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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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명 : Ganoderma lucidum |
일반명 : 불로초 버섯 |
이 용 : 약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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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적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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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
○ 균사생장단계 : 10-38℃, 최적온도는 25-32℃이다 ○ 자실체형성 및 생육단계 : 최적온도는 2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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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
○ 균사생장단계 : 65~70% (배양실) ○ 자실체형성 및 생육단계 : 버섯이 발생할 때의 실내 습도는 90% 이상, 실내습도가 70-80%로 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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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 |
대가 4-5㎝ 정도 생장하면 갓을 형성하도록 유도하여야 하는데 이에 필요한 요인이 환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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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
50-450 Lux의 산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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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재배시기 |
환경조절 재배사 이용 연중재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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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의 성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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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의 형태적 특징 |
분류학상 영지버섯은 원숭이 안장버섯과 영지속에 속하며 표면과 대의 색택에 따라 적지, 흑지, 황지, 자지, 청지, 백지의 6종으로 분류하고 있으나 근래에 와서는 분류학적으로 60여종이 발표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6~9월의 고온기에 활엽수의 죽은 나무에서 발생되며 갓은 말굽형(신장형)으로 지름은 3-20㎝까지 다양하며 표면에 물결모양의 무늬가 생기고 대의 길이도 5-10㎝정도로 일정하지 않다. 버섯의 갓은 성숙하면 갓이 두꺼워지고 갓의 뒷면이 노란색을 띄며 일년생 버섯이다. 인공재배 시 4-5월에 버섯을 발생시켜 6-7월경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확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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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품종의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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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지 1호 영지버섯 1호는 1985년까지 수집된 17개 균주에 대한 계통선발 시험을 통하여 수량이 많고 편각지인 버섯을 선발한 것으로 1986년부터 농가에 보급하였다. 톱밥 병재배 시에 균사배양이 완성된 후 모래에 매몰하여 버섯이 발생할 때까지의 기간은 약 10일, 수확까지는 약 45일 가량이 소요된다. 버섯 1개의 평균 무게는 약 20g 정도이며, 갓의 크기 즉 좌우 직경은 77×44㎜이며 색깔은 다갈색을 띄며 형태는 말굽형이다. 병재배용으로 주로 이용되고 원목재배를 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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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 영지버섯 1호 특성 (병재배)
품종명 |
발이율(%) |
초발이소요일수 (일) |
수량(g/병) |
대길이(㎜) |
갓 크기 (㎜) |
형태 |
영지 1호 |
94.4 |
11 |
22 |
41 |
77×44 |
편각지 | |
2) 영지 2호 영지버섯 2호는 1989에서 1990년까지 수집된 균주에 대한 우량계통 생산력 검정 및 농가확대 재배시험을 거쳐서 선발 보급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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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 영지버섯 2호 (원목재배)
품종명 |
초발이소요일수 (일) |
생육기간 (일) |
수량(g/병) |
갓 크기 (㎜) |
색깔 |
형태 |
영지 2호 |
112 |
35 |
2.1 |
125×65 |
적갈색 |
주걱형- 신장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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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영지버섯 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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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의 재배방식(샌드위치 배양방식)으로 원목에 종균을 접종한 이후 버섯이 발생할 때 까지의 기간은 약 112일이 소요된다. 생육기간은 버섯발생일로부터 수확시기까지 약 35일이 소요된다. 갓의 좌우 직경은 125-65㎜이며, 색깔은 적갈색이고 형태는 주걱형 또는 신장형이다. 주로 원목재배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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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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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목재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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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배시설 비닐하우스 형태의 재배사 크기는 면적이 99-165㎡ (30-50평) 규모가 적당하다. 재배사의 폭은 4.5-7.2 m, 길이는 14-25 m 까지 시설을 할 수 있으나 환기의 원할함을 위하여 폭 5.0m, 길이 33m가 적당하다. 철재파이프 자재는 직경이 21㎜인 원형파이프나 40×20㎜인 4각 파이프를 사용하여 양쪽 측면은 높이가 130㎝, 중앙부위는 220-310㎝가 되게 골조를 세우고 칸막이는 사이가 70-80㎝ 유지되게 시설한다. 보온재는 0.04㎜ 비닐을 덮고 난 뒤 그 위에 카시미론 2.2×27m 규격 제품을 2-3겹 덮고 다시 비닐을 덮은 다음 차광율이 70%가 되게 한다. 재배사 내부에 위쪽으로부터 30-100㎝ 공간을 두면 고온의 피해를 피할 수 있다. 환기창의 설치는 125×45㎝ 규격으로 설치하고 3-4m 마다 설치한다. 재배사 내부의 습도관리를 위하여 관수시설을 하여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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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목의 선택 영지버섯 재배에 적합한 수종은 참나무 과에 속하는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등이다. 목재내 탄닌산 (2.1-2.8%)함유가 재배시 잡균의 발생 및 생장을 억제하며 영지균을 잘 자라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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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목의 벌채시기 원목의 벌채시기로는 수액이 줄어드는 10월 하순부터 2월 하순까지가 적합하다. 원목은 벌채후 120-150㎝로 절단하여 우물정(井)자 모양으로 약 50여일간 쌓아 두면서 원목의 수분함량이 42-45%가 되게 건조한다. 이때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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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원목 자르기 및 접종 원목의 절단 장소는 직사광선이 직접 닿지 않는 곳을 선정해야한다. 절단하고자 하는 원목의 굵기는 직경 20㎝ 길이 약 20㎝ 내외로 자른다. 잡균의 오염을 막기 위하여 원목을 절단하자마자 종균을 접종한다. 종균을 접종하기 위해서는 바닥에 모래나 마사토를 5㎝ 정도 두께로 깔고 수분을 조절한 다음 종균을 그 위에 뿌린 다음 절단한 첫 원목을 올려놓는다. 첫 원목상단 부위에 종균을 고르게 분포하도록 접종하고 그 위에 원목을 올려놓는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높이가 1m 정도가 되게 쌓는다. 원목과 원목의 간격은 15㎝ 정도가 되게 하며 전체적으로 가로 세로 폭이 2m×2m 정도 되게 더미를 만든다. 원목의 쌓은 더미가 너무 크면 배양조건을 만들어 주기가 어려워진다. 원목을 쌓은 뒤 물축인 거적이나 카시미론 등을 덮고 그 위에 비닐을 씌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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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균사배양 종균접종이 완료되면 균사생장에 필요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어야 하는데 초기에는 너무 높은 온도가 유지되지 않도록 한다. 일주일 정도 경과되면 버섯균사의 생장이 육안으로 보이게 되고 자체의 호흡열 등으로 인해 외부의 온도조건 보다 2℃ 정도 높게 유지된다. 이렇게 균사의 생장이 안정되면 온도를 점점 높여 주어도 되며 23-25℃ 정도를 유지하면 된다.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접종한 영지버섯균은 점점 단단하게 활착을 하게 됨으로 외부의 오염으로부터 점점 안정된다. 또한 이때 균사생장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1일중 가장 온도가 높은 시기에 10-20분간의 환기를 시켜준다. 그리고 지면의 모래나 거적이 건조되어 있으면 물을 뿌려 습도가 유지되도록 한다. 샌드위치 방식으로 균을 배양할 경우 약 90일 가량이 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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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종균접종 후 균사배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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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원목의 매몰 균사생장이 완료된 원목은 하나씩 분리하여 땅에 매몰한다. 매몰 시기는 주간과 야간의 온도편차가 적은 4월말 또는 5월 초순에 실시한다. 매몰장소는 배수가 잘 되는 영지버섯을 재배하지 않은 토양을 선택한다. 지면을 평평하게 고르고, 원목을 지면에 놓을 때는 원목에 붙어있는 종균의 잔여물을 제거하고 균사배양이 잘 된 부분이 위쪽을 향하도록 놓는다. 원목간의 간격은 10-15㎝ 로 하여 전체적인 배열을 한 다음 원목들 사이에 배수가 잘 되는 마사 또는 모래 등으로 원목 사이를 메운다. 원목의 매몰정도는 위쪽부분을 노출시키는 방법과 원목이 보이지 않게 매몰하는 방법이 있다. 이는 재배조건 및 시설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그림 3. 매몰 직전의 원목배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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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버섯발생 및 생육관리 매몰한 원목의 표면이 건조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매일 관수를 적절히 하여야하며, 실내 습도를 90-95%까지 유지하며 온도는 30℃ 내외로 유지한다. 7-10일 정도 경과하면 버섯의 발이체가 보이기 시작한다. 버섯이 너무 조밀하게 발생되면 솎아주기를 하여 원목당 4-5개의 버섯이 발생 할 수 있도록 조절한다. |
그림 4. 수확기 영지버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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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후일 성숙버섯 자실체의 상품적 가치를 높이기 위함이다. 발생한 버섯이 성숙하면 위쪽 생장점 부위가 굵어지면서 갓이 형성되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는 환기량을 늘려 갓의 형성을 촉진시킨다. 환기량이 부족할 경우에는 갓의 형성이 유도되지 않으며 계속 길이생장만 하게 된다. 갓이 형성되 이후의 재배사 내의 습도는 70-80% 정도가 적합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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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수확 및 건조 수확기에는 버섯 갓의 가장자리 유백색의 생장점이 줄어들어 황색으로 변하면 버섯 갓이 두껍게 형성되도록 조절하여야 한다. 이때부터는 관수의 양을 줄이고 습도를 40-50%로 유지하면서 변온을 주어야한다. 갓이 두꺼워지면서 포자를 방출하게 되는데 10일 정도 경과하여 갓의 뒷면이 가장 진한 노란색이 되었을 때 수확을 하여야 한다. 이때를 놓치면 갓 뒷면의 색깔은 노란색이 흐려지게 되고 나중에는 회색을 띤 유백색으로 변하게 되며 자실체의 무게는 가벼워져 상품적 가치를 떨어뜨린다. 일광건조는 보존 중 해충의 피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건조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열품건조는 40-45℃로 1-2시간 유지한 다음 1시간에 2℃씩 상승시켜 버섯이 완전히 건조된 후 마지막으로 60℃가 되게 하여 2시간 정도 건조시킨다. 건조되었을 때에 갓의 뒷면 색깔이 초기의 노랑색으로 변색되지 않게 한다. |
그림 5. 건조영지버섯의 모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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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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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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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랑썩음병(Arthrographis cuboid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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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병원균 노랑썩음병의 원인균은 Hypomycetes에 속하는 Arthrographis cuboidea라는 균으로 토양 내에 서식하는 하는 목재부후 균이다. 이 균은 균사가 여러 토막으로 끊어지고 그 끊어진 균사절편이 포자가 되는 분절포자 형성 균이며, 영지버섯 재배용 원목 내부에 검은 구슬 같은 자낭각을 형성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병원균은 토양에 서식하면서 목재를 분해하는 생활을 하는데 영지버섯 균사배양이 완성된 원목을 재배사 토양에 매몰하여 1-2개월 경과하면 원목의 아래 부위에서 감염이 진전되는 것을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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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병징 영지버섯 노랑썩음병은 종균이나 원목 균사배양 할 때는 나타나지 않는다. 균사배양이 완성된 영지버섯 원목을 재배사 토양에 매몰하면 병이 감염되는데, 초기증상은 원목내부에 연노랑의 얼룩을 형성하며 영지버섯 균사와 대치되는 부위에 갈색의 띠를 형성하기도 한다. 감염이 진전됨에 따라 노란색이 짙어지며 원목의 조직 사이에 검은 구슬 같은 다량의 자낭각을 형성하며 감염이 오래된 부위는 푸르스름한 색깔로 변색되어버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원목 표피(껍질)와 심재부 사이에 감염이 일어나면 쉽게 원목의 껍질이 볏겨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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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7. 영지버섯 노랑썩음 병의 병징 |
A: 영지버섯 원목내외부 감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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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원목조직내의 자낭각 형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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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은 감염초기에 외관상 병을 진단하기 어려우며, 버섯발생시기에 발생 불량, 버섯 수확부위나 원목 종단면의 푸르스름한 색깔의 변색 등으로 알 수 있다. 병의 감염을 인식한 때는 이미 병원균이 원목내부 전체를 가해한 후이므로 버섯발생을 기대 할 수 없고, 버섯이 생육을 정지하거나 고사하는 증상, 병원균이 버섯 자실체의 내부까지 침투하여 푸르스름한 증상을 일으키고 검은 구슬 같은 자낭각을 형성하여 자실체 내부를 완전히 분해하는 것을 육안으로 관찰 할 수 있으므로 이 병을 진단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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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방제 병원균의 서식처 특성상 토양 중에 서식하므로 한번 재배한 장소에서는 계속 영지버섯 재배를 하지 않고 다른 재배하지 않은 장소로 이동 재배하거나 톱밥재배, 개량 단목재배법 등으로 무균적으로 버섯균사를 배양하여 비닐을 완전히 벗기지 않고 버섯을 발생 생장하므로서 토양과의 접촉을 피해서 병원균 감염을 억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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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푸른곰팡이병(Trichoderma sp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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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발생환경 영지버섯 균에 해를 일으키는 푸른곰팡이 병은 습도가 높고 온도가 20℃이상 유지되는 곳에서 많이 발생하며 특히 영지균사를 원목에 배양하는 과정에서 많이 발생하며 일단 원목에 영지버섯 균사배양이 완성되면 감염이 억제된다. 이 병원균은 공기 중으로부터 발생하는데 접종하는 시기가 너무 따뜻한 계절에는 반드시 발생한다. 배양하는 시기가 겨울철 특히 1월, 2월경에 종균접종작업을 실시하면 심한 피해를 입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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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병징 및 진단 균사배양 중에 영지버섯 균사에 푸른색의 포자를 형성하고 병이 더 진전되면 종균 접종한 원목표면에 노란색과 푸른색의 병징을 나타낸다. 원목의 균사배양을 샌드위치 방법으로 할 경우에 30일 정도 경과하였을 때 원목의 상단부위를 흔들어 보아 원목의 층과 층 사이가 떨어지게 되면 이 병에 감염된 것이다. 영지버섯 균사가 정상적으로 원목에 활착하였으면 이와 같은 현상은 일어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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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병징 및 진단 환경적인 방제로는 종균접종 시기를 기온과 습도가 낮은 겨울철을 선택하여야 한다. 화학적인 방제로는 완전히 방제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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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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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곡식좀나방(Nemapogon granell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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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발생환경 곡식좀나방은 여름철 우기에 영지버섯 재배사에 나방이 들어와 알을 낳고 부화하여 유충의 과정을 거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곡식좀나방은 연 3회 발생하며 발생시기는 6월 중순, 7월 하순, 9월 상순이며, 월동은 노숙유충으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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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피해증상 영지버섯 갓의 뒷면에 서식하면서 연한부분을 가해하거나 갓의 생장점 부위에 침입하여 버섯 갓 속으로부터 톱밥가루 같은 분비물을 배출한다. 이로 인해 버섯의 상품적 가치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완전히 버섯 갓의 내부를 갉아 먹어버리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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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방제법 재배사의 입구 및 환기창에 방충망을 설치하여 성충의 침입을 막아야 하며 살충제를 재배사 주변에 살포하여 나방의 접근을 회피하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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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후 관리 및 품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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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후 관리 |
영지버섯 포자 비산으로 갈색으로 얼룩져 있는 재배사를 깨끗이 청소하고 매몰되어 있는 원목 주변을 정리하여 이듬해 버섯발생이 정상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한다. 원목의 심한 건조가 일어나지 않도록 유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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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
갓의 표면에 포자가 있는 것과 수확 전 포자를 씻어 수확한 것으로 구분된다. 갓의 두께가 두꺼워야 하고 갓의 뒷면이 진한 노란색을 띄는 것이 고품질에 속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