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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메틸아민뇨증(Trimethylaminuria) | ||
질병주요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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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세부정보 |
트리메틸아미뇨증은 신체 내의 물질의 대사 과정에서 화학적 트리메틸아민(TMA)을 바꾸지 못하는 희귀질환이다. TMA는 불쾌한 냄새로 유명하며, 썩은 생선에서 나쁜 냄새를 내는 화학물질이다. 정상적인 대사 과정이 실패될 때, TMA가 몸에 축적되고, 이 냄새는 사람에서 땀과 호흡, 소변과 성적분비물에서 발견된다. 나쁜 냄새를 내는 것의 결과는 청년기와 성인기에 사회적, 심리적으로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증상은 출생 시부터 있으나 사춘기에 심해진다. 여자의 경우, 월경 전과 월경하는 동안, 피임약 복용 후, 그리고 폐경기 때 더욱 심하다. 이 질환의 유전학 또는 일차적 유형은 상염색체 열성 패턴으로 유전한다. 트리메탈아미뇨증의 이차적인 유형은 아미노산에서 파생된 L-카르니틴(levocarnitine)의 대량 투약으로 인한 치료의 부작용의 결과일 수도 있다. 물질 대사 결함은, FMO3(flavin-containing monooxygenase 3) 효소의 경우에 세포에서 특정 단백질을 만드는 것의 실패로 일어난다. 효소는 자연 촉매제이고, 생화학 반응을 촉진한다. 이 효소 없이는 카르니틴, 콜린 및 TMAO(trimethylamine-N-oxide)가 들어 있는 음식은 TMA에서 더 진행 되지 않고 강한 생선 냄새의 원인이 된다. 이 질환의 이차적인 형성은 TMA의 과부화의 결과이다. 이 경우에, 초과된 TMA를 없애는데 효소가 충분하지 않은데 있다. 트리메틸아미뇨증은 희귀 물질대사 질환이다. 100개 이상의 사례가 의학문헌에 보고되었다. 일부 임상의는 경미한 증상을 가진 많은 환자들이 진료를 받지 않기 때문에 진단되지 않는다고 믿는다. 그러나 일부 의사는 몸에 냄새를 가진 사람이 진찰받으러 왔을 때, 생선냄새증후군으로 인지하지 못한다. 생선 냄새는 명백한 증후지만, 고혈압과 비정상적으로 빠른 호흡(빈맥:tachycardia)과 같이 다른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TMA는 콜린(콩, 간, 신장, 맥아, 양조효모, 달걀 노른자와 같은 음식에서 별견됨) 또는 TMAO(바다 물고기에서 발견됨)는 창자내부의 박테리아 활동에 의해 콜린에서 정상적으로 형성된다. TMA는 간으로 운반되어 아무 냄새 없는 대사 생성물인 TMAO로 변한다. 이차적인 트리메틸아미뇨증은 L-카르니틴의 과다한 구강 복용량의 결과로써 발생했을 때, 증상은 투약량을 낮출 때 사라진다. L-카르니틴은 카르니틴 결핍 증후군의 치료에서 이용되고 때로는 체력을 높인다고 믿는 운동선수에 의해 이용된다. 트리메틸아미뇨증은 상염색체 열성 유전 방식으로 유전되는 희귀 대사 질환(일차적)이거나, 식품의 전구물질의 많은 복용량을 가진 치료의 결과로 불쾌감을 주는 화학 물질(이차적)로 일어난다. 증후군은 TMA를 물질대사로 변화시키는 간 효소(FMO3)의 기능이 억제 될 때 발생한다. FMO3로 지정된 책임 유전자는 유전자 지도 위치 1q23-q25에서 확인되었다.
인간은 여러 개의 FMO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지라도, 이중 하나의 변화된 FMO3는 트리메틸아미뇨증의 원인이다.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FMO3 유전자의 많은 다른 변화(돌연변이)가 존재한다.
상염색체 열성 유전질환은 각각의 부모로부터 질병 유전자를 하나씩 물려받았을 때 생긴다. 만일 개인이 하나의 정상 유전자와 하나의 질환 유전자를 받았다면 그 사람은 그 질환의 보인자(Carrier)가 되나 질병의 증상은 대개 나타나지 않는다. 부모가 모두 보인자일 경우 아이에게 질병이 유전될 확률은 25%이며 그 아이가 부모처럼 보인자가 될 확률은 50%, 아이가 정상 유전자만 물려받아 유전적으로 정상일 확률은 25%이다. 이 확률은 남녀 모두 동일하다.
유전자 검사(분자유전학적 검사) 트리메틸아미뇨증의 유전자로 알려진 FMO3 유전자 분석
경미한 경우에, 증상은 음식에 들어가 있는 콜린과 레시틴의 양을 제한할 때 없어진다. 일부 심각한 경우 메트로니다졸과 같은 내장 살균 항생제의 투여가 필요할 수도 있다. 이 치료는 콜린과 TMAO를 TMA으로 부수는 장 내의 박테리아 수를 감소시킨다. 질환이 L-카르티닌 때문에 생겼다면, 투약량을 감소시키면 증상은 사라진다. 환자와 그들의 가족을 위해 유전상담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며, 추가적인 치료로는 증상의 완화를 목표로 하는 대증요법과 각종 부작용과 합병증을 조절하고 완화시키기 위해 지지요법(supportive therapy)을 시도할 수 있다. 『유전상담』이란 유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에게 해당 유전질환이 무엇인지, 질환의 증상과 경과 과정, 어떻게 유전되는 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유전학 전문가로부터 질환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어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환자 자신과 가족에 대해서 적절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http://www.ncbi.nlm.nih.gov/.. OMIM : http://www.ncbi.nlm.n.. |
첫댓글 퇴사한 교수님 이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