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변하며 이들의 지원제도와 정책 사각지대 보완 등을 도모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성남연대(이하, 자소성)’가 26일 오후 6시 성남시 위례 ‘장봉달 설렁탕’에서 내빈과 발기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었다.
이날 내빈으로 한국지역경제살리기 김경배 중앙회장, 엄익수 전철협 공동대표, 소상공인연구원 정채철원장 ,한지중 전정숙부회장, 한지중 이병희부회장, 송영길의원 마화용 특별보좌관, 김영흥 (사)화성시도시형소상공인협의회장, 양택균 (사)종로구소상공인회장, 배동한 한지중 고문, 김세진 한지중 감사, 김대식 투디엠 이사, 김덕영 청진동이모네집 대표, 고명환 전국민속5일장 중앙회 이사, 김종권 성남시민포럼 상임대표, 이병식 종합법률신문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발기인으로 김기훈 오렌지 대표, 김을규 보리떡다섯개 대표, k-art 감현옥 대표, 서정구 (주)창일ENC 대표, 스마일유통 최창석 대표,이재민의 낭만스토리 대표, 허정순 황토골 대표,김광문 대성한방 대표, 조수현 ㈜장어야 부대표, 전미숙 번성상인회장, 김서희 가수, 고희주 바니골드 대표 외 금광1동대책위 자영업자 3명, 도촌상인회 자영업자 5명, 하대원 상가번영회 자영업자 4명, 모란민속상우회 자영업자 5명, (사)터사랑소비자생활협동조합 자영업자 10명 등 70여명 참석하였다.
이날 발기인총회는 배익수 발기인의 사회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묵념, 상임대표를 선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 임시의장으로 이문성 발기인을 선출하여 정관채택 및 임원선출을 하였다. 임원으로 상임대표에 이호승 (사)터사랑생협 이사장을 선출하였으며 공동대표 이문성 도촌상인회장(여울목 대표), 정동호 하대원 상가번영회장(현대청과 대표),김호진 장봉달설렁탕 대표,오명자 이오폴리머 대표를 선출하였다.
감사에 배익수 등대치과 법인대표, 자문위원장에는 이호영 전국민속5일장 중앙회장, 창립대회 행사 총괄본부장에는 우현덕 '현'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을 선출했다.
이호승 상임대표는 “자소성은 성남지역에서 위상을 갖고 정치와 행정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을 담아내는 노력 등을 통해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 등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상임대표는 지난 2007년 가을부터 2009년 초까지 통합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으로 활동한바 있다. 현재, 가공식품 판매업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발기인총회를 축하하며 육미식품과 여울목, 전국민속5일장 등에서 기증한 고추장1kg 과 차량(개인)소독제, 마스크와 볼펜 등을 제공했다.
이준호 sky5456@hanmail.net
Copyrights © 2012 분당판교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