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유행패션 '간지 하이탑' 인기의 비결
골든디스크상을 수상한 소시와 슈주의 수상을 축하하면서 오늘은 아이돌 패션에 대한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연예계 계보를 이어가는 배테랑 가수들에게 주던 상들은 이제 어느덧 아이돌이 독식하는 형태로 되었고 처음의 반감도 이제는 '그럴만한다'로 바뀔 만큼 가요계나 일상에서 아이돌의 영향력이 커졌다 할 수 있다.
유행을 주도하는 아이돌
드
라마나 영화, 음악프로에 나오는 스타들 중 아이돌의 인기는 그야말로 핵폭풍에 가깝다. 물론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도 그 모습은 비슷하다.아이돌의 시초가 되는 서태지와 아이들이 처음 나타났을 때 옷의 택을 달고다닌다든지 너나 할것 없이 살대질(?) 춤을 췄다라든가 HOT의 캔디의 엉덩방아 춤을 너나 없이 따라해 바지 엉덩이 부분이 반질 반질해졌다는 기억은 있을 것이다.
추억의 아이돌 - 젝스키스, 핑크, 베이비복스
과거와 달라졌다는것이 있다면 과거 아이돌이 전형적인 무대의상으로 짜여진 옷을 입고나와 아이돌의 스타일=무대의상이라는 인식이 많아졌다라고 한다면 최근 아이돌가수들의 무대의상은 평상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아이템들을 적극 활용해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라는 대중성도 띄게 되었다.
소시가 입었던 컬러레깅스 바지는 봄에 쇼핑가에 짝 깔리면서 너나할것 없이 한번씩 입어봤던 진풍경을 만들었고 여름에 마린걸 코드는 수많은 여성들을 빠삐용으로 만들어놓기도 했다. 그 뿐인가! 2Ne1의 펑키한 레깅스와 찢어진 레깅스마저도 사랑하게 만들어버리는 유행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하이탑'유행의 시작
그중 하나, 오늘은 아이돌들이 한번씩은 다 신고나온다는 신발에 대한 포스팅 되겠다. 옛날, 바랜 기억 주섬 주섬 더듬어봐야 기억날법한 80년대 조던이 신고나와 한인기 했던 '농구화'이제는 하이탑슈즈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까지 운동화라 한다면 복숭아 뼈를 들어내는 단화에 가까웠던 것이 이제는 목 부분은 물론 발목보호대를 착용한 듯 목이 길게 올라온 운동화가 유행을 한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하이탑 슈즈를 신는다는 것은 삼촌이나 고모 신발 뺏어 신고 나온것마냥 올드의 상징이었다 한다면 이제는 '아이돌패션'이라는 제대로된 새옷 단장해 입었다.
그 인기의 정점에 서있는 것이 바로 빅뱅!
하이탑 슈즈가 일반인에게 좀 더 가까이 올 수 있도록 결절적인 역할을 한데는 빅뱅이 영향이 굉장했더랬다. 지하철과 방송 곳곳에 나타난 이 다섯 아이들을 보노라면 스타일리쉬하고 젊은 느낌 물씬 풍기는 가운데 늘상 하이탑 운동화는 이 아이들과 함께 했더랬다.
G-드래곤 스타일 자세히보기
이들 멤버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것은 "G-드래곤"이라 할 수 있다. 리얼리티 방송에서 알 수 있듯 신상 운동화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 패션에 대한 관심 또한 높을 뿐 아니라 일단 입었다 하면 간지가 흘러넘치는 옷걸이가 좋은 스타일이다.
빅뱅의 하이탑 슈즈 뿐 아니라 이들이 입었던 옷과 가방 등 코디에 사용된 아이템들이 히트를 치면서 길거리 지나가는 남자 아이들이 빅뱅스타일로 변신하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한다. 그들이 인기를 끈데는 옷입는 감각도 한못 했겠지만 평균치의 키와 체력으로 모든 일반적인 남성들이 쉽게 따라해볼만한 모델이 돼줬기 때문이기도 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여자들의 전용이나 다름없었던 스키니한 청바지까지 인기아이템으로 만든 장본인이기도 한다. 물론 남자들이 스키니바지를 입는데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많은만큼 하이탑은 몰라도 스키니는 몸매를 봐가면서 입어줬음 하는 간절한 누나의 바람 가져본다.
'간지 하이탑' 인기의 비결
컬러풀한 하이탑
조던이 신고나왔을 옛날로 거슬러가보면 그때 시발들은 흰색 또는 블랙 등 색상이 단색계열이었다 한다면 요즘 아이돌이 신고나오는 신발은 희색, 블랙 외에도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단장한 하이탑들이 많이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컬러와 패턴의 하이탑으로 인해 다양한 패션에 코디해 줄수 있어 훨씬 스타일리쉬하게 코디할 수 있다.
골든디스크 대상을 받은 슈퍼주니어도 신었다. 멤버들이 한데 신발을 벗으면 휴~ 신발이 바뀔 일도 많겠구나 ;;
이외 샤이니, 엠블렘, 비스트 등 댄스 아이돌 남성아이돌 대부분이 즐겨신는다.
이유있는 인기의 비결
아이돌의 경우 발라드보다는 댄스가 주가 되면서 노래와 함께 다이나믹한 춤동작을 연출해야 한다. 이때 구두보다는 운동화가 댄스에 용이할 뿐 아니라 하이탑 운동화의 쿠션감이나 착용감이 발을 보호해 무대아이템으로 제격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발 자체의 스케일이나 디테일이 가미된 디자인으로 남성적인 터프함을 살릴 수 있어서 스타일이 훨씬 돋보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걸그룹에게도 인기
하이탑은 남성아이돌이 즐겨신지만 여성아이돌에게도 빼놓을 수 없다. 그 대표주자로는 2ne1과 포미닛되겟다.
빅뱅으로 시작된 하이탑의 인기는 남성아이돌의 필수아이템이기도 하나 걸그룹들도 즐겨신는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특히 2ne1 처럼 댄스나 힙합스타일의 음악에는 섹시한 의상보다는 비비드한 스키니나 레깅스등 이색 패션이 맞아 일반적인 구두보다는 컬러풀하고 대담한 하이탑이 훨씬 제격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걸그룹들이 미니스커트나 노출과다의 의상이 많은 반면 이색패션을 입고나오는 2ne1이나 포미닛같은 걸그룹에게는 하이탑은 이들 그룹의 성격을 잘 살려줬다 할 수 있다.
하이탑 간지를 만드는 코디법
남자아이돌 패션은 대체적으로 스키니진+하이탑, 여자아이돌 패션은 레깅스+하이탑으로 매치한다.
하이탑 운동화를 세련되고 멋스럽게 신기 위해서는 팬츠나 운동화를 같은 컬러톤으로 맞춰주거나,상의와 운동화 컬러를 같은 컬러로 맞혀주는 등 컬러톤을 맞혀주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화에 약간 슬림한 라인의 팬츠나 스키니 진을 매치하면 더할 나위 없는 스타일이 완성된다. 만약 피부색이 검은 편이라면 무채색 의상에 컬러풀한 운동화로 포인트를 주면 화사한 분위기를 내는데 제격이다.
하이탑 운동화는 스키니진이나 배기팬츠에 매치하는 것이 가장 트렌디해 보인다. 단, 스키니진을 입을 때는 상의 길이가 적어도 엉덩이 중간까지 내려오는 것이 좋고, 배기팬츠는 그 반대로 상의 길이가 짧아야 다리가 더 길어보인다. 스키니진이나 배기팬츠가 부담이 된다면 스포티한 느낌의 티셔츠나 점퍼에 청바지를 매치해도 좋다. 단 바지폭이 지나치게 넓거나 너무 짧은 길이의 바지는 피하는 것이 좋다.
'간지 하이탑' Best
브랜드마다 하이탑 없는 브랜드는 없다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 브랜드마다 아이돌의 인기 하이탑들을 내놓았다. 특징이라면 예전의 블랙이나 화이트의 기본 색감과 디자인에서 벗어나 컬러나 패턴이 훨씬 다양해졌고 광택도 더해 훨씬 세련되지 느낌이다. 어떤 경우는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로 열광하며 선주문을 넣게 만든다거나 신발에 날개까지 저걸 진열해? 신고다녀? 하는 의구심마저 들게 하는 다양한 스타일들이 나왔다. 잘 나가는 브랜드들의 인기 신발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참고로, 순서는 인기순이 아니다.
1. 나이키
농구화 라인으로 대표되는 하이탑의 베스트셀러
특히 나이키의 에어포스 라인은 하이탑의 시초라고도 볼 수 있으며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 뉴발란스
뉴발란스 하이탑은 80-90년대 농구화를 재해석한 스타일로
컬러풀한 색감과 표면 광택의 화려한 멋이 특징이다.
3. 아디다스
흔히 삼선이라고 대표되는 아디다스 특유의 라인을 살리고 소재에 있어 광택을 줘
트렌디한 멋을 살렸다.
4. 르꼬끄
르꼬끄의 '에펠'라인은 반짝이는 소재와 알록달록한 컬러로 하이탑 슈즈가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5. 리복
예전의 리복이라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컬러풀해진 리복의 하이탑이다.
오를쪽 모델은 디자이너 정욱준과 손잡고 라이프 스타일 슈즈 '엑소핏 바이 준'이라는 이름을 붙인
하이탑 슈즈다. 혹시 이 슈즈가 있거랑 꼭 이 이름을 기억하길!
6. 반스
반스 특유의 패턴을 하이탑에 적용시킨 것이 특징이다.
알록 달록한 패턴의 느낌이 신발 하나로 모든 스타일을 표현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7. 컨버스
컨버스 하이는 어느 스타일에나 무난하게 어울린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튀지않고 베이직한 하이탑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국내스타들은 물론 해외스타들도 즐겨신는 신발 중 하나다.
신기보다는 소장가치는 높여주는 작품같은 신발도 있다.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보일 수 있다라는 것이 스타일리쉬한 아이템은 분면하다. 오른쪽은 루이비통 그래피티를 하이탑에 접목시킨 디자인으로 타계한 유명한 그래피티 작가 스테판 스프라우스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이라 한다. 이 정도면 신고다니기 뭐한 전시품에 가까울듯. 가보나마다 격도 어마 어마 하겠다.
간지폭풍 하이탑 구경하기
1초의 시간만 투자하셔서 추천 한방 해주시면 겟 스타일 에겐 큰 힘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