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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에 나오는 666이란 숫자에 대한 것은 정말 많은 주장과 이론을 만들어 왔고 각 시대마다 시대가 겪은 고통에 따라 666이란 숫자가 의미하는 대상이 바뀌어 왔습니다. 666이란 숫자가 의미하는 대상이 중요한 것은 그 대상이 확실할 때 비로소 종말이 가까이 온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려 2000년 동안이나 비슷한 대상이 있어왔지만 정확한 대상이 아니었기에 종말의 때 또한 아직 오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666이란 숫자가 의미하는 것을 상징적인 것에 무게를 두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작은목자가 666에 대해 자료를 찾던 와중에 정말 좋은 자료가 있기에 이를 소개하면서 작은목자의 견해를 밝히고자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수만은 자료 중에서 이보다 더 명쾌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정리된 자료를 본적이 없습니다.
666比較 考察과 컴퓨터 "666" 主張에 대한 反論
저 자 : 이영제 목사
666의 여러 해석들 : 이영제 목사님의 설명에 지나치게 긴 부분은 줄이고 추가하여야 할 부분은 새로 삽입하였습니다.
1) 로마로 생각하는 이론
2) 로마의 반대 이론
3) 네로로 생각하는 이론
4) 네로를 상징적으로 보는 이론
5) 네로의 반대 이론
6) 교황으로 보는 이론
7) 교황으로 보는 반대 이론
8) 테이탄( )
9) 테이탄의 반대 이론
10) 솔로몬의 호화스럽고 사치스런 죄를 가리킴
11) 솔로몬 반대이론
12) 요한복음 6:66
13) 개신교가 666이다. / 안식교의 이론
14) 마틴루터가 666이다. / 로마교회 이론
15) 개인을 지칭하는 것은 모두 잘못된 것이다.
16) 반기독교 독재주의자로 보는 이론
17) 사이비 단체로 보는 이론
18) 상징으로 보는 이론
19) 이슬람세력으로 보는 이론( 유튜브를 보고 삽입함 )
20) 하나님의 의에 도달하지 못한 존재(마귀, 타락한 기독교인, 이타심이 없는 사람들, 죄를 생각하는 마음, 하나님에 대한 대적)등 다양한 상상이 있습니다.
1) 로마로 생각하는 이론
로마는 헬라어로 "라테이노스"( )인데 이 수치의 합산이 666이다.
- (람다)=30 - (알파)=1 - (타우)=300 - (엡실론)=5
- (이오타)=10 - (뉘)=50 - (오미크론) - (시그마)=200
30+1+300+5+10+50+70+200=666( 나원준, "휴거와 666의 정체", 월간현대종교 탁명환 편, 국종출판사, 1991, p 27. ) 이 된다. 666과 616중 666이 요한이 본래 사용한 숫자이며 이 수가 가리키는 이름은 라테이노스이며 따라서 로마 황제와 로마제국 이라고 보는 견해이다.( "기독교 대백과 사전", 기독교문사, 91(7판), p 772. )
이 견해는 당시 기독교 핍박의 최대 세력인 로마제국이 바로 짐승의 수라고 본다(Irenaeus).( "크로스", 시내출판사, P 1003. )
6의수는 요한 당시로서 로마이다. 666의 표를 받는다는 것은 로마에 굴복한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이 6의 숫자를 나열한 것은 6의 인물의 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세 인물을 말한다. 용과 짐승과 새끼양이다. 이들 세 인물을 인정하는 자들은 살아 남을 수 있으나 그 밖의 사람들은 환난을 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환난은 12장에 의하면 하늘에 속한 자들이 된다. 그리고 11장에 의하면 두 선지자의 교회에 속한 자들이 되고 13장에서는 성도들이 여기에 해당하며 다니엘서 11장에 의하면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에 해당한다. 이들 외에는 모두가 그들에게 굴복하기 때문이다.( 최정현, "성경의 대예언", 도서출판 한글, 1992, p 214. )
2) 로마의 반대 이론
666은 로마를 가리키는 "라테이노스"( )란 헬라어의 숫자란 것이다. 그러나 신약의 아무 곳에서도 로마를 "라틴"이라고 부른 곳이 없는 것은 이 견해의 크나큰 약점이다.( 박수암, "신약주석 요한계시록", 대한기독교출판사, 1991, p 183. )
3) 네로로 생각하는 이론
"네로 황제"를 히브리어로 표기하면 '네론 카사르'( )이다. 이것을 당시 유행하던 게마트리아 해석법(히브리어의 문자를 알파벳의 수치로 환산하는 유대 랍비들의 해석법)을 따라 풀이하면( 여기에 들어갈 문자는 히브리어로 표기하지 못했음) = 50 , = 200 , = 6 , = 50 , = 100 , = 60, = 200 이 되는데 이 수치를 종합하면 666이 된다. 이 견해는 로마 황제 네로(Nero, 54-68년)에 의한 기독교인 대 핍박 의 잔혼이 남아있던 그 시대적 상황이 참작되어 널리 신봉되었다.( "크로스", 시내출판사, p 1003. )
수세기에 걸친 그와 같은 시도 가운데 선택된 인물 중 가장 그럴듯 한 인물은 네로일 것이다.( "성서 대백과" 정인찬 편, 기독지혜사, 1985, p 394. ) 사도 요한은 로마 황제(국가)에 의한 기독교 대박해라는 당시대의 역사적 배경에서 666의 기본 의미를 추출해 낸 다음, 그것을 장차 도래할 종말의 세속적이고 사단적인 인물(적 그리스도 혹은 그의 세력)에 결부시킨 듯하다.( 요일 2장, 핵심연구 [적 그리스도에 대하여], "크로스", 시내출판사, p 1004, 재인용 )
히브리어나 헬라어의 문자들은 각각 숫자상의 가치를 대표하고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666은 로마 황제 네로를 가리킨 것이다. 이 666은 어느 시대를 통해서든 지 흐르고 있는 것이다.( 강봉국, "성서 주해", 성서교재 간행사, 1976, p 373. )
4) 네로를 상징적으로 보는 이론
바클레이 같은 주석가는 이 수가 네로를 뜻한다는데 의심을 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요한이 적 그리스도를 네로의 형태로써 악의 화신이 되어 이 땅에 되돌아 오는 자로 내다 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코 과거의 네로라고 할 수 없으며 네로 적인 적그리스도의 출현이 있을 것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용호, "주님은 다시 오신다", 한국문서선교회, 1991, p 174. )
5) 네로의 반대 이론
현대 학자들이 보는 일반적 견해는 '네로-시이저'(Nero-Caesar)이다. (만 약 라틴어 철자와 같이 만들기 위해 마지막 R자를 생략한다면 다른 수인 616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결론을 얻기 위해서는 히브리어로 음역된 라틴 어 이름을 헬라어로 바꾸어야 하며 철자도 좀 달리 써야 한다. (모음 y가 qysr에서 빠져야 함). 이러한 방법이 상당히 타당성을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왜 히브리어 이름을 헬라어로 변형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대답을 할 수 없다.
그리고 네로를 위대하게 생각했던 그 당시에는 이 방법은 결코 적용할 수 없었다(네로 황제가 소생하는 신화는 학자들이 요한계시록을 해석하기 위해 고안해 낸 것임).( "틴텔주석", p 1983. )
어찌하여 헬라말로 본서를 기록하던 저자가 하필 여기 와서만 새삼스럽게 히브리어 표기를 심중에 두었을까 하는 문제와 고대의 어느 주경가도 이 를 네로의 이름으로 생각지 않았다는 점에서 시원한 해답이 못된다.( 박수암, "신약주석 요한계시록", 대한기독교출판사, 1991, p 183. )
"네로 가이사"를 히브리말로 계산하면 666이 된다고 하여 이 수는 네로 황제를 가리킨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무리이다. 왜냐하면 네로 가이사를 신약의 헬라어로 계산하면 1005가 되며 사도 요한이 요한 계시록을 헬라어로 썼고 히브리말로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순한, "요한계시록강해", 한국기독교교육연구원, 1985, p 283. )
네로 황제 등에 숫자적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해석해보려는 시도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게 된다. 계시록은 상징의 책이지 수수께끼의 책이 아니다.( C.F. Wishart, op. cit., p 25. 핸드릭스, 아카페출판사, p 184(주) )
네로를 적그리스도를 닮은 자로 비유들 하기도 하나 이는 심히 빗나간 해 석(주장)들 입니다. 왜냐하니 네로 황제는 제1세기에 살다가 죽은 자이지만 나타날 적 그리스도는 장차 마지막 때에 출현할 자이기에 다르다는 것을 명심해야 됩니다.( 송기호, "대환란(제4권) 666의 비밀", 정오출판사, 1991, p 322. )
6) 교황으로 보는 이론
예전에 교황의 전례용 관(Mitre)에는 라틴어로 'Vicarious Filii Dei'라고 적혀져 있었는데 '하나님의 아들의 대리자'라는 뜻이다. 라틴어는 숫자로 바꾸어 표기할 수 있는데 이를 합산하면 '666'이 된다. (v5+i1+c100+a0+r0+i1+u5+s0+f0+i1+l50+i1+i1+d500+e0+i1 = 666) - 전통적 해석
로마교황 모자에 라틴어로 "하나님 아들의 대리자"라 했으며 교황의 공식 칭호 Vicarius Filii Dei를 666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해석한다.( 이광복, "성경종말론", 목양성경연구원, 1991, P 174. ) V I C A A R I U S . F I L I I D E I 5 1 100 1 5 1 50 1 1 500 1
라틴 십자가(The Latin Cross)는 전 카톨릭 조직에 찍힌다. 그것은 미사 때 사용되며, 교회 기도문에 군데군데 신비한 신호로 삽입되고, 사제의 가운, 교회의 성구와 건물에 장식된다. 로마 교회는 그의 모든 추종자들에게 태어나서 죽기까지 라틴 십자가를 표해 주었는데, 이것이 바로 로마 교황권 이 가지고 있는 구별되는 표(Mark)로서, 짐승의 표 곧 666표이다.( 유석근, 전게서, p 147. )
루터, 위클리프, 허스, 칼빈 그리고 그외의 모든 종교 개혁자들은 한결같 이 다니엘 7장의 '작은 뿔'과 계시록 13장의 '짐승', 17장의 '음녀', 데살 로니가후서 2장의 '불법의 사람'이 온갖 비성경적 교리들로 배도를 주도해 온 교황권(papacy)이라고 지적하였다. 칼빈은(John Calvin)은 그의<기독교 강요>에서 이렇게 밝혔다.
"다니엘과 바울은 적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성전에 앉을 것이라고 예언하 였다. 서방 교회에 있어서 이 저주받은 가증한 왕국의 머리를 우리는 교황 이라고 단정한다"( Calvin, Institutes, Vol. 2, p 314-315. (유석근, "666 적그리스도", (주)임마누엘, 1992, p 141.)재 인용. )
7) 교황으로 보는 반대 이론
로마교황이나 검은 교황이나 모두 적 그리스도일 수 없습니다. 적 그리스 도는 로마 제국에서 나오는 것이지 로마 교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짐승(적그리스도)의 번호는 "사람의 번호"이며 그 번호는 666입니다. 적그리스도는 이 사람의 번호를 간단히 자기 것으로 전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황이 사용하고 있는 삼중관에 대하여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그 왕 관에는 어떠한 글자나 숫자가 나타나 있지 아니합니다. 한 때, 왕관에는 "하나님 아들의 대리자"라는 뜻의 글자를 새겨 넣었습니다. 적그리스도가 누구인지 탁월한 인물의 이름에 로마 숫자를 합하여 표시하는 방법은 신뢰 할 만한 것이 못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한, 나폴레옹이 적그리스도임을 증명하기 위해 이러한 방법이 채택되었습니다. 뭇솔리니도 역시 이렇게 그의 타이틀을 사용함으로써 적그리스도로 증명되었습니다. 다름 많은 이름들이 이와 동일한 방법으로 발생할 것입니다. 기껏 교황은 지상에 거하고 있는 그리스도의 대리자라고 주장할 뿐입니다. 대환난기가 계속되는 동안 로마교회의 지도자는 적그리스도가 아니고 거짓 선지자이겠습니다.( 윌리암 베이르네스, "재림에 대한 의문과 해답", 보이스사, 1985, p 81-82. )
로마 교황께서 머리에 쓴 관에 새겨진 글자의 수이니 로마 교황 요한 바 오로 2세가 바로 마지막 때에 나타날 적그리스도를 대행(대신)해서 나타날 것이란 주장입니다. 그럼에도 이런 어처구니없는 주장이 주로 미주지역과 한국등지에서만 성행하고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컬한 일입니다. 솔직히 로마 교황이 적그리스도라 한다면 왜 적그리스도가 수 천년간 계속되어 나타나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 싯점에서 영어권적 666수와 라틴어권적 666수와 그리고 기타 서구 방언적 666수는 반드시 수정과 보완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교는 동양 종교임에도 왜 서양화하거나 되어져서 계속 굴러가고 있는지 식상할 지경입니다.( 송기호, "대환란(제4권) 666의 비밀", 정오출판사, 1991, p 328. )
8) 테이탄( )
테이탄은 헬라 신화에 나오는 거대한 신(神)을 가리키는데, 그 헬라어 문 자를 수치화하면, 300+5+10+300+1+50으로서 종합하면 666이다. 그런데 이 테이탄이 구체적으로 누구를 가리키는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구구하다. 대체 적으로 예루살렘을 함락시킨 로마 장군 디도(Titus)나 혹은 사도 요한 때의 로마 황제를 네로에 이어 2차 대박해를 주도한 도미티아누스(Domitianus, 81-96년) 등으로 추측한다.( "크로스", 시내출판사, p 1003. )
9) 테이탄의 반대 이론
테이탄은 헬라신화에 나타나는 하나님을 적대하는 거대한 신이었으며, 저자는 도미시안을 테이탄으로 보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가 왜 하필 여 기서 갑자기 헬라 신화를 연상했겠느냐는 문제가 있다.( 박수암, "신약주석 요한계시록", 대한기독교출판사, 1991, p 183. )
10) 솔로몬의 호화스럽고 사치스런 죄를 가리킴
헹스텐베르크는 666의 문제에 대해 에스라 2:13에 그 자손들의 수가 666 으로 기록되어 있는 아도나김에게서 이 문제에 대한 해결을 찾고 있다. 하지만 666이라는 숫자는 열왕기상 10:14에서 솔로몬이 한 해에 거두어 들였 던 금 달란트의 수로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
지혜자의 표징으로 간주되었던 솔로몬은 호화롭고도 사치스러운 생활로 인하여 결국 말년에 우상을 섬기는 사악한 죄에 빠지고 말았는데, 이 666이라는 수는 바로 우리 주님께서 우리 에게 특별히 경계하라고 가르쳐 주시던 세속적인 탐욕을 가리키는 것은 아닌가? 17절에서 이 세상의 재물을 추구하는 자들이 짐승을 섬기는 자들로 서술되어 있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이러한 제안을 타당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W.T. 린).( "베이커 주석", 기독교문사, 1988, p 561. )
11) 솔로몬 반대이론
과거 이스라엘의 임금인 솔로몬 때에 세입금의 중수가 666 금 달란트였는 데(열왕기상 10:14) 솔로몬 왕은 이 엄청난 금 666 달란트를 소유케 됨으로 서 타락되기 시작하였기 때문에 이 666수는 어딘지 모르게 유물주의가 적그리스도의 상징적인 기초가 된 것을 의미하는 것 아닌가고 지적들을 하나 이 또한 의미하는 바는 있으나 상호 완전 다름을 알아야 합니다.( 송기호, "대환란(제4권) 666의 비밀", 정오출판사, 1991, p 322. )
12) 요한복음 6:66
나는 이에 대하여 기도하는 중 요한복음 6:66을 보라는 음성을 듣고 빨리 펴 보았다. 그 구절은 "이러므로 제자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는 말씀이었다. 그러므로 이 육백 육십 육은 예수의 참 제자 외에는 다 예수를 떠나게 되는 것을 말하는 수인 것을 깨닫고 이 뜻을 알게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그리하여 나는 이 육백 육십 육을 요 6:66이라고 믿고 그리스도를 떠난 자들은 다 적그리스도에 해당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이종우, "요한계시록해석", 도서출판국제, 1984, p 279. )
13) 개신교가 666이다. / 안식교의 이론
안식일 교회에서는 계시록에 나오는 표중 하나는 짐승의 표요. 하나는 하나님의 표인데 안식일은 하나님의 표요, 일요일은 짐승의 표라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인을 받으려면 안식일을 지켜야 된다고 합니다.
일요일을 주일로 지키는 자들을 짐승의 표 받는 것으로 인정하는 이유는 적그리스도라고 생각하는 교황이 안식일을 주일로 변경했기 때문이며 그가 또한 앞으로도 강제 일요일 휴업령을 내려 성도들을 죽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어떤 희생을 각오 해서라도 교황이 내리는 일요일 휴업령을 지키지 말고 짐승의 표도 받지 말라고 합니다. 또한 교황 은 앞으로 전 세계를 지배하게 될 것이며 그에게 불순종하는 자는 다 죽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수영, "666을 이긴사람들", 소문출판사, 1991, p 86. )
안식교의 성서 학자중의 하나는 다음과 같은 글을 썻다. "우리들은 지금 모든 영혼들을 위한 큰 싸움의 최고 절정에 도달하고 있다. 지금 세상은 두 패로 갈라져 서로 대진하고 있다. 수백만명이 속고 있다. 죽음의 위협과 보이콧(boycott)이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거짓 안식일을 지 키게 만들고 있다. 이와 같이 저들은 거짓 안식일을 지키므로 짐승에게 충성을 다하고 있다.
일요일을 안식일로 지키는 것은 사람이 만들어낸 안식일이지 결코 하나님 의 안식일이 아니다. 안식일을 지켜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는데 목숨을 바치 고저 하지 않는 자들에게도 안식일을 지키도록 법이 제정될 날이 올 것이 다. 그 날이 가까왔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말자."
안식교도들은 요한 게시록 7장과 14장에 나오는 144,000명은 안식일을 지킨 사람이라고 주장한다. 저들은 제칠일을 안식일로 지키기 때문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맞게 된다고 주장한다. 매매하기 위하여 토요일을 안식 일로 지키지 않고 일요일을 안식일로 지키면 짐승의 표를 받게 된다고 주장한다.( J.N. 고트너, 이희숙역,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1970, p 212-213. )
14) 마틴루터가 666이다. / 로마교회 이론
로마 교회는 개혁자 마틴 루터(Luther)의 이름이 히브리어로 666이 산출 된다면서, 마틴 루터를 적 그리스도로 지목하여 했고 현재도 그렇게 단정하 는 자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그는 적그리스도가 아니다. 왜냐하면 적그리스도는 다니엘이 예언한 '작은 뿔'의 여덟 가지 특성들이 다 발견되어야 하 는데, 루터에게는 그와 같은 특징들이 전혀 부합되지 않기 때문이다. 단지 이름의 수치가 666이 산출된다고 해서 누구든지 적그리스도로 간주될 수는 없는 것이다.( 유석근, "666 적그리스도", (주)임마누엘, 1992, p 139. )
15) 개인을 지칭하는 것은 모두 잘못된 것이다.
- 논리가 불안하여 삭제
16) 반기독교 독재주의자로 보는 이론
저는 성경에 있는 그대로 짐승의 수이면서 사람의 수라고했기 때문에 짐승은 그리스도를 대적하고 하나님을 반항하는 반기독교자이기 때문에 반기독교 독재주의자는 모두 666에 해당하는 적그리스도의 사람이라고 봅니다. 네로, 레닌, 스탈린, 히틀러, 김일성, 반기독교 독재주의자는 사단의 충 복입니다.
17) 사이비 단체로 보는 이론
외모가 양과 같다고 했으니, 곧 기독교의 형태를 가지고 활동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용의 말을 한다고 했다. 그런데 이 짐 승을 한 개인으로 보기보다는 기독교의 단체로 보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W.C.C라고 보기도 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문선명, 박태선처럼 기독교의 이름을 가지면서도 기독교가 아닌 단체들이 여기에 속 한다는 점이다.
18) 상징으로 보는 이론
성경은 오직 "주님만이 자기 백성들을 아신다"(딤후2:19)
계시록 21:17에 하늘 성곽의 벽이 144규빗으로 나와 있다. 또한 24장로들, 여인, 증인들이 나와 있고 구원받은 성도들의 숫자가 144,000으로 나와 있다.
어떤 형상(여인, 용, 증인)이 상징적이고 3년 반이라는 기간의 명시 등은 많은 것들이 상징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보여준다.
19) 이슬람세력으로 보는 이론
GREEK 언어로 적혀진 요한계시록 원본 3글자(CHI-XI-STIGMA; 카이-싸이-스티그마; 육육육)는 그리스 심볼(카마트리아)이 아닌 문자 그대로의 심볼인 아라빅 글자이다. 이중 가운데 글자인 Xi(60)를 90도 회전하여 거울로 보면 아랍어의 알라가 된다. '비스'는 아랍문자이며 그 뜻은 '누구의 이름으로'라는 단어이다. 다음 글자는 '알라'로서 합치면 '비스말라' 즉 '알라의 이름으로'라는 뜻이다. 그리고 마지막 글자'X'는 이슬람의 심볼이며 2개의 칼을 상징한다. - 왈리 슈밧
20) 하나님의 의에 도달하지 못한 불안전한 존재들로 보는 이론
666의 의미는 6이란 완전 숫자인 7에서 하나가 부족한 숫자이다. 성경은 아담과 하와가 여섯째 날에 창조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레 중 엿새를 일해야 했 으며 노예도 다만 6년을 일했고 밭도 6년을 사용한 뒤에는 7년째는 쉬도록 했던것이다.-생략, 연구자 다름
'예수'를 헬라어로 쓴 이 예수스란 단어의 숫자 가치를 합산해 보면 888이 된다. 모든 수가 완전 수 인 7을 넣고 있다. 그러나 666은 그 반대로 모든 수가 7에 미달되고 있다. -생략, 연구자 다름
본문이 왜 하필 666을 말했는가? 그것은 우상이 사람에 불과하다는 것을 의미하기 위함이다. 만약 하나님의 숫자라면 7이다. 그리고 7이 세 번이면 완전한 하나님이다. 6은 7에 못미치는 숫자로서 적그리스도가 아무리 이적을 행하고 신(神)인 것처럼 보여도 그것은 하나님까지는 못미친다는것이다. 그는 사람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본문의 의도를 망각하고 666 숫자 그 자체가 마치 신비적인 숫자인 것처럼 선전하는 것은 바른 성경해석 에 근거하지 못한 불건전한 종말론이다.( 한정건, "기독교문서선교회", 1991, p 185. )
****** 위의 다양한 이론과 근거들을 보면 어느 한가지 것이 정답이라고 보기엔 상당히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어느 시대이든지 그 시대를 사는 사람들로서는 그분들의 현재가 가장 중요한 것이고 삶을 살아가고 있는 현재에서 예수님을 가장 핍박하고 괴롭히는 자들이 666의 무리들일 것입니다. 오늘날의 사람들이라면 예수를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이자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믿음을 방해하고 각종 박해를 가하고 있는 국가나 종교집단이 666의 무리가 됩니다. *******
지금의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말씀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현재의 삶을 보고 666을 판단하는게 가장 올바른 태도로 생각됩니다. -- 작은 목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