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9월 모의평가 언어, 수리, 외국어 가채점 결과
2013 수능 대비 9월 모의평가는 가채점 결과, 언어 영역은 지난 6월 모의나 2012 수능보다 평이했던 반면에 수리영역(가, 나형)과 외국어 영역은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언어 영역 만점자 비율은 1%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지만 수리가형과 수리나형, 외국어 영역은 만점자 비율이 1%에 못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BS 방송 교재와의 연계는 영역 및 과목별로 70% 이상 나타난 가운데, 특히 언어 및 외국어 영역 등에서 지문이나 문제 유형에서 높게 나타났다.
먼저, 언어 영역은 1등급 구분 예상 원점수가 98점, 2등급은 95점, 3등급은 91점, 4등급은 84점 등으로 지난 6월 모의평가에 비하여 4점 이상 상승하여 쉬웠던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수리 영역은 가형, 나형 모두 어렵게 출제되어 1등급 컷트라인 예상 원점수가 수리가형은 85점, 수리나형은 88점 등으로 지난 6월 모의평가에 비하여 10점 안팎으로 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어 영역도 쉬었던 지난 2012 수능과 비교하여 어렵게 출제되어 1등급 구분 예상 원점수가 92점, 2등급은 83점, 3등급은 72점 등으로 하락하였고,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도 1-2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1] 9월 모의평가 언어, 수리, 외국어 등급 구분 점수(가채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