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매월 받아 보는 낮은 울타리에..
신상언 선교사님의 외침이 있다..
[살고 싶으면 직면하라..]
비뚤어진 다림줄을 바로 세우고..
이 땅의 우리 아이들을 살리는 일..
청소년부 선생님들께 강추 !!!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데..
그 중에 첫 번째..챕터만 소개합니다..
제게 너무나 필요한 책이기에 나중엔 다시 가져올랍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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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살고 싶으면 직면해야 한다
- 직면은 생수의 하나님 의사이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는 것. 임재의 장소에 들어가 문제를 다루어 나가는 과정을 말한다.
- 직면이란 바로 이렇게, 온 우주에서 가장 인자하고 가장 완벽한 의사를 만나는 일이다. 그분은 아무데나 계시지만 아무데나
계시지 않는다. 그분을 만나려면 문을 열고 들어서야 한다.
- 그분은 우리 입으로 우리의 아픔을 말하는 걸 듣고 싶으신 것이다. 우리가 얼마나 당신을 의지하고 신뢰하는가 확인하고
싶으신 것이다.
- 직면을 누가 하는가? 마음이 곤고한 자, 상한 마음을 가진 자이다
직면은 무엇인가? 기도이다.
직면은 어떻게 하는가? 상처(상한 마음)를 가지고 나가서 토로하는 것이다. 의사이신 주님께 나가 토로하며 드리는 기도가
직면이다.
- 상한 열매란 무엇인가. 슬픔이다. 자기연민이다. 자기증오다. 우울이다. 낙심이다. 절망이다. 희미해짐 꺼져감이다.
적개심이다. 경쟁심 복잡한 궤변과 우월감 경쟁심 조종과 통제다. 소유욕과 집착이다.
- 문제는 직면을 하지 않을 경우 성령의 역사가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이다. 직면은 우리가 살아갈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해지는
유일한 방법이다. 성령충만은 기도로 구할 수 있는데 우리가 기도해도 성령이 역사하지 못하는 것은 처리되지 않은 죄와 상처
가 있기 때문 아닌가.
- 죄를 그냥 두면 암세포처럼 번식해 나가듯이 상처도 그냥 두면 쓴 뿌리가 되고 견고한 진으로 자라간다.
그것들이 그냥 사라지는 법은 없다.
- 직면은 나눔이다. 상담이나 내적치유도 아니다. 직면은 직면이다.
- 직면은 생수의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는 것. 임재의 장소에 들어가 문제를 다루어나가는 과정을 말한다.
- 의사가 나를 치유해 주실 것을 믿고 그 앞에 나가 나의 문제를 아뢰는 것. 사람이 끼어들 여지를 주지 않고 하나님만이
치유해주시도록 요청하는 것.
- 문제가 남아 있는 한 신앙성장이나 관계개선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 우리의 온전함은 어디서 오는가. 물론 성령충만이다
우리의 기쁨과 행복감은 어디서 오는가. 물론 성령충만이다.
- 성령의 지배를 받고 성령의 통제를 받을 때만이 인간은 인간 이상의 삶을 살게 되며 모든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 성령께서는 우리의 삶을 대신 살아주기를 원하시고 우리가 기도로 요청하기만 하면 된다고 약속하셨지만 해결되지 않은 문제
즉 죄와 상처 문제가 앞을 가로막고 있으면 속성상 충만하게 역사하실 수가 없다는 것이다.
- 이상하게 좋은 대학 보내기 위해서는 그 지성을 들이면서 자식이 건강한 나무로 자라는 데는 무신경한 부모가 이 땅에 어찌
그리 많은지.
- 홍해를 건너고 여리고를 무너뜨렸던 그 전설의 1세대가 죽은 후 그 다음에 일어난 세대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 머리로야 훤히 알았지만 가슴으로 알지 못했다는 얘기다. 전쟁에는 이겼으나 교육에는 실패한 거다.
- 중독이 무서운 이유는 영적으로 묶임현상이기 때문이다. 사단에게 매이는 것이다.
- 문제는 N세대가 중독에 빠져가는 주요원인이 상처 때문인데 N세대 대부분이 말할 수 없이 상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 사단에게 매여 영적으로 자유를 잃어버리는 중독은 처음부터 훅 하고 빠지는 게 아니라 단계가 있다.
남용단계에서부터 의존단계, 몰입단계를 지나 중증중독과 다중중독의 간계.
의존이란 그것이 없으면 안 되는 것. 외롭거나 슬플 때 그것이 있으면 그 외로움이나 슬픔이 풀리는 현상을 말한다.
- 중독과 직면은 둘 다 선택과 관련이 있다.
- 건강한 사람은 외로움이라는 핵심감정을 직면으로 해결하지만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도피나 폭발로 그 문제를 푼다.
- 일반감정은 기분이라고도 하는데 기분은 비교적 쉽게 다루어지지만 핵심감정은 빙산의 맨 밑바닥처럼 감추어지고 눌려있어
쉽게 다루어지지 않는 게 문제다.
- 역기능 가정이란 가족 서로 간에 대화가 없거나 상처를 주고받는 가정을 말한다. 실제로 부재인 경우는 물론 수동형 부모나
권위주의형 부모, 행위중심형의 부모나 무책임한 부모가 다 부재형 부모에 속한다. 이땅에 역기능 가정의 부모가 많은 이유는
역기능 가정에서 받는 상처가 대물림되기 때문이다.
- 문제는 태중에서부터 가지고 나온 상처(핵심감정)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느냐이다.
- 직면이야 말로 주님의 영을 부어주실 때 받을 수 있는 그릇이 되는 축복의 조건이다.
- 나눔이 회개를 대신해서도 안되고 상담이 직면을 대신해서도 안된다
첫댓글 직면하라. 신상언 문화선교사는 참 외로운 문화 선교를 하는 분입니다. 대단한 분이기도 하지요.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