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의 공식 명칭은 Habitat for Humanity 입니다.

[한국 해비타트 브랜드 로고]
보통명사 해비타트(Habitat)의 사전적 의미는 서식지, 거주지, 보금자리 등이며,
사회 운동조직체로서의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는 직역하면
'인류를 위한 보금자리' 입니다 |
해비타트는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곳일까요?
해비타트는 전 세계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집에서 살 수 있도록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함께 집을 짓고 고치는 비영리 국제단체 입니다

해비타트는 언제부터 시작된 단체일까요?
해비타트 운동은 미국의 변호사 밀라드 풀러(Millard Fuller) 부부에 의해 1976년 미국 조지아주 아메리쿠스 코이노니아(Koinonia) 농장에서 시작되었답니다. 이는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 조직인 가정이 건실해야 사회 전체가 건강하고 번영할 수 있으며, 가정의 행복과 번영의 필수적 요소가 집이라는 점에서 착안한 것이었답니다~!

[밀라드 풀러]
한국에는 1990년대 초부터 본격적으로 해비타트가 알려지고 조직화가 시작되어 1995년 <사단법인 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라는 명칭으로 법인화되었으며, 2010년 현재와 같이 <사단법인 한국 해비타트>로 변경이 되었답니다.
해비타트의 비전과 사명은 무엇인가요?
해비타트가 꿈꾸는 세상은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 이랍니다.
사명은 '인류를 향한 사랑을 실천함에 있어 여러 사람들이 힘을 모아 집과 마을을 짓고 희망을 일으키는 일'입니다.
해비타트의 건축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첫번째, 희망의 집짓기 사업
해비타트는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해 집을 짓는답니다.
희망의 집짓기는 매년 4월~10월까지 전국 건축현장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 여성들의 집짓기
- 믿음으로 짓는 집
- 한국번개건축
- 이서진과 함께하는 해비타트 집짓기

[홍보대사 이서진과 함께하는 해비타트 집짓기 (이서진 빌드)]
두번째, 희망의 집고치기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소외 계층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2010년까지 1천여 가정의 집이 수리되어 안락한 보금자리로 새롭게 태어났다는 사실~!

세번째, 재난대응 프로그램과 청년프로그램
한국 해비타트는 국내외에서 대형 재난피해가 발생했을 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임시거처를 만들어 주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재난대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일본대지진 긴급구호 기금마련
- 아이티 긴급구호
- 사랑의 집을 배달합니다
-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복구 동참
- 필리핀 산사태 자원 봉사단 파견
또한 전 세계 고등학교와 대학교 학생들이 'Campus Chapter Youth Program'이라는 이름으로 해비타트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답니다! 우리 학교에는 과연 CCYP가 있는지 한번 찾아보세요~!
혹시 우리 학교에는 동아리가 없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한국해비타트는 유명 기업과 함께 하는 대학생 봉사단을 매년 파견하고 있다는 사실!!
- POSCO 대학생 봉사단 'Beyond'
- 현대자동차 대학생 봉사단 '해피무브'

(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봉사단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네번째, 해외프로그램
한국 해비타트는 저개발국가들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해비타트의 지구촌 프로그램(Global Village)을 통해 해당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고 나아가서 살기 좋은 지구촌 건설에 이바지하게 됩니다.
- 지미카터 특별건축 (Jimmy Carter Work Project)
- 지구촌 프로그램 (Global Viallge Program)

이제 해비타트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이 되었나요?
'모든 사람들이 안락한 집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려요~!
출처: 해비타트 희망 마을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