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4일/금 – 일일동향보고 ]
GS건설의 수원 영통구 영통동 망포5택지개발지구
374가구 규모(전체 653가구)의 ‘영통자이’가
평균경쟁률 15.99대 1,
호반건설의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신정2-2구역
(양천구 신정3동 1150-41번지) 재개발
138가구 규모(전체 407가구)의
'호반써밋 목동'이 평균경쟁률 128대 1로
각각 1순위 마감했습니다.
오늘(4월24일) 고운건설은 대전시 가양동 25-1번지 일원(가양동 2구역 주택재건축사업)에 430규모(일반분양 110가구)의 '가양동 고운 하이플러스'를 분양합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동부네거리역(2025년완공)이 200m거리, 대전 IC 1분거리,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초, 가양중, 명석고 등 우수한 교통, 교육환경과 이마트, 홈플러스, 가양도서관 , 대전한국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합니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동구 가양동 425-1번지입니다.
4월 넷째주에는 전국 8개 사업장에서
4,001가구(오피스텔ㆍ임대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을 받고, 견본주택 13곳이 오픈예정입니다.
주요 견본주택 오픈 예정지로는,
▲경기 고양시 “DMC리버파크자이(A4 블럭)"
▲경기 고양시 “DMC리버포레자이(A7 블럭)"
▲경기 안양시 “안양 신원아침도시”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사이버)
▲대전 동구 “가양동 고운하이플러스”
▲대전 동구 “홍도동 다우 갤러리휴리움”
▲대전 유성구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1단지(A1 블록)”(사이버)
▲대전 유성구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2단지(A2 블록)”(사이버)
▲대전 유성구 “힐스테이트 도안(오)”
▲충남 계룡시 “계룡 푸르지오 더퍼스트”
▲충북 청주시 “청주 동남 파라곤”
▲대구 달서구 “월배 라온프라이빗(아/오)”
▲대구 중구 “힐스테이트 동인센트럴(아/오)”(사이버)
등이 있습니다.
반도건설이 천안시 두정역세권에서
‘우성사료 공장부지’와 ‘천안모터스’ 부지를 매입해
명품주거단지로 탈바꿈하는 천안지역 첫 번째
‘두정역 반도유보라(가칭)’를 공급예정입니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12월말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93-21번지 일원에 위치한
옛 우성사료 공장 부지를 매입했으며,
최근에 인접부지인 393-23번지 천안모터스 부지를
추가로 매입했습니다.
총3만3,853㎡ 규모의 대지에
아파트 전용면적 84㎡ 7개동 총 617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 분양예정입니다.
현재, 천안 두정지구는 일반공업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돼
약 30만평의 대규모 주거지역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다인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설계비가 51억원에 달하는
‘파주운정3 A-23BL 공동주택 설계공모’에
당선되었습니다.
공공분양 1012가구의 이 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 일원 5만3554㎡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3~28층,
연면적 14만3461.92㎡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예정 공사비는 2586억원입니다.
클럽 버닝썬 사태로 홍역을 치르고
3년 연속 적자를 기록중인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특급호텔
‘르메르디앙 서울’의 소유주인 전원산업은
르메르디앙 서울 매각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관련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르메르디앙 서울은
2017년 9월 문을 연 5성급 호텔로,
1995년 문을 연 리츠칼튼을 전신으로
2017년 총 1,100억원을 들여 건물을 리모델링해
열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가 핵심상권에 위치한 노후 지역본부
건물을 헐고 오피스와 상가 오피스텔 등을 지어
수익성을 높이는 자산유동화에 착수했으며,
중장기적으로 전국 20여 개 소유부지 개발로
3조원 규모 재무개선 효과를 거둘 계획입니다.
최근 복합개발을 결정한 부지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사당역 인근에 위치한
관악동작지사로.
현재 2877㎡ 부지에 4층 규모 단독건물인데,
이를 허물고 지하 6층, 지상 20층 규모의
상업시설을 지을 계획입니다.
현재 한전이 보유한 부동산은 토지 2000만㎡,
건물 400만㎡ 규모로,
여의도 면적(290만㎡) 7배에 달하며,
2030년까지 남서울본부 여의도사옥, 중랑 화양변전소,
남광주변전소 등 수도권 부지를 비롯해
전국 20여개 부지를 개발할 계획으로,
기대수익은 약 2조7000억원에 달합니다.
한전은 2014년 삼성동 옛 본사 용지를
10조5500억원에 현대·기아차그룹에
감정가격(3조3346억원) 3배가 넘는 가격에 팔아
부채를 줄인 경험이 있습니다.
코람코자산신탁이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하는
최대 4500억원 규모의 앵커리츠 운용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앵커리츠는 주택도시기금의 여유자금 3000억과
1500억원 미만의 연기금 등의 공동투자자금으로
구성된 모(母)-자(子)리츠 구조의 블라인드펀드로,
설립일부터 7년간 운용될 예정입니다.
투자대상은 국내 상업용 부동산을 자산으로 하는
상장예정 리츠 또는 공모 부동산펀드이고,
총 투자금의 60% 이상이 리츠에 투자되며
건별 투자규모는 약정총액의 25% 이내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공모형 부동산 간접투자 활성화
방안'을 통해 국내 리츠 시장규모를 2021년까지
약 60조원대로 2018년 말 대비
10배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과
세율을 연 9%로 인하해주는 등의 지원책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3월 주택 매매거래량(10만8677건)은
전월(11만5264건) 대비 5.7% 감소했으며,
전년동월 (5만1357건) 대비로는 111.6%,
5년평균(8만2237건) 대비 32.2%
각각 늘어난 수준이나,
작년 3월은 주택시장이 침체해 거래가 적었습니다.
3월 거래량은 2월 20일 이전에 계약한 경우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 신고 건과
2월21일 이후에 계약한 경우 30일 이내 신고 건을
집계한 결과입니다.
3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32만5275건)은
전년동기(14만5087건) 대비 124.2%,
5년평균(20만9357건) 대비 55.4% 각각 늘었습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지만,
올해 한국 경제가 코로나19) 여파로
–1.5% 역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AA’는 ‘AAA’와 ‘AA+’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2016년 8월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 S&P는
약 3년 8개월째 같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S&P는 한국이 올해 코로나19의 여파로
1998년(-5.1%) 이후 처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이 5%를 기록하며
반등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올해 1분기(1~3월)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약 12년 만에 최저인 -1.4%로 집계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수가 크게 위축되면서
성장률이 다운되었습니다.
2분기(4~6월) 들어서도 내수가 단기간 내
회복되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운데다
수출도 본격적으로 타격을 받으면서 성장률이
더 악화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460조970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쳤던 2008년 4분기 –3.3%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로,
가장 최근 한국 경제가 역성장한 건
지난해 1분기(-0.4%)입니다.
국내외 13개 기관의 2분기 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1.3%이고,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3.1%로
가장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제5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국건위)가
지난 15일 2년간의 임기를 마쳤으며,
건축기본법 제정에 따라 2008년 12월 1기가 출범한
국건위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서 민간위원 19명과
기재부장관 등 11개 부처 장관으로 구성됩니다.
국가 건축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관계부처의 건축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제5기 국건위 위원장은 이로재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인 승효상 건축가입니다.
제5기 국건위는
각종 지역개발사업과 생활SOC(사회간접자본)에
공공부문 건축디자인 업무기준 적용,
개별 법령에 흩어진 공공건축 사업절차를
체계화하기 위한 공공건축특별법제정 추진,
도시·건축 관련 사업을 조정할 수 있는
건축설계 전문가인 총괄·공공건축가를 전국에 확산,
각종 심의 절차(최대 30여회)와 규제 위주의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허가 제도 개선,
3기 신도시 등에 공공성 증진을 위하여
도시·건축 통합설계 방식을 우선 적용 등의
성과를 냈습니다.
건설기술교육원 신임원장에 박민우 전 국토부 철도국장이 선임되었습니다. 박 원장은 61년생으로 경북대를 졸업하고 행시 32회로 공직에 입문,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 토지정책관. 부산국토청장. 서울국토청장. 철도국장 등 국토교통부 주요직을 두루 섭렵한 정통관료 출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