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뜻담은교회 이야기
저희 하담교회공동체는 이청훈 목사 가정 5명을 포함해 13명의 하담가족이 함께 예배하고 있답니다. 현재는 홍은제일교회(김지훈 목사)에서 무상임대해주어서 3층 채플실(100석)에서 주일오후3시에 주일예배를 드린답니다. 또한 지역공동체를 위한 플랫폼 공간으로 극동상가 205호와 206호를 준비중에 있답니다.
저희 가족들이 기도를 계속 해왔구요. 임차인이 좋은 장소를 구해서 이사를 하신 상황이고요. 이 공간은 2018년 2월에 하늘나라로 부름받으신 아버지께서 배려해주신 공간입니다. 그리고 일산 제자광성교회 요셉선교팀에서 인테리어를 맡아서 진행해주시기로 하셨답니다. 인건비는 전액 후원해주시는 것이고 자재비도 일정부분을 감당해주시기로 하셨답니다.
앞으로 이 공간은 마을주민들을 위한 오픈공간으로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크게는 1)플랫폼 공간으로 다양한 모임들을 유치해서 무상제공을 할 예정이고 2)문화누림의 장으로 독서모임과 문화교실 등이 진행될 예정이고 3)오후에는 7세부터 18세까지 아이들을 돌보는 키움센타를 유치하려고 힘쓰고 있고 돌봄프로그램을 유치할 예정이고 4)저녁에는 혼밥가정을 위한 "저녁같이 먹기"와 청소년들을 위한 "십대라면"과 지역주민합창단을 모집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저희 다음카페에서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이 기억하고 함께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심각한 단계이지만 저희는 기도하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가려고 합니다. 물론 정부지침을 지키면서요. 하나님 나라는 멈출 수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