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뽁기
조리 법 * 국자의 크기가 변동없이 한다. * 양념이 뭉치지 않게 국자로 저으면서 요리. 재료 : 떡. 오뎅. 소금(꽃소금) 미원. 고춧가루(안매운것). 고추장(순창 청정원). 소고기 다시다. 설탕. 물엿(강남물엿). 양배추. 양파. 대파. 1. 떡 한봉지 반을 붓는다. 2. 떡이 잠기도록 물을 붓고 제일강한 불에 끓인다. ( 떡이 굳은 것은 말랑거릴 때 까지 끓여서 한다 ) * 오뎅 18장 정도를 썰어서 넣는다. 3. 고은(꽃 )소금을 커피 티스푼으로 두숫갈을 넣는다. 수북히(너무수북히는 말고) 4. 미원을 티스푼으로 한숫갈정도를 넣는다. 너무수북히 말고. * 소금과 미원을 같이 넣은다음 5분정도를 저으면서 끓인후... 5. 고춧가루 안매운 것으로 국자 3분의 1정도를 넣는다. 6. 순창 청정원 고추장을 국자로 넘치도록 한국자 넣는다. 7. 소고기 다시다를 국자로 넘치도록 한스푼 넣는다. 8. 설탕을 국자로 넘치도록 한스푼 넣는다. * 2 분 정도를 저으면서 끓인다. 9. 물엿을 국자로 가득 2스푼 넣는다. * 1분정도를 저은다음 야채를 넣는다. 10. 썰어놓은 양배추를 두손으로 가득 두 번 넣는다. 11. 양파도 똑같이 넣는다. 12. 대파도 똑같이 넣는다.
**위 방법은 덕소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노점상을 찾아가서 거금(10만원가량...^^)을주고 배운 비법이다.
집에서 요리할때는 비율만 맞추데,양은 적당이 먹을 만큼 줄여서 하면 된다.
위에 쓰인 분량은 보통 노점상에서 판매하는 떡뽁기통 한가득 분량이므로 똑같은 양으로 했다가는 2박3일을 떡뽁기만 먹어야한다는.......^^
오 뎅
* 집에 있는 들통 크기를 사용. 1. 들통으로 물을 가득채운다음. 중간크기에 무 2개를 토막내서 2시간동안 끓인다.
2. 내장을 모두빼낸 멸치 1.5k와 조각조각낸 다시마를 냉면그릇으로 하나 가득을 넣고 1시간을 끓인다. 불은 중간불.
3. 대파 1단과 마늘 다진 것을 공기밥그릇으로 하나를 넣고 1시간을 끓인다.
4. 모두 건져낸 다음 샘표진간장 소짜 1병. 소금 1.5k 한봉지. 미원100g 한봉지 소고기 다시다 300g 한봉지를 넣은다음 줄어든 물을 다시 들통으로 한가득 채워서 1시간이상 끓인다. 담배 한갑정도의 물이 줄어들 정도로 끓이면 끝.
5. 불을 끄고 소주 반병을 넣는다.
6. 6리터 짜리 빈통에다 나눠서 넣는다.
7. 오뎅통에다 물을 채운후 펄펄끓인다음에 오뎅원액을 조금씩 넣으면서 간을 본다.
8. 맛을 볼때는 국자 사용금지.
9. 팔다가 남은 국물을 절대로 버리지말고. 다음날 처음끓이는 물에 같이 넣어서 강한불에 팔팔 끓이면서 원액을 넣으면서 간을 본다. 어제 먹은 맛이 계속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이 요리 역시 덕소노점상 아저씨의 비법을 전수받은 방법을 그대로 쓴 글이다.
물론 이것도 저분량 그대로를하면 한달내내 오뎅국만 먹어야하는 불상사가 생길수있으니^^
어떤재료가 들어가는지 어떤비율로 들어가는지만 check했다가 적당량을 요리하는것이좋을듯싶다.
1.5리터 페트병 한개분량만 해놓고 냉장보관(또는 냉동보관)을한후 시장에서 오뎅만사와서 적당히 간을맞추며 요리를하면 당신은 안방에서 편안이 맛있는 길거리 음식을 즐길수있을 것이다. |
첫댓글 쩝~ 매운거 조아라하는뎅
성훈아~ 은제 묵으러가장