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돌중 전문가 리뷰 >
구력:5년
핸디캡 : 10
연평균 라운딩 횟수 :120회
골프에 한참 빠져있을때는 골프채를 여러 번 바꿔서 타수를 줄이는데 많이 반영을 했었지요.
물론 지금도 좋은 장비가 있다면 욕심은 납니다.요즈음엔 브릿지스톤 아이언에 잭시오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있는데 드라이버는 그나마 괜찮은데 한동안 내 닉네임처럼 핀으로 잘 날아가던 아이언이 지금은 스윙의 문제인지 아이언의 문제인지 많이 삐딱하게 날아가서 고심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디자인에서 기존의 캘러웨이 제품과는 다소 다른 품격이 느껴집니다. 약 30분 정도 쳐보니 약간 레가시 아이언에 적응이 되면서 묵직함은 사라지고 오히려 임팩트에 공에 더욱 힘이 전달되는 느낌입니다. 거리도 더 나가는 거 같구요. 웬지 이 레가시아이언이 요즘 아이언에 대한 나의 고민을 해결해줄거 같은 기대감이 들게 합니다. 손맛과 거리 다 좋습니다. 나머지는 나의 스윙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레가시 아이언 가격대가 조금 고가라서 구입이 조금 망설여지지만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모쪼록 캘러웨이에서 값싸고 실용적이면서 모든 골프매니아들이 사랑할수 밖에 없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길 바랍니다..
마조요..켈러웨이에서 돈 먹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