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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바다와 기암괴석의 섬 승봉도 확 트인 바다와 바위, 자갈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해안을 가진 섬. 이일레해수욕장은 승봉도의 유일한 해수욕장이다. 모래가 곱고 단단해 가벼운 물놀이에 좋다. 승봉도 선착장에서 남동쪽으로 30분쯤 걸어가면 모래와 자갈, 조개껍데기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해안 부두치가 나타난다. 해안선 너머로 보이는 부도 등대는 섬 풍경의 낭만을 더해준다. 승봉도 여행은 물때를 알아보고 계획하는 것이 필수. 낚시를 하려면 조수간만의 차가 적은 조금 때가 좋고,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조개, 고둥을 따려면 물이 많이 빠지는 사리 때가 좋다. 일몰 포인트는 승봉도 선착장.
가는 길 연안부두 여객터미널에서 자월도와 이작도를 경유하는 파라다이스호나 신광고속훼리호(각 1시간 소요)를 탄다. 하루에 2~3회 배편이 있다. 배편 문의 032-887-2891 맛집 섬마을횟집 승봉도의 자랑인 바지락젓과 꽃게탕이 추천 메뉴. 031-831-2522 꽃게탕 2만5000원 추천 숙소 꼬미네 원룸 취사 시설을 잘 갖춘 콘도식 원룸 민박. 바닷가에서 5분 거리. 032-831-5022 4만~9만원 여행 문의 자월면사무소 032-833-6010, 인천관광정보 032-1330
감청빛 바다를 만나다 대청도 하늘도 바다도 온통 감청빛인 짙푸른 섬. 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해수욕장이라 불러도 될 만큼 백사장이 발달했다. 특히 밀가루 같은 고운 입자의 모래밭을 가진 옥죽포해변은 옹진군이 자랑하는 비경 중 하나. 옥죽포 바로 앞에는 수만 년에 걸쳐 바닷바람이 만들어놓은 거대한 은빛 모래언덕이 있다. 곱고 단단한 모래톱이 융단처럼 펼쳐진 농여해변은 썰물이 되면 그림 같은 모래 풀등을 만들어낸다. 한국의 10대 해수욕장에 꼽힐 만큼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사탄동해변은 우거진 해송과 깨끗한 백사장, 짙고 푸른 바다가 이국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선진포구의 해돋이가 ‘강추’.
가는 길 인천연안부두 여객터미널에서 초쾌속선 데모크라시호, 아일랜드호를 탄다. 소요 시간은 3시간 40분. 배편 문의 032-888-9600 맛집 바다식당 우럭수제비와 성게칼국수 강력 추천! 032-836-2476 우럭수제비 5000원, 성게칼국수 6000원 추천 숙소 엘림민박 아담한 단층 민박집으로 깔끔한 시설을 갖췄다. 032-836-5997 3만원 여행 문의 대청면사무소 032-836-2004, 인천관광정보 032-1330
펜션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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