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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개장하는 삼척 맹방 ‘씨스포빌리조트’ 전경. 삼척/최동열 |
삼척시 근덕면 맹방 해변에 콘도형 리조트가 문을 연다. ㈜씨스포빌(대표 최연희, 김창식)은 근덕면 상맹방리에 있는 콘도형 리조트를 9일부터 개장, 일반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명사십리’ 백사장으로 유명한 맹방 해변(해수욕장)을 끼고 있는 씨스포빌리조트(건물 연면적 1만1664㎡)는 2인∼8인실 객실 76개에 연회장과 수영장(야외 풀) 등 관광·휴양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현재 6대인 캠핑캐라바닝 차량을 여름 피서철에 모두 20대까지 확충, 피서객들의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삼척 맹방 해변에서 6홀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골프장도 향후 9홀로 증설해 리조트의 연계 관광발전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씨스포빌은 지난해 초 강릉∼울릉도 항로에 445인승 규모의 여객선을 취항시켜 동해안과 울릉도·독도를 연결하는 해양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삼척 맹방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관광·레저 분야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리조트 관계자는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최상의 서비스로 고품격 휴양·레저문화를 선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최동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