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아래 새 것이 없다(전 1:9-11)
물고기는 물을 떠나서 살 수 없고, 나무는 땅을 떠나서 살 수 없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습니다.
인간의 불행은 하나님을 떠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시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범죄함으로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영광과 축복을 잃어버렸습니다. 이때부터 인간의 삶 자체가 고난과 고통의 연속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불행의 늪 속에 빠져버렸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영적, 정신적, 그리고 육체적인 고통에 시달리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진정한 평안과 안식을 누리지 못하고, 방황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사는 것이 무의미하며, 허무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고통 속에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참 행복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없으면 행복이 없습니다. 행복한 듯 하지만, 불행의 삶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행복은 하나님이 주십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모든 불행은 사라집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떠난 이들이 하루 빨리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인생 문제의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만나는 길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모든 문제에서 건져내십니다.
우리는 예수의 이름으로 염려와 걱정을 물릴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셔야 합니다.
예수님은 건강하고 행복하고 풍성한 삶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십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모셔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를 해결하여 주십니다.
나의 인생의 핸들을 예수님께 내어 드려야 합니다.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우리는 믿음으로, 순종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할 때, 우리는 헛된 인생을 살지 않고, 무엇인가 유익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헛되다”고 하는 말은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없으면, 무엇인가를 잡으려 해도 잡혀지지를 않습니다.
뭔가를 잡아 보려고 무던히 애쓴다 할지라도, 몸부림친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없으면, 아무 것도 잡을 수가 없습니다.
“유익”이라는 말은 “남는다”는 말입니다.
내가 계속 애써왔지만, 해 아래서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뛰어다니며, 땀을 홀리고, 장사하고, 공부하고, 내 모든 능력을 투자해서 힘써 보고, 그리하여 얻는 것도 같았고, 성취하는 것도 같았고, 성공하는 것도 같았지만, 결국은 무엇이 남았습니까?
사라지지 않고, 남는 것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9-11절 말씀입니다.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가 있기 오래 전 세대들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이전 세대들이 기억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들과 함께 기억됨이 없으리라” 아멘.
이미 있던 것이 훗날에 다시 있을 것이며, 이미 일어났던 일이 훗날에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이 세상에 새 것이란 없습니다.
“보아라, 이것이 바로 새 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까?
그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있던 것, 우리보다 앞서 있던 것입니다.
지나간 세대는 잊혀지고, 앞으로 올 세대도 그 다음 세대가 기억해 주지 않을 것입니다.
한 세대는 가고, 또 한 세대는 다시 올 것입니다. 그와 같은 것이 인생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렇게 사라져 갈 것입니다.
이렇게 사라지는 세상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영원한 것을 위해서 살고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 13:8)
영원하신 주님을 위하여 사는 인생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영원하신 주님을 위하여 살아감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