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6개 교회, 제주지역서 연합 전도 600여 명 결신
총회 차원에서 진행되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신화석)의 전도운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
그동안 각 지역의 거점교회와 개척교회를 순회하며 활발하게 전도활동을 펼쳐오던 예성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김재송 목사) 성결전도대(전도대장 김만수 목사)는 지난 5~7일 제주도에서 전도활동을 펼쳤으며, 600여명의 결신자를 얻는 데 성공했다. 고천^복된^신수동^신월동^두란노^창신^새생명^신창중앙^성광교회 등에서 함께 연대한 164명의 전도대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 제주^이호^우도^신양^동문^동화교회 등 6개 교회로 파송되어 지역 전도대회를 힘차게 펼쳐, 풍성한 열매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복된교회 유우열 목사의 전도특강, 신수동교회 김영수 목사의 집회 인도, 고천교회 김만수 목사의 기도회 인도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제주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중보기도회를 가졌으며, 태풍으로 어려움을 당한 교회에게 국내선교위원회에서 2천만 원을, 성결전도대원이 저녁집회에 헌금한 400여 만원 전액을 제주지방회장 최청헌 목사(제주성결교회)에게 전달했다.
한편 제주 동문교회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한 가운데 이날 120명의 어린이가 결신한 것으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기쁨이 되기도 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