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유용한 여러가지 세탁법

[유소형]

최신 정보 - 세탁법

 

 

               *돗자리 보관과 청소   

   1) 잉크가 엎질러졌을 때 -대나무로 만든 돗자리는 잉크가 엎질러지면 일단 휴지로 잉크를 빨아들인 후 젖은 걸레로

       닦아낸다. 걸레부터 문지르면 얼룩이 심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 후 마지막으로 잉크가 묻은 자리에 우유를

        조금 붇고 마른걸레를 이용하여 결대로 문지르면 깨끗하다.

   2) 돗자리에 담배 불이 떨어졌을 때- 재빨리 긁어낸 후, 그 부분에 투명 매니큐어를 바른다.

   3) 껌이 묻었을 때 - 보통 벤젠이나 시너를 묻혀 닦아내면 깨끗해진다.

   4) 누렇게 변색되는 것을 방지하려면- 귤껍질을 삶아서 낸 즙으로 돗자리를 닦아주면 누렇게 변색되지 않고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다.

   5) 다림질 잘 하려면- 옷을 다리다가 늘러붙지 않게 하려면 분무기로 물을 충분히 뿌리고 옷의 소재에 맞게 온도를

       맞춘다. 다리미 바닥은 소금이나 아세톤으로 닦아 낸다. 화학섬유가 눌어붙었을 때는 신문지에 굵은 소금을 깔고

       다리미를 조금 달군 뒤 바닥을 소금에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그 밖의 이물질은 솜에 아세톤을 묻혀 닦아 낸다.

       흰 옷이 다림질 중 눌면 더운 물에 과산화수소를 30% 비율로 타서 여러 번 닦아낸 뒤 헹구어 낸다.

  6) 다림질하다 눌은 옷을 세탁하려면- 흰옷을 다리다 잘못해서 눌었을 때는 -과산화수소를 더운 물에 30% 정도의

      비율로 풀어서 그 물로 여러 번 닦아낸다음 맑은 물로 헹궈내면 말끔해진다. 또는 양파를 잘라서 문지른 다음 차가운

      물에 흔들어 씻어도 좋다.

  7) 블라우스나 와이셔츠의 찌든 때를 없애려면- 깃과 소매 부분에 낀 때가 잘 안 벗겨질 때는 샴푸를 이용해 보자.

      따뜻한 물에 때를 불렸다가 샴푸를 적당히 짜서 살살 비벼 빨면 쉽게 빠진다. 샴푸에 지방분해 효과가 있기 대문이다.

      블라우스나 모자를 세탁할 때도 효과적이며 남성용 면도 크림을 이용해도 때가 깨끗이 빠진다.

   8) 와이샤츠를 하루이상 입으려면- 식빵으로 문질러서 때를 빼보자. 깨끗해지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미 세탁이 된 와이셔츠라면 목이나 소매 부분에 파우더를 미리 뿌려두면 평소처럼 때가 찌들지 않고 툭툭

       파우더를 털어주기만 해도 때가 제거돼 세탁이 훨씬 편리하다.

   9) 와이셔츠에 묻은 김칫국물을 제거하려면- 양파를 이용하면 쉽게 국물 자국을 뺄 수 있다. 우선 김칫국물이 묻은 자리를 물에

       담가 국물을  가능한 만큼 지운 다음, 양파를 잘게 썰어 즙이 나오도록 다져서 이 즙을 자국이 난 자리 앞뒤에 골고루 펴서

       바른다. 그 상태에서 하룻밤을 재운 후에 비누로 빨면 말끔하게 없어진다.

  10) 옷에 향기가 나게 하려면- 다림질한 옷에서 향기가 나게 하려면 분무기의 물에 좋아하는 향수를 한 두 방울 떨어 뜨려

       다려주면 된다.

  11) 넥타이를 세탁하려면- 1리터쯤 되는 끓는 물에 귤껍질 반 개분 정도를  넣었다 꺼내고 그 물에 중성세제를 탄다.

       그런 다음 신문지로 통을 만들고 그 위에 비닐을 씌워 넥타이 속에 끼워 넣고 타놓은 세제 액을 세탁 솔에 묻혀

        넥타이 전체를두드리듯 솔질하면 된다.  이렇게 한다음 통을 빼고 맑은 물에 헹구어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낸다.

        물기가 없어지면 통을 다시 끼워 그늘에서 말리면 된다.

   12) 빨래 삶을때 물이 넘치지 않게 하려면- 작은 그릇에 삶으면 념쳐 곤란할때 이때 비닐보자기를 폭 싸서 삶으면 물이 넘치지도

        않고 따로 뚜껑을 덮지 않아도 된다.

   13) 옷에서 색이 빠지지 않게 하려면- 물 한 양동이에 소금 한줌을 넣어 30분 경과한 후 빨면 색이 빠지지 않는다.

        특히 빨강색과 검정색 옷에 매우 효과적이다.

   14) 양말 냄새 제거하려면- 양말을 빨고 헹군 다음 붕산을 물에다 조금만 풀고 양말을 담가 두었다가 말리면 된다.

        물론 식초를 이용해도 된다.

   15) 커튼을 빳빳하게 세탁하려면- 나일론이나 데트론 또는유리섬유로 된 커든은 세탁한 다음에 반 컵 정도의 분유나 탈지우유를

        물에 풀어 그 속에서 한 번 헹구어 내도록 한다. 풀을 먹인 것처럼 빳빳하다.

   16) 운동화의 얼룩을 제거하려면- 빨고 나서 얼룩진 부분에 치약을 한 번 발라보자 마르고난 뒤 놀랄 만큰 하얗게 된다.

        백색 분필도 같은 효과를 거둘수 있다.

   17) 실크 스카프를 세탁하려면- 먼저 젖은 수건으로 스카프의 끝부분이나 잘 안 보이는 부분을 문질러서 색이 빠지지 않으면

        세탁해도 좋다. 세탁 방법은 중성세제를 약한 농도로 푼 물속에 스카프를 흔들어서 빤다.

        더러운 경우 직접 세제 액을 묻혀서 두드리듯이 빤다. 물에 두 번 헹군 후 유연제를 묻혀 가볍게 짜서 마무리 한 다음,

        마른 타월 위에 펼쳐 놓고 감아가며 수분을 제거한다. 그리고 저온 다림질을 한다.

   18) 표백제 올바로 사용하는법- 햐얀 와이셔츠, 내복 등을 염소계와 산소계 두 종류가 있다. 섬유는 면, 마, 포리에스텔 등이다.

        산소계 표백제는 색상과 무늬의 표백에 우수하며 모나 실크만 아니라면 어느 섬유나 괜찮다.

        너무 오래 표백하면 오히려 더 누렇게 변하는  경우도 있다.

   19) 옷과 걸래를 같이 삶으려면- 걸레를 비닐로 싸서 같이 넣으면 된다. 다시 말해 갯수가 작은 물건은 약간의 물과 함께 비닐에

        싼 후 다른 것을 삶을 때 곁들여 삶으면 된다.

   20) 변색된 셔츠나 손수건 표백하려면-뜨거운 물에 레몬즙이나 얇게 썬 레몬 한 조각을 넣고 거기에 셔츠나 손수건을

        하룻밤 정도 담가 놓으면 천이 상하지 않고 간단히 표백된다. 오래된 면티셔츠나 내의는 삶아도 누런 채로 있으면 소금을

        1-2스픈 넣고 삶으면 속옷이 하얗게 된다.

   21) 바랜 스웨터를 염색하려면- 산뜻한 베이지색으로 되살려 입으려면, 한 번 걸러낸 홍차 찌꺼기를 물에 담가  우려낸 뒤

        이 물에 티셔츠나 스웨터를 넣어 10분 정도 삶으면 멋진 베이지색이 된다. 염색한 뒤에는 물로 잘 헹군다.

        염색이 고르게 되도록 휘저어야 한다.

   22) 앞치마에 묻은 기름을 제거하려면- 팔팔 끓는 물200cc에 백간 5개 큰술의 비율로 타서 앞치마를 담갔다가 꺼내어

        그늘에 말리면 깨끗해진다. 백반은 주위 한의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조티나]

교수님 하셨어요 따사로운 봄 날이에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