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가 만든 똑똑한 전기자전거 '스마트(Smart)'

[탄스포츠]

2012 년 상반기에 출시된 이 제품은 2012년 레드닷 어워드 대상 수상으로 기술과 디자인, 실용성을 인정받으며 같은 해 전기자전거가 개인이동수단의 대세로 떠오른 유럽에서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스마트  E-bike는 독특한 디자인 및 독립적인 모습을 자랑하며 두 가지 소재와 두 가지 컬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알루미늄 프레임에 눈에 띄는  26 인치 바퀴, 헤드 램프와 후면 라이트 기능 LED 기술에 효율적이고 강력한 전기 드라이브가 스마트의 매력이기도 하다.

48V 리튬이온 배터리(3.3kg)를 장착하고 250W 후륜구동 모터(BionX)를 사용했으며,

주행 모드는 전체 4단계로 한 번 완충에 최장 100km(평지 기준)를 달릴 수 있다.

또한 카본 소재의 벨트 드라이브 시스템(belt drive system) 마구라 MT4 디스크 브레이크 장착등으로 또 한 번의 품격을 높였다.

최근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2014 북미국제오토쇼에 다양한 전기자동차와 함께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모터쇼 행사부스에 전기자전거 판매가격($2950)까지 큰 활자로 내붙이며 또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본격적인 북미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현지 언론들을 보도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북미 지역은 유럽에 비해 전기자전거 시장이 태동기에 있으나,

조만간 세계 최대의 시장인 미국에도 전기자전거 열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스마트 자전거는 작년 6월 디터 체제 다임러AG 대표이사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선물하여 '교황의 전기자전거'란 별명을 얻어 유명세를 치렀으며 최근 뉴욕 시카고 등 대도시에서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하였다.

[탄스포츠]

스마트 전기차와 콤비로 잘 어울릴듯 합니다. ㅋ~

[사무라이]

정말 스마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