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 관한 좋은 책
『생각이 너무 많은 여자』
『사랑의 기술』에리히 프롬 지음, 설상태 옮김 / 청목(청목사) / 2001년 4월
『스탕달 연애론 에세이 Love』, 스탕달 (지은이), 이동진 (옮긴이) 해누리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존 그레이 지음, 김경숙 옮김 / 친구미디어
연애에 관한 좋은 영화
중경삼림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1. 연애란 무엇인가?
1) 연애는 결혼을 위한 예비단계이다.
2) 연애는 case by case다.
3) 한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한 세계를 이해하는 것이다.
4)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고양이에 대한 비유
비에 젖은 자는 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2. 좋은 남자 만나는 방법
3. 실연에 대해서,
사랑과 집착, 애증
집착과 사랑은 어떻게 틀린가?
짝사랑은 왜 아름다운가?
연애경험이 적을수록 사랑은 추상적이다.
프라토틱한 사랑이 더 고귀한가?
세상에 빠지지 못할 사랑은 없어도 피하고 싶은 사랑은 있다.
돈은 현명한 더치페이로 해라.
타자와 타자와의 거리는 극복이 가능한가?
소리없는 살인자 짜증
줄다리기는 무엇인가?
사랑과 성욕
나는 왜 사랑하지 못하는가? 쓸데없는 열등감
남자중에 서른이 넘었는데 연애한번 못해본 사람이 있다.
여자는 누굴 좋아하는가? 순진한 쑥맥인가 아니면 세련된 바람둥이인가
사랑은 이벤트가 아니다.
세련되고 우아한 여자가 되자. 현명한 여자가 되자.
불륜은 아름다운가?
4. 동거와 결혼
잘못된 선택은 무엇을 남기는가?
이상아는 정말 운이 없는 사람인가?
뇌신경학자들은 사랑의 현상은 두뇌의 화학적 작용이라고 말한다. 2년이 지나면, 호르몬 분비도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연애감정이 식는다.
『생각이 너무 많은 여자』
* "Overthingking 이란?" → Over+Thinking. 지나치게 생각을 많이 하다. 남성이 비해 여성에게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부정적인 감정과 기분 상태에 따라 끊임없이 생각이 솟아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남자들은 이해하기 힘든, 여자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오버씽킹에 대해서 그 원인을 3가지로 분석한다. 첫째 사회적인 측면, 둘째 생물학적 측면,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감성적인 측면 때문이라는 점이다. 생각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여성들에게 이 책은 그러한 부정적인 여성 심리의 원인과 대책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모든 사례가 똑같지는 않겠지만 자신이 미처 깨닫?못했던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삶의 자세를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남자들은 현실 속에서 살아가고, 여자들은 생각 속에서 살아간다?
‘여자들의 머릿속에는 과연 무엇이 들어있을까?’ 남자들은 생각한다. 여자는 너무 복잡한 동물이라고. 그래서 여자의 생각도, 행동도 걷잡을 수가 없단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깔깔거리던 여자친구가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고, 언제 舅适層?모르는 일을 끄집어내 줄줄이 이야기하며 화를 낸다, 별것도 아닌 일로 트집 잡아서는 하루 종일 토라져 있고, 아무도 만나지 않는데 누굴 만나는 것 같다며 헤어지자고 말한다….
대체 여자들은 왜 그런 걸까? 남자들이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여자들의 머릿속은 그야말로 복잡한 거미줄처럼 얽히고설켜 있다. 아주아주 예전에 일어났던 일들부터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 또 앞으로 일어날 일까지… 휴… 온갖 생각들 속에 파묻혀 여자들은 헤어 나올 줄을 모른다.
오버씽킹이 대체 뭐길래?
이렇게 시시각각 떠올라 우리를 괴롭히는 수많은 생각들을 ‘오버씽킹’이라고 한다. over+thinking. 말 그대로 생각을 지나치게 많이 하는 것이다. 이 오버씽킹은 특히 여자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책에서는 오버씽킹의 원인을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먼저 사회적인 측면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는데, 여자들이 남자들과 동등하게 대우받지 못하고, 많은 역할과 책임을 떠맡고 있다는 것이다. 여자는 똑같은 일을 하면서도 남자보다 낮은 급료를 받고, 자신을 ‘누구의 딸이고, 누구의 아내이고, 누구의 엄마이다’라는 식으로 생각해서 늘 심??부담을 갖고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둘째로 생물학적 측면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우리의 두뇌 구조는 여러 생각의 마디들이 연결되어 있는데, 그 생각의 마디들이 오버씽킹을 하기 쉽도록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 가지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점점 더 그 생각들이 불어난다. 남자친구와 싸운 것 때문에 고민하다가, 어느새 몸무게 때문에 고민하게 되듯이 말이다.
마지막으로, 여자가 남자에 비해 감성적이고, 상대에게 의존하려는 경향이 강하다는 이유를 들 수 있다. 또 자신과 관련된 모든 사람의 사소한 감정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누가 나를 힐끗 쳐다보면 ‘내가 너무 뚱뚱한가’ 하고 생각하고, 남편이 인상을 찌푸리면 ‘나한테 싫증이 난 건 아닐까’ 걱정하고, 상사하가 나한테 한마디 하면 ‘내 일이 맘에 안 드나’ 고민하는 것처럼 말이다.
오버씽킹에서 탈출하기!
책 속에는 오버씽킹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이 나온다. 이 사람들의 얘기를 들으면, ‘이럴 수가! 바로 내 얘기를 하고 있네?’ 하면서 웃기도 하고, 진지하게 자신과 비교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오버팅킹에서 빠져나왔을까?
우선 자신을 진단해보는 것이다. ‘난 얼마나 생각이 많은 사람인가?’, ‘난 주로 어떤 고민에 빠져 있는가?’ 하는 것을 진단한 다음, 거기에 맞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책 속에는 각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들이 나와 있으며, 그 전략을 사용한 실제 사례들까지 친절하게 소개되어 있다.
이 전략을 자신의 문제에 직접 적용해 본다면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사랑하는 여자를 웃게 만들고 싶은 모든 남자들에게 꼭 필요한 전략이다. 그리고 여자는 스스로 오버씽킹에서 벗어나 훨씬 행복한 삶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예스24 제공]
-실제 인터넷에 올려진 사연-
여자친구의 과거 심각합니다ㅠㅠ 많은답변부탁드립니다
답변이 완료된 질문입니다. (2004-06-23 23:09 작성) 신고하기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와 사귄지 1년이 다되어 가는데요.
여자친구는 저와 사귀기전 친한친구의 애인이었는데요 그 친구랑도 4년전에 1년정도 사귀다가 다른남자와 한2년정도 사귀었다고 들었구요.
근데 제친구와 사귀면서 2년정도 사귄남자랑 만나면서 친구와 헤어졌구요.
그리고 지금 여자친구와 저는 3년전부터 알고지내던 친구사이였답니다.(죄송..조금 복잡하시죠ㅠ)
그렇게 지내다가 2년사귀던 남자랑 헤어지고
저랑 친구로 만나면서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면서 몇번만남을 가지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그러다가 사귄지 몇일되지도 않아서 여자친구랑 성관계도
하게되었구요...사실저는 정말 여자친구를 정말 사랑하고 좋아했기 때문에
잠도 같이잤구요...그때나 지금이나 저는 사랑하는 마음이 정말 변함이 없습니다
솔직히 저를 만나기전에 두명의남자와 오랫동안 사귀면서 서로 사랑하고 좋아했으니 잠자리도 같이 했다는것은 이해가거든요.. 하지만 제친구가 그러더군요
제친구아는 형이 있는데 그형이랑 여자친구랑 대학교 같은과 였는데 술먹고서는
둘이서 여관에 가서 잤다고 그러더군요 근데 그게 2년전이 라고 들었습니다 그때는 두번째 남자와 사귀고 있으면서 그랬더군요ㅠㅠ 근데 거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여자친구랑 저랑 사귀기로 하고 잠자리도 같이 자구나서 몇일도 안되 전화가와서 학교 오빠가(또다른오빠더군요ㅠ)
밥사준다면서 가도 되겠냐고 묻는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안된다고 그러면 자기를 너무 관섭하고 구속하는것 같고 기분나빠할까봐 또 여자친구를 믿었기에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몇시간뒤 여자친구도 보고싶고 해서 전화를 하니 자기도 보고 싶다며 집근처로 오겠다고 그래서
나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참을기다려도 오지않아서 전화를 해보니 전화기
전원이 꺼져있더군요..황당했습니다 그때가 한겨울 이었습니다 전 한시간을
넘게 기다리고 있으니 문자가 한통오더군요 미안...갈려구 했는데 지금 바닷가
가고 있다고 못갈꺼같다고 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전화를 하니
역시나 전화기는 꺼져 있었습니다 근데 더 황당한거는 그일이 있고난뒤에도
당당하게 아는 동생만나고 초등학교 동창만나고 친구들 오빠들 계속 만나서
술먹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는 핸드폰 문자를 보니깐 2년동안 사귄남자와
문자도 주고 받는것이었습니다.. 저는 참다못해 정말화가 나서 미쳤냐며 니가지금
잘하고 있는것이 냐고 욕하고 발로 차기 까지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정말 미안하
다며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울면서 매달리더군요 화가나서 두번째 남자와 사귀면서
학교 오빠와 같이 잤는거 알고있다고 소리쳤습니다 그러자 하는 말이 과거니 옛날이니 그런말은 하지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런일이 있은지가 6개월 전이었습니다
그렇게 심하게 싸우면서 다시 서로 화해하곤 앴습니다 그렇게 지낸지 반년이 지나면서 느끼게 되더군요 난 정말 사랑하고 좋아서 여자친구랑 잠도같이 자고 했는데
하지만 그때는 내가 사랑한만큼 여자친구는 나를 사랑했던게 아닌것아닌가요???
그리고 솔직히 자꾸 떠올라요 확실한 근거는 없는데 그때 다른 남자와 바닷가도
가고 그뒤로는 아버지랑 술먹고 있다면서 집에전화 하니깐 아버지가 받더라구요
거짓말 하면서 다른남자 만나고 해서 몇번 싸우고 나니 그때마다 저의 소중함을 알겠다고 잘할수있다며 울면서 빌기 까지 했습니다사실 싸울때마다 정말 화가나서여자친구를 때리기까지 했습니다 심하게도 때려봤습니다 저와 같이 팔장 끼고
걸어다니면서 괜찬은 남자가 지나가면 시선이 그리고 계속향하구요 정말 짜증그자체였습니다 그래서 마구 때리기도 했습니다 이제와서 여자친구는 정말 저를 사랑하는것일까요?? 때릴때 맞으면서도 저를 사랑한다며 집앞에서 몇시간동안 내가
나오기만을 기다린적도 있고 울면서 무릎끓고 사랑한다고 말하는것 보니깐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지금까지 잘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생각나고 떠올라요 그때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서 잠자리를 같이 했는지 확실한 근거는 없지만
자기는 절 만나면서 절대 그런일 없었다고 하거든요ㅠㅠ 정말 답답합니다
나는 변함없이 그때나 지금이나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떠오르고 생각날때
마다 헤어지자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 속으로는 열두번도 더 하고싶습니다
하지만 헤어지고 나면 저는 정말 힘이들것같습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 이나 생각 아무말이라도 해주세요ㅠㅠ 힘들어요ㅠㅠ
앞으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답변많이 부탁드릴께요ㅠㅠ
다른분들 글읽어 보면 과거에 그랬는거는 사랑으로 덮어줄수 있다는말...
당연히 저도 그럴수 있습니다 예전사람과 사랑했으니까요 하지만
저와 사귀기 시작했을 때는 한2달 동안은 딴사람들을 서슴치 않고 만났고
싸워서 그뒤로 부터는 폰번호도 바꾸고 저장된 남자들 번호도 지우고 인터넷 다모임 세이클럽 이런것들도 친구들 다 삭제했거든요 사귀면서 잘못한 행동들...
지금도 사랑하니깐 그냥 참고 덮어줘야 할까요??ㅠ.ㅠ 저번에는 싸우고 나서
이런말을 하더군요 나는 니랑사귈면서 니가 이해해줄줄알았다고...소심한
사람싫어서 니한테 다가갔었는거라고,,, 많은 답변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