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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치는 밤에] 2006/2월 개봉작
메인카피 식욕왕성 늑대'와 '깜찍당돌 염소'의 아슬아슬 우정 만들기 친구가... 왠지 맛있어 보인다?! 줄거리
폭풍을 피해 오두막에서 쉬던 ‘메이’는 발을 삐었다며 오두막에 들어오는 ‘가브’를 만나게 된다. 어두운 밤이고 코감기 기운으로 서로를 알아보는 건 목소리뿐. 둘은 천둥과 번개 속에서 대화를 나누다가 서로의 공통점이 많은 것에 놀란다. 그리고 다음 날 만날 것을 약속하는데... 친구를 만난 설레임에 부푼 늑대 ‘가브’는 약속 장소에서 우정의 암호인 ‘폭풍우 치는 밤에!’를 외친다. 그러나 환한 미소로 얼굴을 내민 것은 바로 염소 '메이'! 비는 그쳤지만 아무도 상상 못한 우정의 폭풍이 그들의 가슴에 휘몰아치는데... 약육강식의 본능을 넘어 둘은 점점 더 서로와 친해진다. 몰래 몰래 우정의 만남을 이어가던 어느 날, 둘의 약속 장소로 늑대들이 사냥을 나서고 ‘가브’로 인해 ‘메이’는 목숨을 구하지만 둘의 우정은 들통나고 만다. 늑대들의 규칙에 따라 사형을 선고 받는 ‘가브’, 같은 무리로부터 추방당할 위기에 놓인 ‘메이’. 벌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조건은 각자 서로의 정보를 빼내는 것. 친구를 배신하지 않으면 무리에서 쫓겨나거나 목숨을 잃을 절대적 위기상황! 과연 둘의 선택은 무엇일까? |
줄거리 공부엔 관심이 없고 머릿속은 어디 재미있는 일 없을까라는 생각으로만 가득차 있는 여고생들. 지루한 여름방학 보충수업을 ‘땡땡이’ 치기 위해 집단 식중독에 걸린 밴드부의 대타를 자청한다. 마음이 콩밭에 있는데 연주 연습이 제대로 될 리 없다. 결국 완쾌된 밴드부가 돌아오면서 여학생들은 밀려나게 되는데, 어찌된건지 잠시나마 경험했던 재즈에 흥미를 갖게 되고 자신들만의 밴드를 조직하기에 이른다. 가진거라곤 엽기, 발랄뿐인 대책없는 명랑소녀들이 재즈에 대한 열정에 빠져드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다. 감독은 수중발레에 도전하는 남자 고교생들을 다룬 코미디 ‘워터보이즈’를 만들었던 야구치 시노부. 감독은 관객들을 웃기려고 작정했고 시종일관 장면마다 그 의도를 드러내고 있다. 여학생들이 악기 살 돈을 벌기 위해 할인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나체의 남자 마네킹과 집단 키스를 하는 장면 등등.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을 배경음악으로 멧돼지에게 쫓기는 학생들의 과장된 동작을 스틸사진처럼 편집한 장면은 우리 영화 ‘웰컴투 동막골’과 유사해 화제지만 사실 몇년전 한국 TV 코미디에서 인기를 끌었던 아이템이다. 우리 시골 풍경과 크게 다르지 않은 영화 속 일본 시골의 모습도 정겹다. 매미가 연방 울어대고 초록이 우거진 무더운 한여름의 초반과 흰 눈이 마을을 온통 뒤덮은 겨울이 적당하게 양분돼 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2004/12월 개봉작
줄거리 무대는 19세기 말, 유럽의 근미래화가들이 상상으로 그려냈던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고 있는 세계 '앵거리'. 소피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모자상점에서 쉴틈없이 일하는 18살 소녀이다. 어느 날 오랫만에 마을로 나간 소피는 우연히 하울을 만나게 된다. 하울은 왕실 마법사로서 핸섬하지만 조금 겁이 많은 청년이다. 그런데 하울을 짝사랑하는 황무지 마녀는 두 사람의 사이를 오해, 주문을 걸어 소피를 90살의 늙은 할머니로 만들어 버린다. 그 후 가족을 걱정한 소피는 집을 나오게 되고 황무지를 헤매다가 하울이 사는 성에서 가정부로 낯선 생활을 시작한다. 그런데 그 거대한 성은 사람들이 그토록 무서워하는 ‘움직이는 성’이었다. 4개의 다리로 걷는 기괴한 생물 ‘움직이는 성’ 안에서 하울과 소피의 기묘한 사랑과 모험이 시작되는데…
[로봇] 2004/12월 개봉작 줄거리 작은 빈민가 식당주인에서부터 거대 기업의 임원들까지 사람들과 똑같이 다양한 직업을 가진 로봇들의 세계. 이곳의 로봇들은 개인의 희망에 따라서, 혹은 자식의 앞날을 걱정하는 부모님의 강요(?)에 의해 각자 그에 맞도록 부품을 보태며 어른이 된다. 작은 시골마을의 로봇식당 식기세척로봇인 마음씨 착한 쿠퍼보텀씨는 아내와 함께 아들을 키우기로 결심하고 아기로봇상품을 주문한다. 그리고 배달된 아기로봇 부품을 힘들게 조립하고 나서 드디어 로드니 (이완 맥그리거)가 로봇세상에 태어난다. 어린 로드니는 사촌들의 로봇부품을 물려받아 자라야 할만큼 어려운 형편이지만,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면서 무럭무럭 자란다.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TV에 봐왔던 위대한 발명가 빅웰드씨처럼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던 로드니는 성공해서 부모님을 편안히 모셔드릴 꿈을 이루기 위해 로봇시티로 떠난다. 로봇시티에 도착한 로드니는 난생 처음 경험하는 도시에서의 온갖 고생 끝에 빅웰드사에 도착하지만 이미 빅웰드씨는 사라지고 업그레이드 부품만을 생산해 사리사욕을 채우는 악랄한 경영자 라챗이 실권을 쥔 상태. 실의에 빠진 로드니는 고향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그를 믿어주는 아버지를 위해 사고뭉치 친구 팬더(로빈 윌리엄스)와 친구들과 함께 라챗으로 부터 로봇시티를 구해내기 위한 기상천외한 작전을 꾸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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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에 ..여러가지 추천~~ 해주세요 저학년도 있고하니 더빙으로 봐야겠구요.. 그러고 보니 한국애니메이션이 없군요 2003년 개봉작 '원더풀 데이즈'정도;넘 어렵겠죠?
그외 또 없으신가요~?? 내일중으로 영화구해놓읍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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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샤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