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다고 소문난 집들(지역별 가나순순)
남천동 작은 일본카레 전문점 마루커리 ☞ 전화번호 : 624-5902, 위치 : 남천동 수영구청 밑 파파이스에서 바닷가쪽으로 내려오시다 왼쪽(신센옆, 베스킨라빈스 근처), 특징 : 아주머니 혼자서 하시는 1인가게. 집에서 만드는 요리느낌. 영업시간 : 오전 11시 정도부터...카레등 주요 재료는 일본서 사 오신답니다...이런 가게의 장점은 뭐든 더달라 할때 부담이 덜하다는 거겠죠...많이 잡숫는 분들은 밥 많이 달라고 할때도 별 부담이 없습니다..
남포동 며느리 선지국 ☞ 의정부 부대찌개는 몇번 갔더랬죠.. 맛도 그정도면 합격이고 하지만 식성이 좋은 저로서는 양이 조금 작더군여...남포동의 며느리 선지국을 가보게 되었습니다.....제가 먹어본 부대찌개 중에서는 제일 낫더군여....4명이서 중자 먹었는데 배부르게 먹었습니다....햄이 없어지질 않더군여....ㅋㅋㅋ 아는형이 그러던데 이집 처음에는 중앙동에서 선지국으로 유명했나 봅니다....그러다가 남포동으로 옮겼는데 장사가 조금 안된다더군여.....하여튼 맛과 양 모두 만족하실겁니다....위치는 부산극장과 구)부영극장 사이에 식당많은 골목있잖아여....그골목에 있어여 금방 찾으실듯.....
남포동 완당집 ☞ 다른 곳엔 없다, 완당 20년 전 부산 시민들이 월급을 타야 먹을 수 있던 완당은 운탕에서 유래된 말로 「최고의 밥상」 「한국이 보인다」 등 TV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차례 소개될 만큼 일찍이 그 맛을 인정받았다. 한입에 들어가는 딱 먹기 좋은 크기에 만두피는 얇고 부드러우며, 멸치로 낸 국물은 시원하고 깔끔하다. 15시간 달였다 식힌 간장에 찍어 먹는 완당은 즉석에서 만들어 먹어야 하기 때문에 전통 기술자가 있는 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 ◆18번 완당집 1948년에 오픈한 완당전문점, 산뜻하고 깨끗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데 완당 외에 메밀국수, 소고기덮밥 등 간단한 분식도 구비해놓았다. 18번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가장 잘 부르는 노래라는 의미처럼 완당을 가장 잘한다는 의미로, 대를 이어 완당을 지키고 있는 음식 명가. 가격 - 완당 : 3천 7백원, 돌냄비 우동 : 4천 7백원 영업시간 - 오전 9시~오후 8시(둘째·넷째 일요일 휴무) 위치 : 남포동 영화의 거리 내 부산극장 건너편 문의 : 051-256-3391 ※ 여기가 원조가 아닌것 같은데요 서구 중부산등기소 맞은편이 원조같은데...
첫댓글 감사해요..
한번시간나면 필히가서 먹어보고 사진찍어오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