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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및 펜션 스크랩 견사용 자동급수기 설치하기
스팅 추천 0 조회 184 08.07.30 15:1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 강아지 자동급수기 ♡♡♡♡

 

여름이 다가오니 개들 물도 자주 줘야 하는데,  물그릇에 물을 많이주면 더운날씨에 세균이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무엇보다도 물주기가 상당히 귀찮다는 것 때문에, 지난번에 어느분이 올려주셨던 외국의 견사에 설치된 것을 보고,

인터넷으로 부품을 주문했습니다.

양돈용 자동급수기 스테인레스스틸 한개 3500원씩 구입했습니다.

별도로,  주름관 부품도 가격이 좀 올라서 15천원 정도 들어간것 같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1] 양돈용 자동급수기의 부품  - 두 제품 모두 뒷쪽 플라스틱의 구멍 크기에 따라 4-5단계로 토출량 조절이 가능합니다.
   윗쪽 - 스텐자동급수기 : 스프링이 약간 강하고, 뒷쪽 플라스틱의 구멍이 좀 커서 토출량이 좀 많습니다.
   아래 - 스텐자동급수기 저압용 : 스프링이 약하고 뒷쪽의 플라스의 구멍이 좀 작습니다.

   가운데 있는 스프링은 제가 다른데 쓸 용도로 가지고 있는것인데, 저 정도의 장력이딱 좋을텐데 아쉽게도 스테인레스
   재질이 아니라서 금새 녹쓸어 못쓰게되지 싶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2] 결합하면 외부의 구조는 똑같아 보입니다.
 양돈용이라서 돼지는 물어서 물을 빨아먹기 때문에 밸브콕이 빡빡하더라도 별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핥아서 물을 먹는 개들에게는 혓바닥 힘만으로 밸브콕의 강한 스프링 + 수압이 작용하여 어지간히
핥아서는 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3] 아랫쪽은 혀로 핥아 먹는 개의 특성에 맞게, 밸브콕의 테두리를 그라인더로 많이 갈아내어,

콕스위치가 노출이 많이되로독 하였습니다.  안에들어가는 스프링도 잘라내고,

 뒷쪽 플라스틱을 적당히 돌리며서 스프링의 장력을 최소한으로 조절하였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4] 우선 급한대로 철사로 대충 감아서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5] 밖에서 한참 굴려서 목마르게 한 다음 밸브 있는 곳으로 데려갑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6] 전날  제가 혓바닥으로 쪽쪽빠는 시범도 보여주고,  틈에 사료끼워넣고 그거 빼먹느라
핥으면 물이 나온다는 것을 알아챘나 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7] 요넘은 어릴때 소형견들 빨아먹는 급수기로 물을 먹인적이 있어서 터득이 빠르네요...

 한술 더 떠서 깨물면 물이 더 잘나온다는걸 아는지... 깨물어서 먹기도 하네요...

이빨 상하지 않을지 잘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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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7.30 15:15

    첫댓글 강아지 자동급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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