企業과 비즈니스를 위한 比較文化 커뮤니케이션
(Cross Cultural Communication for Business & Industry)
(http:www.bena.com/ewintwers/xculture.html)
1. 문화적 편견 :
○ Context : 정보와 컨텐츠의 주변정황 및 정보제시방법을 위주로 정보를 대하느냐, 아니면 information details 위주로 정보를 대하느냐 하는 접근방식을 말한다.
○ Low Context Culture : 정보를 통해 직접 소통되는 높은 수준의 detail을 기대하고, 정보의 주변상황에는 거의 무관심(영어권, 스칸디나비아권, 독어권, 그리고 언어학적으로 이 계통에 속하는 방언을 쓰는 본토인)하며, 시각적, 구두적, 서면적 커뮤니케이션에 높은 수준의 detail을 기대한다. 이들은 모든 정보가 직접적으로, 즉 즉각적으로 소통되는 것 속에 들어 있다고 생각한다. 그 소통되는 것, 즉 커뮤니케이션은 주로 단어와 이미지 자체에 내포된다.
○ High Context Culture : 정보의 주변 정황, 환경(ambience) 그리고 종합적인 정보제시 방식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진다.
-Low Context Culture는 High Context Culture가 요구하는 겉치레(trappings)를 견디지 못한다.
-미국인은 정보가 일반적인 것에서부터 구체적인 것으로 조직화되는 것, 즉, 저밀도 (density)detail을 선호한다. 일본이 高密度 문화의 좋은 예이다. 일본의 인터넷 사용자는
웹사이트에서 먼저 detail을 기대한다. 이런 식으로 조직화된 data를 찾지 못하면 떠난다.
그런 정보가 없다고 생각하는 갓이다.
○ 웹사이트의 文體 : 문화적 스타일을 고려하여 웹사이트를 구성해야 한다.
-미국 웹사이트는 외국인들이 보기에 무례하다. 스타일은 정중함과 격식을 나타낸다.
정중함은 요청, 부탁, 감사의 어투를 사용한다. 격식은 개인을 가족구성원이나 오래된 친구처럼 이름을 부르거나 일상적으로 대하는 등 친근감을 갖고 대하느냐 그렇치 않느냐를
말한다.
-미국인들은 다른 문화에 비해 비 형식적이고 무뚝뚝하다. 미국의 많은 웹사이트는 구입자의 이름을 직접 사용해가며 구입경험을 개별화시킨다. 일본에서는 이름을 부르는 일은 보기 드믄 특권으로 해당자의 승인을 받아야한다. 부탁 및 감사의 글을 쓰면 해당지역 구입자들의 감정을 해치지 않고, 방문객들을 심리적으로 편하게 만드는 것이다.
(Mitchel Arnold, http://www.mitchelarnold.com/international/culture/index.html)
2. 언어와 문화(번역의 한계)
-글로벌 인터넷 비즈니스에 성공하려면, 용어해설, 문화적 편견, 문체의 문제가 있으므로 단순한 번역에서 localization을 해야 한다. 즉, 그 웹사이트가 해당국가에서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특히 해외시장을 겨냥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볼 때 자사 웹사이트 번역은 잠재고객들이 그 기업에 대해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데 아주 유익하다. 번역을 한다고 해서 홍보가 필요 없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번역은 잠재고객이 실제고객으로 전환할 확률을 높여준다.
3. 거시적 차원의 커뮤니케이션
:문화적 편견을 고려하지 않은 광고 번역의 실패사례는 다음과 같다.
-GM의 자동차 광고의 'Body by Fisher'는 플라밍어로 하면 'Corpse(송장) by Fisher'이다.
-Colgate-Palmolive의 치약 'Cue'의 광고가 프랑스에 나가자, Cue가 오랄 섹스 전문 포르노서적의 이름이기도 하다는 것이 알려졌다.
-Pepsi Cola의 'Come Alive with Pepsi'의 광고를 대만 시장용으로 번역하자, '펩시가 죽은 조상들을 살려낸다'는 의미가 되었다. 독일어로 된 번역문은, '펩시는 당신을 무덤에서 소생시켜준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브라질 광고에서 이 항공사의 제트기에 '랑데부 라운지'라는 문구를 내 걸었는데, 이 말을 포르트칼어(브라질 공용어)로 하면 '섹스를 하기 위한 특실'이다.
-'Read this software license before you install this products.'의 일본에서의 번역이,
'이 멋진 소프트웨어 인스톨에 앞서 운전면허증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로 받아들여졌다.
-싱가폴의 한 제조업자는 베트남 주둔 미군이 쓸 트롬본 제작을 주문 받았다. 트롬본은 불어로 '종이끼우개'라는 뜻이다.
-GM은 'Chevy Nova'를 멕시코에서 팔려고 애쓰고 있었다. 얼마안가 GM은 'Nova'란
스페인 말이 '가지 않겠다'는 뜻이란 사실을 알았다.
-필스베리사는 자사의 '졸리 그린 자이언트' 브랜드를 사우디 아라비아에 선보였다. 이 브랜드 명은 '무서운 초록 귀신'으로 번역되었다.
-KFC의 슬로건인 ,손가락까지 핥아먹을 정도로 맛 좋은 치킨'은 이란에서 '치킨이 너무 맛있어서 당신의 손가락을 먹을 겁니다.'는 뜻으로 바뀌었다.
-Coca Cola가 1920년대 중국에 진출, 여러 字의 중국 철자를 Coke과 유사하게 발음되는가
살펴보았다. 결국, 'bite the wax tadpole'이란 전혀 의미 없는 구절이 되었다. 현재는 입안의 행복이란 '口家口樂'으로 번역되었다.
-Ford는 Fiera 트럭을 스페인에 도입하고 난 후에 Fiera가 스페인어로, 'Ugly Old Woman'이란 뜻을 알았다. Comet 자동차를 멕시코에 도입할 때 Cliente로 바꾸었는데,
멕시코 사투리로 'Street Walker'란 뜻이기 때문이다.
-미쓰비시자동차는 유럽에서 'Pajero'란 브랜드로 4W Drive Vehicle을 판매했다. 스페인에서는 이 말이 'masturbation'이란 뜻이 있어 사용하지 못했다.
-Rolls Royce가 독일 시장에 진출할 때 'Silver Mist'라는 상표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 때의 'Mist'가 독일어로 '비료'란 뜻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Sunbeam은 독일시장에, 'Mist-Stick'이란 퍼머기구를 상표 그대로 사용했다. '비료 막대기'란 상표를 가진 퍼머기를 살 독일인이 아무도 없었다.
-한 샴푸회사가 브라질에 'Evitol'이란 샴푸를 판매했는데, 뒤에 알고 보니 'Evitol'은 브라질어로 '비듬 피임약'이란 괴상한 뜻이었다고 한다.
-한 미국회사가 프랑스어권 지역에서 Pet 우유를 판매하는데 항상 어려움을 겪었다. 'Pet'이란 프랑스어로 '바람을 막는다'는 뜻이 되었기 때문이다.
-Coors 맥주는 스페인에서, 'Get loose with Coors'란 문구가 "Get the Runs with Coors로
해석되었고, Coca-Cola의 "Coke adds life'.이 일본에서 "Coke brings your ancestor from the dead'으로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