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아니지만 최근 본 Six Feet Under를 추천합니다. 이 미드는 2004년인가 05년에 나온 꽤 연식이 있는 미드예요. 신랑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시즌 1-5까지 세트로 되어 있는 디비디를 사주어서 보기 시작했는데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미드인 것 같아서요. 장의사인 아버지의 죽음으로 가족들의 인생이 달라지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이고, 참고로 저는 미드는 잘 보지 않는 편인데 유일하게 마지막시즌까지 다 본 미드네요. 추천 ^-^
첫댓글 주인공 아저씨 (형 역할)중저음의 목소리가 참 좋아요^^;;근데 이거 이후로 하는 족족 캔슬되는게 마음 아파요ㅜㅡㅜ
저도 좋아했던 미드~HBO가 죽음.장의사라는 당시 터부시 되었던 주제를 다뤄서 화제가 되었었죠. 요아이 전에 SEX AND THE CITY를 통해 섹스라는 역시 터부였던 주제를 정면?으로 다뤄서 재미를 본 이후 계속 요런 쪽으로 주제를 몰아가는 듯해요. 그 이후 ENCOURAGE, HUNG 등 나름 소재 면에서 신선하면서 잼있는 평작들은 계속 나오는데
SEX AND THE CITY같은 거물급은 아직..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