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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 스크랩 생로병사의 비밀 `암극복, 대장내시경의 1.5m 여행`
jj 추천 0 조회 32 09.03.11 12:0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생로병사의 비밀  '암극복, 대장내시경의 1.5m 여행'

(KBS1TV 밤10시20분)



암극복

      

     대장내시경의 1.5m 여행




 

 

                      최근 한 병원 연구진의 연구 결과,

대한민국 7대 암 가운데

가장 쉽게 전이되는 암으로 대장암이 1위에 올랐다.

그만큼 독하고 질긴 생명력을 가진 암이므로

발병 전의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인데...

 

‘장이 예뻐야 건강하다’는 옛 조상들의 말처럼

장상(腸相)은 내 몸의 건강을 말해준다!

 

대형 대장 터널 모형과 대장내시경으로

1.5m 대장의 구석구석을 여행하고

건강한 장을 만들기 위한 조건을 알아본다.

 

 

 

 

 

 ▶ 장이 예뻐야 건강하다! 

 

                                                   “저는 장을 제 2의 뇌라고 부릅니다”

                                                                         -신야 히로미 박사

 

대장내시경을 사용한 폴립절제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한 위장내시경의 대가 신야 히로미 박사. 30여년간 25만 명의 위장을 들여다보고 일본 전 국무총리 등 유명인의 주치의로 활동해온 신야 히로미 박사를 만났다. 그는 얼굴의 인상(人相)처럼 우리 장에도 장상(腸相)이 있다고 주장한다. 즉 우리의 장의 상태가 현재의 건강상태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으며 심지어는 그 사람의 수명까지 예측할 수 있게 한다는 것.

 

장상의 차이는 개인의 식습관의 차이에서 온다고 주장하는 그의 이론을 들어보고,

대장 내시경과 3DCT영상을 통해 생생한 대장 탐험을 함께 한다.

 

 

 

 

▶ 지금 먹고 있는 음식이 당신의 장상을 결정한다!

 

 

 대장 내시경 결과 보통의 20대보다 검푸른 장상을 가진 윤지훈씨(23). 대장 질환으로 고생한 가족력도 없고 큰 질병 없이 자란 평범한 청년인 그가 직장암 1기를 진단받은 것은 올해 초. 다른 사람보다 라면을 좋아하고 삼겹살을 즐겨먹었던 식습관이 그가 추측할 수 있는 암 발병 원인의 전부다.

심한 변비로 화장실에 가는 것이 고통스러웠던 박기석씨(52). 어느날 극심한 통증으로 병원에 실려간 그의 진단명은 게실염. 변비 때문에 복부에 힘을 주게 되면 대장내에 압력이 높아지게 되고 그 높아진 압력으로 대장의 한 부분이 주머니처럼 볼록해지는 현상이 바로 그것. 그대로 방치해둘 경우 장 천공이나 패혈증으로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일주일에 4번 이상 고기를 즐겨먹은 식습관이 문제”라 말하는 박기석씨는 채식 위주의 식습관으로 바꾼 후 게실염 완치와 함께 깨끗한 지금의 장상을 찾게 된 것 같다 말한다.

 

제작진은 지금까지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해온 그룹과 일주일에 3번 이상 고기를 먹는 그룹의 장상을 비교해보았다. 육류 섭취량에 따라 장벽을 손상시켜 염증을 일으킨다는 2차 담즙산의 분비량을 측정하고, 채변 검사를 통해 장내 유해균과 유익균의 분포를 살펴보았는데...

놀라운 차이를 보인 두 그룹의 검사 결과, 그리고 그들의 장상은 어떠했을까?

 

 

 

  

▶ DIM, 대장암 세포를 공격한다!

 

 

한 대학 연구소에서 대장암과 관련된 흥미로운 실험이 진행되었다. 양배추에서 유래한 DIM이라는 물질을 대장암 세포에 주입시켰더니, 불과 48시간 만에 대장암 세포의 70%가 사멸된 것. 뿐만 아니라 DIM 주입 후 대장 염증을 일으켜 짧아진 쥐의 대장 길이도 마법처럼 길어지면서 대장 염증이 호전되는 마술 같은 효과도 나타났다는데...

 

양배추의 추출물 DIM의 놀라운 효능을 통해

채식을 통한 대장암 예방 및 치료의 가능성을 살펴본다.

 

 

 

 

 

▶ 대장암을 이긴 사람들의 장상

 

 

탤런트 김승환(43)씨의 하루는 외출용 도시락을 싸는 것에서 시작된다. 고구마, 브로콜리, 사과를 도시락으로 준비해 수시로 섬유질을 보충하는 것. 출혈과 크고 작은 용종이 있던 대장암 2기의 김승환씨의 대장은 3년후, 염증 하나 없이 깨끗한 장상으로 변했다. 그는 “고기는 질리지만 채소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고기 한 근을 앉은 자리에서 먹어 “호랑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는 김춘자(59)씨. 9년전 임파선까지 전이된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대장의 15cm를 절제했다. 그리고 5년전, 남편과 함께 강릉의 작은 마을에서 바닷가에서 직접 얻은 해조류와 집앞 텃밭에서 캐낸 자연식으로 식탁에 올릴 찬을 매일같이 마련했다. 혹시나 대장암 재발이 되었다는 말을 들을까 지난 3년간 병원 진료를 받아본 적이 없다는데... 철저한 채식으로 건강관리를 해온 김춘자씨의 대장 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함께 제작진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과연 그 결과는?

 

대장암을 예방하는 생활습관과 식단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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