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옥수수수염차' ,“국내 시장은 좁다”글로벌고객만족도

[소백산]

토종 브랜드인 ‘광동옥수수수염차’가 세계인의 입맛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광동제약의 ‘광동옥수수수염차’가 6월 14일(토) 일본 동경에서 개최한 ‘일본능률협회컨설팅’ 주최 ‘2008년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식음료부문에서 국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1위에 인증 되었다

일본능률협회는 2,000여명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초일류 핵심역량 솔루션을 지원하여 국내산업계 발전은 물론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하여 전세계 기업에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단체로서, GCSI 인증모델은 ‘일본경제산업성’이 지원하고 ‘전일본능률연맹’이 주최하는 ‘2007년도 전일본능률연맹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공이 글로벌 브랜드 평가제도로서 권위를 인정 받았다.

‘광동옥수수수염차’는 광동우황청심원 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2007년 5월 부터 일본의 할인점에서 판매되기 시작하여 현재 일본의 대형 할인점인 저스코(JUSCO)와 일본의 전국 체인망을 보유한 편의점인 AMPM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로손(Lawson)과도 논의를 진행 중이다.

광동제약 유통사업부의 ‘이인재’ 이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한국이 아시아 차 음료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나가는 계기와 향 후 의약품 수출 확대의 초석으로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광동옥수수수염차’는 2006년 7월 출시된 이후, 1년 10개월만인 올해 5월까지 2억5천만병을 돌파하는 등 기록적인 판매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