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 있다.
현재의 혼란상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사항들은 부지기 수이다. 국가의 개발시책에 대
한 극열한 저항 운동, 저열화해 가는 노동-시민운동, 친일파 청산이라는 문제의 정
쟁, 이기주의 세력의 반발, 양성평등의 이름 아래 벌어진 호주제 폐지, 신행정수도
법과 관련한 무한정쟁, 어느 하나 도 국민적 희망이나 비젼과는 거리가 멀다.
그 모든 어지러움의 배경에는 <사사로움의 추구>라는 개인주의가 있다. <자신의 생
각이 옳다>는 독선과 편의주의의 만연이 있다. 이 나라에는 선각자가 너무 많다. 정
의로운 운동가도 너무 많으며 양심적인 종교지도자도 너무 많다. 그들이 모두 힘을
추구하기 대문에 나라는 공중분해될 위험에 직면하고 있는 것일 것이다.
왜 그렇게 되었는가? 해방후 정치 사회 지도자들이 국민들에게 <잘먹고 잘사는 길>
을 약속하였고 편하고 행복한 물질문화를 내세웠다. 국민소득 증대, 중신층 확대정
책 , 빈부격차해소 등은 단골 표어였다. 지도자들은 자신의 권력을 위해 대중을 단순
화하려하였던 것이다. 이제 그런 시대가 갔음을 국민들은 명백히 그들에게 보여주어
야 한다.
Haianja
The 1st. Haian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