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출처: 비공개 입니다
![]() |
![]() 강씨도 고집이 세지만 박씨도 고집이 대단한 것 같구려. 부부가 서로 말을 안 하면 심리적 이혼 관계라고 아버지학교에서 배웠지. 지금까지 살면서 칭찬 한마디 못한 것이 미안하오. 공무원 박봉에 지하실에서 신혼살림 차리고 고생시켜 미안하오. 당신은 우리 집의 ‘해’요. 언제나 환하게 비춰주길 바라오. 아이들을 칭찬과 격려로 키울 것이오. 나의 손은 아이를 때리는 손이 아니라 아이의 등을 어루만지고 칭찬해주는 손이 될 것이오. 아이들에게 돈 많이 벌어 잘살라고 하기보다 세상에 감사하고 남을 사랑하고 겸손할 줄 아는 가치관을 길러줄 것이오. 자상한 남편, 아이들에게 자부심 갖는 아버지로 다시 태어나기로 약속해. 이만 줄입니다.”(한 참석자) ‘고개 숙인 아버지를 구출하라.’ 서울 영등포구청이 남성 직원들의 기를 살리기 위해 ‘아버지 교육’을 4주에 걸쳐 지난 10월25일까지 진행했다. 교육은 무릎을 꿇고 아내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으로 마무리됐다. 사진·글 류우종 기자 |
![]() |
![]() |
![]() 안동기상대에 따르면 "2일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3℃, 영주 1.2℃. 안동 1.7℃, 의성 -0.4℃, 청송 -3℃, 영양 -1.5℃, 상주 5.2℃, 문경 3.2℃, 예천 0.5℃로 예년 평균 기온보다 1, 2℃ 낮다."며 "지난해보다 하루 빠르게 얼음이 얼었다."고 했다.영주 봉화·마경대기자 |
![]() |
![]() ![]() |
|
![]() |
![]() ![]() |
![]() 2일 점심식사 후 산책을 나온 시민들이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단풍놀이에 좋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김병언 기자 |
고궁 '울긋' 왕릉 '불긋'…곳곳서 낙엽 밟기 행사도 ![]() ![]() ‘주말엔 고궁에서 낙엽을 밟아 보세요.’ 거리마다 단풍과 낙엽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문화재청은 최근 단풍이 아름다운 궁궐과 왕릉 등의 유적지 7 곳을 선정, 발표했다. 이와 함께 유적지마다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낙엽 밟기 행사도 풍성히 열린다. 단풍이 아름다운 유적지로는 창덕궁 후원과 덕수궁, 동구릉, 광릉, 영릉, 서오릉, 선릉이 선정됐다. 한국 최고의 명원으로 꼽히는 창덕궁 후원은 다래나무, 회화나무, 뽕나무 등이 아름다운 숲을 이룬다. 특히 단풍나무는 색이 아름답고 주변의 정자와 연못이 함께 어우러져 매력적인 경관을 드러낸다.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허심청과 청심정 등에서는 낙엽 밟기 행사가 열린다. 조선 태조의 건원릉이 있는 동구릉은 노송과 느티나무, 굴참나무 숲과 함께 황금빛 잔디, 억새가 전형적인 왕릉의 가을 풍경을 잘 보여 준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일 자연 체험 교실이 마련된다. 조선 세조의 능인 광릉은 빽빽히 들어 찬 수백 년 된 아름드리 나무들이 단풍과 낙엽의 장관을 펼친다. 특히 수목원과 맞붙어 있어 자연이 빚어내는 가을의 풍경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영릉과 서오릉은 각각 진입로와 산책로에 즐비하게 들어선 단풍과 낙엽이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며, 덕수궁과 선릉은 단풍 야경이 명품이다. 이 밖에 유적지들에서도 낙엽 밟기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이어진다. 융릉과 파주 삼릉은 15일까지, 헌릉은 20일까지, 종묘와 서오릉은 25일까지 각각 낙엽 밟기 행사가 열린다. 또 창경궁은 17일 왕실 문화 탐방 교실을, 덕수궁은 10~25일 가을 시화전을 열어 고궁의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게 안내한다. 윤석빈 기자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지난달 30일부터 경남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12회 김해 분청도자기축제에 대형 도자기가 등장했다. 이 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사단법인 김해도예협회(이사장 김광수)가 분청도자기축제의 상징물로 활용하기 위해 축제 개막일부터 3일간 수백㎏의 옹기토를 다듬어 높이 175㎝, 지름 125㎝ 크기의 도자기를 제작했다. 대형 도자기를 제작하는 전문기술을 보유한 선아도예 대표 강호룡(52) 씨의 지휘 아래 4명의 도예협회 회원이 지름 80㎝ 크기의 대형 물레를 어렵사리 돌려가며 제작한 이 도자기는 평균적인 도자기보다 15-20배 정도 큰 것으로 도예협회는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도자기는 그 크기를 감당할만한 대형 가마가 없어 올해안에 굽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그늘진 곳에서 소나무와 거북이, 사슴 등 십장생이 상감문양조각기법으로 조각된 빼어난 자태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
![]() |
![]() |
![]() |
|
|
![]() |
![]() |
![]() ![]() |
![]() |
![]() |
![]() |
![]() 순수 국산기술로 건조한 최첨단 구축함인 충무공이순신함과 군수지원함 화천함으로 구성된 순항훈련함대는 이날 김경근 뉴욕 총영사를 비롯한 동포와 뉴욕시 주요인사, 유엔 주재 각국 무관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항환영식을 갖고 4박5일 간의 공식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
![]() |
![]() ![]() |
보호자 없어도 빌려 줘…정비마저 불량 ![]() 한 어린이가 타고 있던 미니 바이크의 앞부분. 부숴진 틈새가 훤히 들여다 보인다. 오토바이의 일종인 ‘미니 바이크’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최근 일부 공원과 광장을 중심으로 미니 바이크를 대여(貸與)해 주는 업소가 성행 중이다. 하지만 이들 업소 대부분이 안전 장비도 갖추지 않았을 뿐 아니라, 조작이 미숙(未熟)한 어린이들에게까지 무분별하게 빌려 주고 있어 각종 사고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시키고 있다. |
![]() |
![]() |
![]() |
![]() |
![]() |
![]() |
|
첫댓글 많은 뉴스들을 단번에 볼수 있어, 일거 양득 입니다. 감사합니다
세계각국 정보를 볼수있어서 방안에서 이건저건 정보도 알수있고 유행도 따르고 좋은정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